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 시공주니어 펴냄

비밀의 화원 (네버랜드 클래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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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2.7.20

페이지

408쪽

상세 정보

첫 출간된 후 10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원래 이 동화는 1910년부터 1911년까지 「아메리칸 매거진」에 연재된 소설이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소공녀>, <소공자> 등의 동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하다.

<비밀의 화원>은 지금도 수많은 판본으로 접할 수 있지만, 완역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의 11권. 흑백의 부드러운 그림은 <Mother Goose>, <1 is one>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타샤 튜더가 그렸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메리가 고모부가 살고 있는 영국 요크셔 지방에 와서 새로운 아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메리는 많은 하인들에 둘러싸여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아이로 자라났지만,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사람과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황무지의 아이 디콘과 사촌 콜린과 함께 비밀의 화원을 가꾸며 새로운 희망을 스스로 일궈나간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이야기이거니와, 주위의 자연 묘사, 눈에 보이듯 표현된 한 명 한 명의 등장인물이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메리를 180도 다른 아이로 변하게 하는 자연에 대한 동경도 솟구친다. 희망과 기쁨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과연 '명작'이라 부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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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과 야기 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정책들을 쏟아부으며 밀어붙인 정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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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금자산이나 모아야겠다. (^^)

-

우선 보유자금과 소득 수준을 고려할 때 부담 가능한 주택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둘째로 자금조달 능력에 맞게 좋은 입지, 매수를 희망하는 지역의 매물 혹은 청약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틈틈이 발품을 팔아 현장을 확인하는 임장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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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왜 트렌드인지 핵심 목적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올해도 더웠지만 내년도 더울 것이다. 그럼 더위는 어떻게 돈이 될까? 폭염과 이상기후, 기후 위기, 탄소 감축 등은 모두 연결된 이슈다. 가장 비즈니스 기회가 많기도 하다.
돈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다. 다만 그 단서를 보고 돈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눠질 뿐이다.

테크는 중요하다. 특히 인류가 보편적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느낄 수 있는 기술이라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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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다 생존 보장을 우선하는 틈새형 미니 보험이 주도할 손해보험 시장, 고용 변화와 아웃소싱에 맞춰진 매칭 가치를 중시하는 인재 산업 등은 인구감소와 무관하게 활발히 운영되는 알짜 산업이다. 또한, 간병 및 의약 산업처럼 성장이 뚜렷한 연령 산업은 당연히 눈여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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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돈을 번 시점에는 만족하는 순간도 깨달을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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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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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검사의 죄를 다룬다. '죄 지은 이가 타인의 죄를 심판할 자격이 있는지'를 생각했다는, 또 '보다 사실적인 검사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각기 얼마간은 실현된 듯하다. 책에 등장한 많은 이야기는 이미 언론지상을 통해 오늘의 시민들에게 알려진 것들이다. 또한 나머지 이야기 중 얼마도 수사기관 종사자 등 알만한 이들은 풍문을 통해서라도 들어본 적 있는 일들이다.

그러나 그 모두가 수많은 사건들에 휩쓸려 잊히는 동안 소설은 이들을 체로 거르듯 붙들어 한 작품 아래 모아두고 있는 것이다. 하나하나 읽고 나면 도대체 한국사회가, 또 오늘의 한국을 배회하는 검찰공화국이란 유령이 과연 이대로도 좋은가 하는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소설의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검사의 죄'를 다룬 식상한 이야기가 여전히 유효하게 다가오는 건 한국 사회가 이 소설이 그린 것으로부터 얼마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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