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속 여행

쥘 베른 지음 | 열림원 펴냄

지구 속 여행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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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2.26

페이지

416쪽

상세 정보

죽음과 재생의 신화를 상징적인 형태로 통과한 뒤, 마침내 영웅이 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소설. 쥘 베른의 작가적.문학적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작품으로 꼽히며, 루마니아의 종교학자 엘리아데로부터 '온갖 이미지와 원형의 무진장한 보고'라 평가 받은 바 있다. '쥘 베른 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광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덴브로크 교수는 아이슬란드의 연금술사가 남긴 16세기 고문서를 해독하는 데 성공한다. 룬 문자로 된 이 문서에는 아이슬란드의 사화산 분화구에서 지구의 중심까지 길이 뚫려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교수는 조카 악셀과 도중에 만난 길안내인 한스를 데리고 지구 속으로 모험 여행을 떠난다.

이들 앞에는 지질시대의 수수께끼를 간직한 또 하나의 세계가 펼쳐진다. 겁쟁이에다 우유부단한 젊은이였던 주인공 악셀은 미로를 지나고, 암흑과 고독으로 시련을 겪고, 괴물을 만나고 불의 세례를 받으면서 위험에 가득 찬 지옥 순례를 거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어엿한 어른이 되어 지상으로 돌아온다.

본문에 수록된 삽화는 에두아르 리우(Edouard Riou, 1833~1900)가 판화로 제작한 것이다. 그는 19세기의 위대한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제자로, <기구를 타고 5주간>과 <해저 2만리> 전반부(제1부 11장까지) 등 베른의 초기작에서 삽화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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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님의 프로필 이미지

@gyeolfdtl

두께가 결코 얇지 않은 책인데 한숨에 읽어버렸다. 재밌다! 빠져들게한다.

지구 속 여행

쥘 베른 지음
열림원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1월 21일
1
곽수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곽수영

@veg2orxftlh7

어릴때 동화책으로 요약집을 읽었을 때와 당연히 다르다. 지구 속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이슬란드여행같아 지루하지만 일단 속으로 들어가면 급속도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전혀 매력적이지않지만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위기에 순간에 던져졌을때 나도 저러지 않을까라는 공감이 든다.

지구 속 여행

쥘 베른 지음
열림원 펴냄

2018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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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죽음과 재생의 신화를 상징적인 형태로 통과한 뒤, 마침내 영웅이 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소설. 쥘 베른의 작가적.문학적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작품으로 꼽히며, 루마니아의 종교학자 엘리아데로부터 '온갖 이미지와 원형의 무진장한 보고'라 평가 받은 바 있다. '쥘 베른 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광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덴브로크 교수는 아이슬란드의 연금술사가 남긴 16세기 고문서를 해독하는 데 성공한다. 룬 문자로 된 이 문서에는 아이슬란드의 사화산 분화구에서 지구의 중심까지 길이 뚫려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교수는 조카 악셀과 도중에 만난 길안내인 한스를 데리고 지구 속으로 모험 여행을 떠난다.

이들 앞에는 지질시대의 수수께끼를 간직한 또 하나의 세계가 펼쳐진다. 겁쟁이에다 우유부단한 젊은이였던 주인공 악셀은 미로를 지나고, 암흑과 고독으로 시련을 겪고, 괴물을 만나고 불의 세례를 받으면서 위험에 가득 찬 지옥 순례를 거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어엿한 어른이 되어 지상으로 돌아온다.

본문에 수록된 삽화는 에두아르 리우(Edouard Riou, 1833~1900)가 판화로 제작한 것이다. 그는 19세기의 위대한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제자로, <기구를 타고 5주간>과 <해저 2만리> 전반부(제1부 11장까지) 등 베른의 초기작에서 삽화를 맡았다.

출판사 책 소개

1억 5천만 년 전 사라졌던 세상이 살아난다!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쥘 베른 걸작선 『지구 속 여행』


전 세계 가장 많은 외국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애독자를 열광시킨
쥘 베른의 ‘경이의 여행’ 시리즈


《알려져 있는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 ‘경이의 여행’은 인간이 아직 발을 들여놓지 않은 미개지, 망망대해에 떠 있는 무인도로의 여행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지구의 중심으로 들어가거나, 극지방으로 가거나, 공중으로 떠오르거나, 바다 밑바닥으로 내려가거나,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날아가는 등 웅장한 규모를 갖는 모험 여행이다. ‘경이의 여행’에는 지리학, 천문학, 동물학, 식물학, 고생물학 등 많은 정보와 지식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백과사전 여행’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인간형성의 통과의례가 아니라 유럽인의 근저에 숨어 있는 신화나 종교에 도달하기 위한 ‘통과의례 여행’이기도 하다.》- 해설 중에서

“쥘 베른은 과거의 낭만주의와 미래의 사실주의가 만나는 문학의 교차로에 서 있었다.” - 빅터 코헨, 컨템퍼러리 리뷰

번역가 김석희의 20년에 걸친 번역 활동을 결산하는 작업으로 마련된 “쥘 베른 걸작선” ― 전 작품 완역본, 풍부한 주석과 상세한 해설, 19세기 프랑스어 판 초판본에 실린 유명 화가들의 삽화 수록 ― 『지구 속 여행』,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다시 만난다.

과학적 호기심과 경이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불멸의 명작!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블랙홀…


아이슬란드의 사화산 분화구를 통해 지구 중심을 여행하며 지질시대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화산과 분화구, 중생대 석탄층, 화강암의 단단한 뼈대 위로 지나는 대서양 밑바닥, 바다뱀과 고대 어룡의 증거 등 다채로운 지질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지질시대의 수수께끼를 풀어낸 소설.

아무리 깊은 땅굴을 파고 심해를 관측하더라도 우리가 지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고작 지구 반지름의 1만분의 1 정도. 결국 지구 표면에 다닥다닥 붙어 껍데기나 깨작거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얘긴데, 그렇게 활용도로 치자면 지구는 너무 부대비용이 크다. 지구 중심부는 정말 쓸데없는 광물덩어리로 구성된 집합체인가? 아님 부글부글 끓는 기체 덩어리일까? 그래서 참지 못하고 뽀글뽀글 올라와 화산 분화구를 뚫는 걸까? 액체라면 바다처럼 달의 인력을 받아 하루에도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일 텐데… 그래서 주기적으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광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덴브로크 교수는 어느 고서점에서 아이슬란드의 연금술사가 남긴 16세기 고문서를 해독하다가 책갈피 사이에서 쪽지 한 장을 발견한다. 삼촌 집에서 조수로 일하고 있는 소심한 청년 악셀이 그 양피지 쪽지를 들고 이리저리 흔들어보다가 우연히 라틴어 단어체계의 규칙성을 발견하고 얼결에 암호를 해독한다. 룬 문자로 된 이 문서에는 아이슬란드의 사화산 분화구에서 지구의 중심까지 길이 뚫려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그로부터 리덴브로크 교수와 악셀 그리고 길 안내인 한스 이렇게 세 사람이 떠나는,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지구 속으로의 모험 여행이 시작된다.

7월 1일 이전에 스카르타리스의 그림자가 상냥하게 떨어지는 스네펠스 요쿨의 분화구 안으로 내려가라, 대담한 나그네여, 그러면 지구의 중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내가 이미 이룬 일이다. 아르네 사크누셈. _본문 중에서


190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8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쓴 작가,
이 세상에 'SF'를 가져다준 몽상가 쥘 베른의 스펙터클한 미지의 세계! [쥘 베른 걸작선]


* 지구 속 여행Voyage au centre de la Terre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지구 속으로 떠나는 모험 여행…
과학적 호기심과 경이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불멸의 명작!

* 해저 2만리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 (전2권)
신비로운 해저세계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대모험.
장대한 스케일로 SF의 테두리를 뛰어넘은 쥘 베른 대표작!

* 15소년 표류기Deux ans de vacances (전2권)
남태평양의 외딴섬에 표착한 소년들의 모험과 성장기.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 청소년들을 감동시킨 모험소설의 고전!

* 80일간의 세계일주Le Tour du monde en quatre-vingts jours
유머와 서스펜스가 넘치는 기상천외한 어드벤처 로망.
모험과 여행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킨 쥘 베른의 최고 인기작!

* 지구에서 달까지De la Terre a la Lune
금지된 우주여행의 꿈을 소설로 실현하다…
해학과 풍자, 과학적 통찰로 가득 찬 SF의 고전!

* 카르파티아 성Le Chateau des Carpathes
흡혈귀 전설이 실린 고성에서 연달아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
쥘 베른의 공상과학 범주를 벗어난 또 다른 문학 세계!

* 인도 왕비의 유산Les Cinq Cents millions de la Begum
인도 왕비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 두 과학자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쥘 베른의 상상력이 절정에 이른 작품!

* 달나라 탐험Autour de la Lune
97시간에 걸친 역사적인 우주 비행…
19세기 과학의 정수와 수세기에 걸친 천문학의 성과가 집약된 작품!

* 신비의 섬L'ile mysterieuse (전3권)
남북전쟁 속에서 폭풍이 몰아치는 한밤중에 기구를 타고 시도하는 탈출…
과학적 창의력과 문학적 상상력의 절묘한 결합!

* 황제의 밀사Michel Strogoff (전2권)
반란 음모에 맞서 러시아의 운명을 지킬 단 한 사람…
시베리아의 대자연을 가로지르는 모험과 사랑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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