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지음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80일간의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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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5.14

페이지

405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쥘 베른이 선사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 <80일간의 세계 일주>.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주인공은 기계처럼 정확하고 냉정하며 흔들림 없는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다. 그는 런던을 출발해 수에즈-봄베이-캘커타-홍콩-요코하마-샌프란시스코-뉴욕을 거쳐 런던으로 돌아오는 세계 일주를 정확히 80일 만에 해낼 수 있다는 데 자기 재산의 반을 건다.

그리고 그 길로 새로 고용한 충직한 프랑스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도버 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한 치의 오차도 없으리라 확신했던 여행 경로에는 예기치 않은 재난과 사고가 따라다니며, 무엇보다 기계처럼 냉정할 것 같은 필리어스 포그의 숨겨진 온정을 시험하는 일들이 불쑥불쑥 나타난다. 1873년 초판본에 실린 삽화를 모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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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아미

@kkanulreami

이 작품은 초등학교 다닐 때 매주 토요일 마다 TV시리즈 (실사 버전 유명한게 총 3가지 정도 되는데 89년 버전에 해당//물론 덕후 답게 나머지 56년, 04년도 버전도 다 봤더라는...!!) 시청을 6개월 에서 1년 동안 했던 것으로 기억 한다. 볼 때 마다 늘 새롭고 신선 하던 작품이고 셰계일주가 주요 소재다 보니 어린 나이에 그 만큼 가슴 뛰고 설레는 작품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나에게 인생 작품인지라
80일간의 세계일주 이야기 하면 할 말이 정말 많어 질 거 같다... ㅎㅎ 하아... 내 인생작ㅠㅠㅠ

여튼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

그런 추억이 있는 작품을 커서 팽귄 클래식 버전의 소설로 다시 접하게 되었다.

솔직히 문체 자체는 화려 하거나 문학적인 것과 거리가 먼 대신, 담담한 기록물 느낌이 많이 든다. 소설 시작 전에 하는 서문에서도 나오는 이야기 지만쥘 베른 자체가 굉장히 남성적인 문체를 선호 한다고 했으니 이해가 갈 만 했다.

그리고 전에도 가졌던 의문의 생각들 그리고인과관계, 상황과 행동에 대한 동기 등등이 소설이 더 친절 해서 좋았다.

그렇다, 이 책은 정말 친절 하다. 매우 친절 한 책인 것 같다.

책을 대여 하고 반납 해야 만 하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목차 위주로 궁금 했던 대목들 위주로 (어차피 내용은 아니까) 후루룩 훑어 보았다.

엔딩은 늘 짜릿 하다.

옛날 책인데 어쩜 짜릿하고 흥분 되는지...!!다시 보려면 아예 소장을 해야 할거 같다.

P.S 빅토리아 시대 19세기 영국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직 지네들 나라는 절대 해가 지지 않을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제국주의 시대라 식민사관이 곳곳에 보인다...;;; 일본은 가면서 한국의 ㅎ 조차 언급 하지 않는다. (아, 그 땐 조선이니까 조선의 ㅈ 이겠구나...) 작가양반이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불친절 하다.

참고로 작가양반은 영국인이 아닌 프랑스 사람이다. 이 작품은 영국인들을 디스 하려고 (어지간히 싫었나보다) 쓴 작품이라 한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지음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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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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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쥘 베른이 선사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 <80일간의 세계 일주>.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주인공은 기계처럼 정확하고 냉정하며 흔들림 없는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다. 그는 런던을 출발해 수에즈-봄베이-캘커타-홍콩-요코하마-샌프란시스코-뉴욕을 거쳐 런던으로 돌아오는 세계 일주를 정확히 80일 만에 해낼 수 있다는 데 자기 재산의 반을 건다.

그리고 그 길로 새로 고용한 충직한 프랑스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도버 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한 치의 오차도 없으리라 확신했던 여행 경로에는 예기치 않은 재난과 사고가 따라다니며, 무엇보다 기계처럼 냉정할 것 같은 필리어스 포그의 숨겨진 온정을 시험하는 일들이 불쑥불쑥 나타난다. 1873년 초판본에 실린 삽화를 모두 수록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19세기의 화신 쥘 베른이 선사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
<80일간의 세계 일주> 완역
1873년 초판본에 실린 삽화 모두 수록


“내가 80일 이하로 세계 일주를 하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내 재산의 반 2만 파운드를 걸겠소.”

◈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당시 프랑스 유명 잡지에 80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다는 기사가 실린 뒤 그에 대한 찬반토론이 활발했던 때 쓰였다. 책으로 출간되기 전 1872년에 《르 탕》에 연재되었는데, 이로 인해 잡지의 판매량은 세 배가 될 만큼 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책의 내용처럼, 어떤 사람들은 주인공 포그가 성공하리라는 쪽에 내기를 걸고 또 다른 사람들은 실패하리라는 쪽에 내기를 걸었다. 증기선 회사들은 포그가 대서양 횡단 여행을 마치는 데 자기네 선박을 이용한다면 사용료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으나 베른이 그 제안을 거절했다는 일화는 당시는 물론 그 이후로도 매우 화제가 되었다. 1956년에는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각색하여 전례 없이 호화로운 영화가 개봉되었고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 영화가 어쩌면 쥘 베른의 이름을 다른 그 어느 것보다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 과학과 문학의 이상적인 로맨스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주인공은 기계처럼 정확하고 냉정하며 흔들림 없는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다. 그는 런던을 출발해 수에즈-봄베이-캘커타-홍콩-요코하마-샌프란시스코-뉴욕을 거쳐 런던으로 돌아오는 세계 일주를 정확히 80일 만에 해낼 수 있다는 데 자기 재산의 반을 걸었다. 그리고 그 길로 새로 고용한 충직한 프랑스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도버 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한 치의 오차도 없으리라 확신했던 여행 경로에는 예기치 않은 재난과 사고가 따라다나며, 무엇보다 기계처럼 냉정할 것 같은 필리어스 포그의 숨겨진 온정을 시험하는 일들이 불쑥불쑥 나타난다. 결국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가능하게 하리라 애초에 생각했던 기계의 도움보다도 이 여행에 윤활유가 되었던 것은 의리와 동정심 가득한 따뜻한 인간애임이 드러난다.
호기로운 도전, 장벽을 헤쳐 나가는 번뜩이는 재치와 불굴의 용기, 아쉬운 실망과 경쾌한 반전이 맛깔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소설은 무한한 꿈과 아름다운 낭만, 팽팽한 긴장감과 흐뭇한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과학의 전지전능을 신봉하는 것처럼 보이는 외면 속에 자연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과학의 한계와 사람을 움직이는 인간애의 중요성이 드러나면서 소설의 매력이 한층 깊어진다. <80일간의 세계 일주>가 시대의 화제작임은 물론 그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까지 고전으로 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로써 몇 세기에 이르는 시간이 선언한다, 쥘 베른은 재미와 감동과 유익함을 절묘하게 섞어 소설로 완성한 대단한 소설가라고. 그리고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그의 위대함을 명쾌하게 보여 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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