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문송’, 즉,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회자되는 이 시대에 철학만으로 세상을 탐험하며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독특한 20대 청년이 나타났다. 그는 <철학 개그>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며 철학에 관한 재미있는 글을 쓰는 김희림이다.
철학이 어떻게 일상에 녹아드는 지를 피식거리게 웃으며 만들어 준다. 철학이 그리 힘든 것이 아님을, 우리에게 필수적인 것임을 드러낸다. 사회비판도 녹여놓아 정치색이 맞지 않으면 불편할 수도. 저자의 세계가 마음에 든다. 다음 책도 기대된다.
#철학#철학개그#사회풍자#쳐웃지마니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