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미래가 있을까?” 어릴 적 앓았던 급성 백혈병이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몰라 아무런 의욕 없이 살아가는 남자 아라타. “넌 기적을 믿어?” 엄마의 유품인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아픈 사람이 치료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여자 엘라. 서로를 지키고자 한 두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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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적을 담는 카메라 내용 요약 📷💖
‘기적을 담는 카메라’는 일본 작가 요시쓰키 세이(Seii Yoshitsuki)가 2018년에 발표한 감성 로맨스 소설로, 2024년 3월 29일 모모 출판사에서 김양희 번역으로 국내 출간되었다(ISBN: 9791193358702). 요시쓰키는 2006년 필명 ‘베어히메’로 휴대전화 소설 ‘teddy bear’ 시리즈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천사가 준 시간’, ‘오늘 밤 F시, 두 명의 네가 있는 역으로’ 등으로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 작가다. 이 소설은 YES24에서 리뷰 평점
믿기지 않는 일을 경험했을 때
우리는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살면서 기적을 체험하는 일은
사실 몇 되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났던 기적들을
어쩌면 망각한 거 일 수도 있겠다..
우리가 기억하는 기적은
극히 일부분일 수도 있겠다..
이럴 땐 이 책!
기적을 담는 카메라,
요시쓰키 세이 지음
김양희 옮김이 입니다.
요시쓰키 세이 작가님은
일본 지바현 출신 작가로,
이전 필명은 '베어 히메'였습니다.
저서로는 <과거에는 그대가 기다린다>,
<오늘 밤 F 시, 두 사람의 그대가 있는 역으로>,
<내가 너와 만나 사랑에 빠질 확률>등이 있습니다.
옮김이 김양희 님은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서로는 <끌어당김의 법칙>,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등이 있습니다.
기적을 담는 카메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카메라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라타의 모친은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아라타는 의사를 꿈꿨습니다.
아라타는 스무 번째 생일날,
동갑인 친구 라파엘라,
엘라를 만나게 됩니다.
엘라를 만나면서
아라타는 여러 가지 기적을
목격하게 됩니다.
엘라가 다친 사람들의
사진을 카메라로 찍자,
그들의 부상이 씻은 듯
낫게 되는 걸 본 것입니다.
하지만, 사진이 찍힌 사람들은
다음날이 되면 엘라를
기억하지 못했고,
그런 엘라에게
아라타는 자신은
엘라를 잊지 않을 거라 약속합니다.
엘라가 펼치는 기적은
엘라의 정체가 반천사인 것과
관련이 있었고,
엘라가 들고 다니는 카메라는
사실 그의 엄마의 유품이었습니다.
아라타는 엘라의 기적이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느 날, 시력을 잃은 아이가
엄마와 찾아오게 되자,
아라타는 이번에도
엘라의 기적을 기대하지만
엘라는 고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아라타는 의아했지만,
엘라의 반응은 확고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엘라는 아라타에게
고칠 수 있음을 고백하고,
아라타는 엘라가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던 기적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합니다.
아라타는 자신이 엘라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녀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엘라는 아라타에게
그의 급성 백혈병을
자신이 고쳐주겠다고 말합니다.
기적의 대가를 알게 된
아라타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기적을 담는 카메라에서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어떤 상처든, 언제부터 있었든
상관없이 상처를 치료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듯,
엘라 또한 대가를 치르고
처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라타는
자신의 무지함에
엘라에게 너무 기대고 있었음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책 내용이 후반부로 갈수록
숨겨진 비밀들, 여러 반전들이
속속들이 출현합니다.
한 번쯤은 읽어봤으면 할 소설
기적을 담는 카메라였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겠다 선택한 이유는
기적을 담는 카메라 제목이
신선하기도 했고
책 표지가 영롱하니 이뻐 보였습니다.
약간, 판타지스러운 소설이 눈에 띄면
꼭 읽어야겠다는 성미가 있는 저로선
지나칠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눈시울이
붉어진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되게 잘 우는 편입니다.
뭔가, 스위치가 걸리는
부분이 있나 봅니다.
이 책 또한 저의 스위치를
켰고, 즉각 반응이 나왔습니다.
청소년 소설이라고도
볼 수 있을 이 책은
성인분들이 가볍게 볼 책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생각됩니다.
사람을 고치는 것도 기적이지만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 자체가 기적,
우리는 모두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다들 마음속 한 편에
기적을 담는 카메라
하나씩 소장하고 있는 건가라는
엉뚱한 소리를 하며
마치겠습니다.
이상, 기적을 담는 카메라,
출판사 모모였습니다.
"기적을 담는 카메라“
이 책을 카페에서 읽으려고 펼치고, 다 읽을 때까지 숨도 안 쉬고 책만 봤다.
그만큼 몰입도도 엄청나고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좋아한다’라는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면서 기적 같은 일이다.
눈이 이뻐서,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쁘게 생겨서 좋아하는 것과 같이 객관적인 판단으로는 ‘좋아한다’라는 말을 정의할 수 없다.
아무런 조건 없이, 나란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자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사랑 앞에는 이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완독을 한 후, 이 책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은 다음과 같다.
천사가 내려올 것 같이 아름다운 하늘이다.
누구에게나 기적은 일어난다.
그런데 너란 사람을 만난건 내 가장 큰 기적이다.
“너가 아픈 것보다 내가 아픈게 나에겐 더 견디기 쉬운 일이니깐, 나를 잊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