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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김동영 장편소설)
김동영 지음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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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 2013-11-1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나만 위로할 것>의 작가 김동영의 첫번째 장편소설. 인간의 생명까지도 엿가락처럼 늘려놓은 과학기술과 의학기술의 어마어마한 발전 속도를 아직 다 여물지 못한 나약한 인간의 내면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괴리감에 대해 어느 평범한 노인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BR> <BR> 하지만 그것은 비단 이 노인에게만 닥친 현실이 아니라, 속도감 넘치도록 변화를 거듭하는 이 시대를 숨차게 살아가는 누구나가 겪고 있는 남녀노소 모두의 혼돈과 내면의 고독감을 밀도 있게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향해, 인류의 영원한 화두, '삶과 죽음, 그리고 영원'이라는 주제를 놓고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표를 던진다.<BR> <BR> 어느 날, 사랑니 속 줄기세포를 추출해 이식수술을 받으면 자신이 원하는 나이의 외모로 평생을 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의학은 점점 발전해 인류의 영원한 난제였던 암을 정복하고 평균수명은 120세를 훌쩍 넘겼다. 노화를 멈춘 젊은이의 얼굴로 노인이 되어 살아가는 인류는 커다란 혼란에 빠졌다. 그런 와중에 수학을 전공한 90세 노인과 그가 자주 가는 카페의 오십대 여주인 그리고 우연히 만난 여고생, 이렇게 세 사람은 묘하게 친구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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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11

작가의 말 | 결국 마지막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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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동영
그런데 ‘생선’으로 더 많이 불린다. 평생 눈을 감지 않는 생선처럼 살아가면서 모든 순간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지었다. 머리를 쓰는 일보다 몸을 움직여 하는 일이 적성에 맞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해서 주방 보조, 자동차 정비, 음반과 공연 기획, 밴드 매니저, MBC FM4U 음악작가 등 다양한 일을 했다. 그러면서 델리스파이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를 비롯해 몇 곡의 노래를 공동 작사하기도 했다. 2017년 현재 예스책방 〈책읽아웃〉에서 ‘김동영의 읽는 인간’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남동 인적 드문 곳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 산문집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와 『나만 위로할 것』, 장편소설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를 썼고, 산문집 『당신이라는 안정제』를 주치의 김병수 선생과 함께 썼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단순하고 명료한 일을 하면서 살아갈 계획으로, 칼갈이, 가죽공예, 자전거 수리, 활판인쇄, 요가 등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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