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내딛는 용기

구리키 노부카즈 지음 | 문예출판사 펴냄

한 걸음 내딛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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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7.15

페이지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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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꿈 #등산 #에베레스트 #용기

상세 정보

무기력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주는 책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정에 도전한 젊은 등산가가 말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법’이 담긴 책. 강요하는 듯한 응원 구호가 아니라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담담하고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써 감동을 일으키고 마음 한 구석에서 “나도 한번 해보자, 힘내보자”는 꿈을 향한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매킨리와 다울라기리,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한 산행일기를 실어놓아 산에 오르면서 느꼈던 힘든 순간과 산에 대한 마음을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산행일기를 읽다 보면 마치 같이 산에 오르는 듯한 희열과 고통, 삶과 죽음 사이에서 느끼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같은 것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더 좋은 스펙을 쌓아 더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 안간힘을 쓰든 취직이 잘 되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든 오로지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문제 말고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한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저자 구리키는 살아 있기에 감사해야 하고 어떤 꿈이라도 한 걸음만 내딛는 용기를 낸다면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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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정에 도전한 젊은 등산가가 말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법’이 담긴 책. 강요하는 듯한 응원 구호가 아니라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담담하고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써 감동을 일으키고 마음 한 구석에서 “나도 한번 해보자, 힘내보자”는 꿈을 향한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매킨리와 다울라기리,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한 산행일기를 실어놓아 산에 오르면서 느꼈던 힘든 순간과 산에 대한 마음을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산행일기를 읽다 보면 마치 같이 산에 오르는 듯한 희열과 고통, 삶과 죽음 사이에서 느끼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같은 것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더 좋은 스펙을 쌓아 더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 안간힘을 쓰든 취직이 잘 되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든 오로지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문제 말고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한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저자 구리키는 살아 있기에 감사해야 하고 어떤 꿈이라도 한 걸음만 내딛는 용기를 낸다면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정에 도전한 젊은 등산가가 말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법’
- 자신 안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용기만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상의 방법

보잘것없는 니트(NEET)족 알피니스트, 세계의 최고봉을 차례로 정복하다

구리키 노부카즈는 키 162센티미터, 체중 60킬로그램의 왜소한 체격을 가졌다. 인상은 평범하고 체격으로 볼 때도 험난한 산을 오르내리는 산 사나이의 풍모는 결코 아니다. 여자 친구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가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순진하면서도 특별한 꿈도 이상도 없는 아주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러다 여자 친구에게 차인 후에는 매일 방 안에서 잠만 자고 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굴기도 했다. 그야말로 살아 있기 위해서는 돌파구가 필요한 최악의 상황까지 가기도 한 나약한 청년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던 그가 우연히 대학 산악부에 들어가서 자신의 꿈을 산에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체 너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비웃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자신도 바뀌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이 항상 존재하는 세계 최고봉을 차례로 오르면서 오로지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 꿈과 희망에 도전하라고 격려하게 되었다. 한때는 홋카이도 촌뜨기 취급을 받았던 그가 나약하게 자신의 삶을 소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삶에서 실패는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며, 꿈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용기를 낼 때 더 큰 꿈과 희망이 찾아온다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등정 과정을 그린 방송의 타이틀은 [니트족 아피니스트, 그 첫 도전 히말라야]였고, 신문 인터뷰에서마저 [등반하는 니트족 출현]의 표제가 붙었다. 니트(NEET :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족이란 구직활동을 포기한 채 주로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청년 무직자를 일컫는 조어이다. 그가 방송에 소개되자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방송에 이용당하는 거다, 쓸데없이 나대지 마라, 심지어 죽어라고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도무지 이룰 수 없을 것 같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는 구리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고맙다”고 응원하기 시작했다. 삶이 너무 무겁게만 느껴져서 아무런 희망도 꿈도 꿀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다.

‘고맙다’라는 말을 세상에 남기고 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맹세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도 구리키에게는 꿈도 목표도 없었다. 다만 평범하게 살거나 틀에 박힌 생활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는 한 가지가 있었다. “삶이란 무엇인가. 과연 감사로 최후를 마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지병으로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구리키에게 잠들 듯이 한 마디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다. “고마워” 그때 구리키는 밤새 울었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맹세했단다. 결코 약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고. 최후의 순간에 “고맙다”고 인사하고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그렇다고 구리키가 한순간에 변한 것은 아니다. 그 뒤로도 몇 년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면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꿈도 희망도 없이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더 이상 자신의 삶을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구리키는 세계의 최고봉을 무산소 단독 등정으로 오르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고 하나씩 이루어나갔다.
성인 남성 평균 이하의 폐활량과 근력이라는 열악한 신체 조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3년 만에 6대륙 최고봉 단독 등정에 성공했다. 그 후 히말라야 8,000미터 3개 봉을 무산소 단독으로 등정했으며, 스키 활강에 주력하여 2008년에는 마나슬루 산정에서 스키 활강에 성공한다. 그리고 2009년 가을에는 일본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정을 시도한다.
이런 일들을 이루어내면서 구리키가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해내서 받는 찬사가 아니라 자신의 모험을 공유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그는 에베레스트 등정을 인터넷 생중계하겠다는 포부를 실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모습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처지 때문에 나약함과 무기력에 허우적대던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좌절하고 상처 입고 무기력에 빠진 오늘날 모든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이 책 《한 걸음 내딛는 용기》는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강요하는 듯한 응원 구호가 아니라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담담하고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써 감동을 일으키고 마음 한 구석에서 “나도 한번 해보자, 힘내보자”는 꿈을 향한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매킨리와 다울라기리,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한 산행일기를 실어놓아 저자가 산에 오르면서 느꼈던 힘든 순간과 산에 대한 마음을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산행일기를 읽다 보면 마치 같이 산에 오르는 듯한 희열과 고통, 삶과 죽음 사이에서 느끼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같은 것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더 좋은 스펙을 쌓아 더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 안간힘을 쓰든 취직이 잘 되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든 오로지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문제 말고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한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저자 구리키는 살아 있기에 감사해야 하고 어떤 꿈이라도 한 걸음만 내딛는 용기를 낸다면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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