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를 쓰다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펴냄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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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2.22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최고의 전기 작가로 인정받는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 시리즈 2권. 도스토옙스키라는 세계적인 문호가 자신의 인생에서 어떻게 자기의지를 펼치고 살았으며, 또 어떻게 인류사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여기서 츠바이크가 은밀히 꾀하는 것은 소설적 전기 또는 전기적 소설이라는 대단히 흥미로운 시도이다.

그의 전기는 인물의 사실관계만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주관에 투영된 인물의 재창조를 시도한다. 다른 전기 내지 평전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환상적 색채와 미묘한 음영을 띠고 있으며, 인물의 행적 또한 마치 소설의 주인공처럼 상상의 무한 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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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온라인 서점
문학MD의 에세이 데뷔작

❝엄마와 나는 물에서 새롭게 만났다.❞


✔ 엄마와의 관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 평범한 듯한 인생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싶은 분




📕 책 속으로

과수원, 식당, 공장, 목욕탕..
어떤 일도 마다치 않고
40년을 일했온 노동자 엄마, 오춘실

엄마의 퇴직을 기념하며,
딸, 김효선 작가는

그 어떤 기념사나 감사패보다
훨씬 더 뜻깊은 방식으로
기념하기로 한다.

엄마의 인생을 글로 남기는 것!
이 책이 그 뜻깊은 기념의 산물이다.



수영장에서 엄마와 함께
물살을 가르며,

그동안 미처 몰랐던
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친구들과 허물없이 웃고 떠들며
크게 웃는 엄마.

‘누군가의 엄마’라는 틀을 벗어난
오춘실 그 자체의 모습을 보게되는
작가의 시선이 인상깊다.



엄마와 딸의 수영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오춘실' 그녀만의 삶을 마주하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고

문득 내가 몰랐던
내 엄마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질 것이다.




🔖 한 줄 소감

내가 모르는 우리 엄마,
최여사님의 모습은 어떨까?

지금 이순간도 친구분들과
수다도 실컷 떨고
하하호호 웃고 계시길.




🌿 오늘의 딴 말

여행지에서 돋보기 없이 읽은 책이다.

와... 돋보기는 정말 혁명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제 돋보기 없이는
책을 읽을 수가 없... 다. ㅠ.ㅠ



#에세이 #수영에세이 #오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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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최고의 전기 작가로 인정받는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 시리즈 2권. 도스토옙스키라는 세계적인 문호가 자신의 인생에서 어떻게 자기의지를 펼치고 살았으며, 또 어떻게 인류사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여기서 츠바이크가 은밀히 꾀하는 것은 소설적 전기 또는 전기적 소설이라는 대단히 흥미로운 시도이다.

그의 전기는 인물의 사실관계만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주관에 투영된 인물의 재창조를 시도한다. 다른 전기 내지 평전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환상적 색채와 미묘한 음영을 띠고 있으며, 인물의 행적 또한 마치 소설의 주인공처럼 상상의 무한 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

출판사 책 소개

슈테판 츠바이크가 도스토옙스키를 말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최고의 전기 작가로 인정받는 슈테판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도스토옙스키라는 세계적인 문호가 자신의 인생에서 어떻게 자기의지를 펼치고 살았으며, 또 어떻게 인류사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여기서 츠바이크가 은밀히 꾀하는 것은 소설적 전기 또는 전기적 소설이라는 대단히 흥미로운 시도이다. 그의 전기는 인물의 사실관계만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주관에 투영된 인물의 재창조를 시도한다. 그렇기에 다른 전기 내지 평전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환상적 색채와 미묘한 음영을 띠고 있으며, 인물의 행적 또한 마치 소설의 주인공처럼 상상의 무한 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전기는 단순한 사실이나 기록의 재생이 아니라 창조적 산문, 소설에 가까운 전기 내지 전기에 가까운 소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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