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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남미였어 (생에 단 한 번일지 모를 나의 남아메리카)
김동우 지음
지식공간
 펴냄
16,800 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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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쪽 | 2015-10-0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번듯한 직장도 있고, 아직은 탈 만한 차도 있고, 미래를 대비한 보험도 있다. 그런데 뭐가 이렇게 허전하지?’ 문득 스친 한 자락 생각 때문에 8년차 기자 김동우는 주머니를 뒤지다가 ‘행복이 없다’는 사실에 눈을 뜬다.<BR> <BR>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뭘까?”, “무엇을 해야 가장 행복할까?”란 질문을 던지고 300일간의 세계 일주를 계획했다. 그 길로 사표 쓰고 차 팔고 집 정리하고 보험 해지하고 배낭을 쌌다. 그가 세계 일주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품었던 곳은 남미. 한국의 정반대편에 있는 남미 대륙에서 그는 뜻밖에도 도시의 매력을 발견한다. <BR> <BR>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가 있고, 몸으로 나누는 대화 ‘땅고’를 즐기는 밀롱가의 사람들도 있었다. 거리에는 애잔한 음색의 반도네온 연주가 울려 퍼지고, 식탁에는 마블링 제로의 소고기와 노을빛 와인이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처럼 웃음을 되찾은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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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그런 건 중요치 않아, 이렇게 바람이 불잖아

여행의 서곡 | 최고의 도시에서 한 달
블랙홀, 부에노스아이레스

첫 번째 여행 | ‘넬라 판타지’를 찾아서
이구아수 폭포

두 번째 여행 | 세상 끝 바람이 불어오는 곳
파타고니아, 꿈의 길

세 번째 여행 | 악마의 산으로
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6,964m), 바람 속을 걷다

네 번째 여행 | 머물 때와 떠날 때
볼리비아·페루 가장 남미다운 길

마지막 여정 | 집으로 가는 길
여행을 묻다

Epilogue 새로 찾은 여행

Interview………

극지 마라토너와의 대화
“사람, 나를 달리게 하는 힘”

아콩카구아 등정에 성공한 김일영 씨
성공한 자도 실패한 자도 삶을 배운다

이지상 여행 작가
역동적 뿌리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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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동우
오래전 불볕이 내리쬐던 날, 프랑스 마르세유의 이름 모를 골목을 헤매던 내게 시원한 물 한 잔을 내밀던 한 아주머니의 선한 눈빛,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무작정 길을 묻던 내게 아무 말 없이 목적지까지 동행해준 그녀의 미소 그리고 몇 해 전 파키스탄 히말라야에서 비칠대던 나를 보고 배낭을 대신 메준 그의 당당한 어깨…. 내 이마를 타고 흐르는 굵은 땀방울을 못 본 척 그냥 넘기지 않는 사람들, 말보단 행동으로 이야기하는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무엇이든 보는 것으론 만족을 못한다. 그래서 눈으로 하는 관광보단 몸으로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차를 타고 가다 마주친 풍경보단 걷다 만난 세상이 더 소중하고 아름답다. 걷고 쓰고 찍는 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다. 여유 있는 걸음으로 천천히 시선을 옮기며 여행에서 내 것을 찾는 데 몰두하고 있다. blog.naver.com/dw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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