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곽금주 외 2명 지음 | 휴먼큐브 펴냄

사도 (조은호 역사소설,아버지와 아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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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9.23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사도> 프로젝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면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도'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역사서로 재조명한 작업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어긋난 관계, 조선왕조 최대의 비극적 가족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소설 <사도>는 영화 [사도]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젊은 시절의 영조,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왕이 된 정조의 이야기 등 영화에서 시간상 다루지 못한 내용을 보강하여 집필했다. 영조는 비록 아버지는 조선의 임금이었지만, 어머니는 천민에 속하는 무수리였다. 게다가 영조가 태어났을 때 이미 이복형인 경종이 왕세자가 되어 있었기에 영조는 태어났으나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영조의 삶을 들여다보면 매사 유독 까칠하고, 자식에 엄격한 영조의 성격에 동의할 수 있게 된다. 영조는 유독 아들인 사도세자에게 엄격했다. 사도세자는 총명했으며 누구보다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영조의 잣대는 항상 사도세자의 짐작보다 훨씬 높았다. 그리고 그 잣대는 결국 벽이 되었고, 비극이 되었다.

소설 <사도>에서는 이처럼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배경 이야기를 추가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역사적 기록을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하여 역동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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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uayt

이것은 나랏일이 아니고 집안일이다. 2/7

사도

곽금주 외 2명 지음
휴먼큐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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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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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도> 프로젝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면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도'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역사서로 재조명한 작업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어긋난 관계, 조선왕조 최대의 비극적 가족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소설 <사도>는 영화 [사도]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젊은 시절의 영조,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왕이 된 정조의 이야기 등 영화에서 시간상 다루지 못한 내용을 보강하여 집필했다. 영조는 비록 아버지는 조선의 임금이었지만, 어머니는 천민에 속하는 무수리였다. 게다가 영조가 태어났을 때 이미 이복형인 경종이 왕세자가 되어 있었기에 영조는 태어났으나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영조의 삶을 들여다보면 매사 유독 까칠하고, 자식에 엄격한 영조의 성격에 동의할 수 있게 된다. 영조는 유독 아들인 사도세자에게 엄격했다. 사도세자는 총명했으며 누구보다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영조의 잣대는 항상 사도세자의 짐작보다 훨씬 높았다. 그리고 그 잣대는 결국 벽이 되었고, 비극이 되었다.

소설 <사도>에서는 이처럼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배경 이야기를 추가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역사적 기록을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하여 역동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영화 <사도> 기획 노트 수록
_영화 <사도> 시나리오 집필진 지음

곽금주(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김현철(정신과 전문의)
소설 <사도>의 스페셜 심리 꼭지 수록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말하다

“영화 <사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소설 <사도>로 인해
다시금 우리 역사가 재조명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이준익 / 영화 <사도> 감독


<사도> 프로젝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면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도’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역사서로 재조명한 작업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어긋난 관계, 조선왕조 최대의 비극적 가족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영화 <사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의 연기만으로도 감동을 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실제 역사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기에 역사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인물에게 더 깊이 몰입하여 인물의 심리에 동의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찾아오는 감동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소설 <사도>는 영화 <사도>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젊은 시절의 영조,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왕이 된 정조의 이야기 등 영화에서 시간상 다루지 못한 내요을 보강하여 집필했다. 영조는 비록 아버지는 조선의 임금이었지만, 어머니는 천민에 속하는 무수리였다. 게다가 영조가 태어났을 때 이미 이복형인 경종이 왕세자가 되어 있었기에 영조는 태어났으나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영조의 삶을 들여다보면 매사 유독 까칠하고, 자식에 엄격한 영조의 성격이 동의할 수 있게 된다. 영조는 유독 아들인 사도세자에게 엄격했다. 사도세자는 총명했으며 누구보다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영조의 잣대는 항상 사도세자의 짐작보다 훨씬 높았다. 그리고 그 잣대는 결국 벽이 되었고, 비극이 되었다.

소설 <사도>에서는 이처럼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배경 이야기를 추가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역사적 기록을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하여 역동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소설의 독자들은 영화를 보며 생긴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소설 <사도> 책이 특별한 이유는 부록으로 곽금주 교수(서울대 심리학과), 김현철(정신과 전문의) 두 명이 각각 집필한 심리학적으로 살펴본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가 수록됐기 때문이다. 21세기에 왜, 우리가 조선 시대의 비극을 알아야하는지, 또 생각해봐야하는지에 대해 두 전문가는 말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 속에서 오늘의 우리에게도 중요한 소통과 인간관계의 갈등에 대한 교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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