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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북원더러 서진의 뉴욕서점 순례기)
서진 지음
푸른숲
 펴냄
1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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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292쪽 | 2010-05-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서진의 여행 에세이. 이 책은 83+4일 동안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51개의 서점을 순례한 이야기에, 세 명의 주인공이 한 권의 책을 손에 얻기 위해 서점을 찾아다니는 픽션이 결합된 독특한 여행 에세이다. 서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논픽션과 픽션을 넘나들며 책의 의미를 둘러본다. <BR> <BR> 저자는 여행기의 기본에 충실하되 픽션을 가미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서점 순례를 때론 한정된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소설을 완성하려는 주인공 서진, 후일 모든 종이책을 불타 없어지게 할 그 책이 완성되는 것을 막으려는 제니스, 그리고 서진처럼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책을 쓰려고 했지만 끝내 쓰지 못한 로버트. <BR> <BR> 종이책에 몰두하는 세 명의 주인공은 북원더러(Book Wanderer)의 은유다. 삶의 무수한 의문에 답을 주는 책, 평생을 두고 쓰고 싶었던 소설과 비슷한 책,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책을 찾아 서점을 방랑하는 북원더러.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는 서점에 관한 이야기이며, 과거에 대한 추억, 사라져가는 문화 행위에 대한 기록이다.<BR> <BR> 이 책에서 서점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눈에 띄는 것은 '3Books Only'라는 코너이다. 저자는 서점을 돌아다니면서 직원들에게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 어떤 책 세 권을 구하겠느냐"고 묻는다. 뉴욕에는 전문 서점들이 많기 때문에 서점 직원들 또한 각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그들은 책을 사랑하는 북러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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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서관을 태우다
Day 1 뉴욕에서의 첫 만남 012
Blind Tiger
Day 2 왜 나는 서점을 순례하려는 것일까? 020
Harlem
Day 3 뉴욕을 대표하는 대형 서점 두 개 022
Barnes & Noble Bookseller, Strand Bookstore
Day 4 나의 소설 쓰기는 비극이다 034
Harlem
Day 6 뉴욕을 대표하는 소형 서점 두 개 035
The Corner Bookstore, Three Lives & Company
Day 8 칼리토스 카페 & 갤러리의 오픈 마이크 042
Calitos Cafe & Gallery
Day 10 스스로 책을 만든다는 의미 047
Giant Robot
Day 14 아시아 작가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056
Asian American Writer’s Workshop
Day 16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 서점들 060
The Printed Matter Inc., Taschen Books,
Rizzoli Books
Day 17 미드타운의 예술 서점들 065
Midtown Comics, The Drama Bookshop,
Joseph Patelson Music House
Day 19 책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070
Twelfth Street Bookshop,
Housing Works Used Bookstore Cafe
Day 22 점점 길어지는 서점 순례 리스트 076
Harlem
Day 25 서점 순례의 새로운 아이디어 079
The Mysterious Bookshop

미래에서 책을 구하러 온 여자
Day 26 종이책이 진정한 책이라 여기는 마지막 세대 088
Harlem
Day 27 이상한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 091
Argosy Books, Left Bank Books,
East Village Books
Day 28 윌리엄 깁슨을 만나다 103
Barnes & Noble Bookseller
Day 29 그녀는 무얼 하고 다니는 걸까 110
St. Mark Bookshop
Day 31 한밤의 서점 습격 사건 117
Murder Ink., Gotham Book Mart & Gallery,
Coliseum Books
Day 32 제니스를 미행하다 121
Harlem
Day 33 3분간의 무료 힐링 123
Quest Bookshop
Day 35 렉싱턴가의 서점들 129
Kitchen Arts & Letters, Archivia Books,
Bookberries, Shakespeare and Company
Day 36 우리가 함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점심 140
Kinokuniya Bookstore, Asahiya bookstore,
Book Off
Day 37 책을 훔치는 여자, 그 여자를 미행하는 남자 146
St. Mark Bookshop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버린다면
Day 38 그녀가 사라진 곳 152
East Village
Day 39 나의 새로운 계획 155
Blind Tiger
Day 40 게이, 레즈비언 그리고 셜록 홈즈 157
Oscar Wild Bookshop, Partners & Crime
Day 42 작고 이상하고 오래된 것들 165
Skyline Books, Bonnie Slotnick cookbooks,
192 Books, Biography Bookshop
Day 43 윌리엄스버그에서 만난 일본발 청춘 작가 171
Spoonbill & Sugartown
Day 44 《도서관을 태우다》를 써야 하는 이유 177
Central Park, Borders, New York Public Library
Day 45 《도서관을 태우다》의 마지막 대출자 188
East Village
Day 46 30년 전,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한 남자 192
Harlem, Argosy Books
Day 48 모닝 하이츠 지역의 서점들 198
The Morningside Bookshop, Bookculture,
Bank Street Bookstore,
Hue-Man Bookstore & Cafe
Day 53 온라인 글쓰기 프로젝트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207
Barnes & Noble Bookseller
Day 55 독서는 교육이 아니다 213
Books of Wonder
Day 56 축하해,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야 218
Crawford Doyle Bookseller
Day 57 궁극의 도서관 225
Ultimate Library

나는 북원더러입니다
Day 71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 230
Unoppressive Non-Imperialist Bargain Books
Day 73 서점 순례를 끝까지 해야만 하는 이유 238
Dashwood Bookshop
Day 74 온갖 오래된 것들의 창고 242
Metropolitan Museum
Day 75 당신의 이야기를 써드립니다 246
McNally Jackson Bookseller
Day 77 걷다 보면 새로운 서점이 나타난다 251
Ursus Books & Printed Ltd.,
John McWHINNIE at Glenn Horowitz Bookseller
Day 78 첫 번째 손님 254
Tompkins Square Park
Day 79 기차 대륙 횡단의 아이디어를 얻다 256
Idlewild Books
Day 80 두 번째 손님 이후 261
Tompkins Square Park
Day 81 나는 서점을 방랑하는 것에 중독되었다 262
Choices
Day 82 마지막 서점 266
James Cummins Bookseller
Day 83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267
Bluestockings
Day 1 타임머신, 혹은 긴 꿈 276
Blind Tiger
Day 2 미래 때문에 바뀐 현재 278
Argosy Bookstore
Day 3 내가 해야 할 일 280
Quest Bookshop
Day 4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다 281
Posman Books

에필로그 다시는 책을 사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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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서진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7년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한겨레 문학상을 수상하고 2016년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으로 스토리킹을 수상하였다. 현재 제주도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연작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에세이 '서른 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등을 펴냈다. 서진은 독자의 모든 이메일에 답한다. orientshine@naver.com http://3nightsoln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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