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의 복수

이상권 지음 | 시공주니어 펴냄

똥개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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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5.6.25

페이지

68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시리즈 61권. ‘복수’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자연물의 시선을 보여 주는 판타지가 적절히 뒤섞인 재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기발하고 재미난 방법으로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복수를 선보인다. 자연 생태 동화 작가로 유명한 이상권 작가는 어린 시절 산과 강에서 뛰놀던 소중한 추억을 꺼내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숙한 우화 형식을 빌어 시종 밝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 간다.

그 밑에는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을 묵묵히 받아 주는 길똥이와 그런 길똥이가 막상 곤경에 처하자 안타까워하는 두 아이, 즉 인간과 동물의 끈끈한 유대감이 깔려 있다. 비교적 짧은 분량 안에서 별다른 큰 사건 없이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큰 주제를 담아 낸 작가의 단단한 필력이 단연 돋보인다.

더불어 외모와 품종으로 ‘똥개’ 길똥이를 차별하고 무시하고 괴롭히는 시우와 선구의 모습에 비춰, 겉모습과 뒷배경만으로 그릇된 편견에 빠진 우리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림 작가 김유대는 인물 못지않게 중요한 동물과 자연 배경,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본인의 색깔을 잘 녹여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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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미술관
#강민지 #도서협찬

삶에 쉼표가 필요한 순간,
화가들이 그려낸 초록빛 예술


❝삶에 쉼표가 필요한 순간에는 초록색을 바라봐요.❞


✔ 그림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분
✔ 딱딱한 미술사가 아닌, 신선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책 속으로

마음에 평온을 주는 색,
바로 '초록'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열다섯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아냈다.

총 4부로 나누어,
각 화가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작품을 그렸는지 흥미롭게 소개한다.


1️⃣ 우리 삶의 본보기가 되는 화가들
2️⃣ 굳센 의지로 예술의 길을 걸어간 화가들
3️⃣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준 화가들
4️⃣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화가들


서양에서 초록색이 한때
악마의 색으로 여겨졌던 역사부터,

초록색이 다른 색에 비해
유난히 화폭에 담아내기 어려웠던 이유까지.

화가들이 그토록 절실하게 표현하고자 했던
아름다운 초록 풍경화의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탄생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술사와 회화를 전공한 작가님답게!

미술 비전공자도
작품 속에서 힐링하며
예술을 깊이 누릴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덕분에 미술을 잘 몰라도
힐링하며 초록빛 작품에
풍덩 헤엄칠 수 있었다!


#추천합니다




🔖 한 줄 소감

정말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초록색'을 중심으로
이렇게 많은 화가와 작품들을 만나며,
그 안에 숨겨진 시대적 배경까지 알게 되다니
정말 기발하고 매력적이었다! 😍


작가의 이전 작품인
<파란색 미술관>에는
어떤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아트북스 감사합니다


#카미유피사로 #앙리루소 #폴세잔 #구스타트클림프
#주세페아르침볼도 #토머스윌머듀잉 #아트북스

#2025_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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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시리즈 61권. ‘복수’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자연물의 시선을 보여 주는 판타지가 적절히 뒤섞인 재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기발하고 재미난 방법으로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복수를 선보인다. 자연 생태 동화 작가로 유명한 이상권 작가는 어린 시절 산과 강에서 뛰놀던 소중한 추억을 꺼내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숙한 우화 형식을 빌어 시종 밝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 간다.

그 밑에는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을 묵묵히 받아 주는 길똥이와 그런 길똥이가 막상 곤경에 처하자 안타까워하는 두 아이, 즉 인간과 동물의 끈끈한 유대감이 깔려 있다. 비교적 짧은 분량 안에서 별다른 큰 사건 없이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큰 주제를 담아 낸 작가의 단단한 필력이 단연 돋보인다.

더불어 외모와 품종으로 ‘똥개’ 길똥이를 차별하고 무시하고 괴롭히는 시우와 선구의 모습에 비춰, 겉모습과 뒷배경만으로 그릇된 편견에 빠진 우리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림 작가 김유대는 인물 못지않게 중요한 동물과 자연 배경,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본인의 색깔을 잘 녹여 냈다.

출판사 책 소개

똥개 길똥이의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

시우는 똥개 ‘길똥이’가 싫다.
족보도 없고 못생긴 데다 똥만 보면 할짝거리고 굴러 대는 꼴이란!
그래서 친구 선구와 함께 늘 길똥이를 괴롭힐 궁리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참다못한 길똥이는 복수를 결심한다.
“똥개라고 무시하냐? 이제 더는 못 참아!”

▶ 통쾌한 ‘복수’로 전하는 유쾌한 재미의 연작 동화
이 작품이 흥미로운 이유는 ‘복수’라는 단어가 주는 무시무시함보다 호기심이 동하는 ‘똥개’의 복수이기 때문이다. 똥개는 누구에게, 왜, 어떻게 복수했을까? 시골집으로 이사 오면서 시우는 예쁘고 귀엽고 품종 좋은 개를 키울 생각에 들떠 있다. 그런데 아빠가 막상 데려온 개는 말 그대로 ‘똥개’다. 족보는커녕 볼품없는 외모에 길가에 똥만 보면 굴러 댄다. 시우는 그런 ‘길똥이’가 너무너무 창피하고 싫다. 그래서 동네 친구 선구와 하루가 멀다 하고 길똥이를 골려 주고, 늘 당하기만 하던 길똥이는 복수를 결심한다. 《똥개의 복수》는 시우와 선구, 길똥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 동화의 첫 권이다. ‘복수’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자연물의 시선을 보여 주는 판타지가 적절히 뒤섞인 재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기발하고 재미난 방법으로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복수를 선보인다. 똥개의 복수가 더욱 유쾌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독자들은 길똥이가 똥 묻은 혓바닥으로 핥은 줄도 모르고 그 손으로 과자를 맛있게 먹는 두 아이의 모습을 보며 배꼽을 잡고 낄낄댈 것이다.

시우랑 선구가 맨날 골려도 나는 꾹 참았어. 그런데 한번은 진짜진짜 참을 수가 없어서, 나는 녀석들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어. 어떻게 복수했느냐고? 혹시 물어뜯었느냐고? 킬킬, 나는 그런 유치한 방법은 쓰지 않아. 나만의 방식으로 통쾌하게 복수했지. 궁금하면 빨리 이 책을 읽어 봐.
_작가의 말 중에서

▶ 자연과 함께 뛰노는 건강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
최근 자연 관찰이나 자연 학습 등 자연 친화력을 높이는 책이나 체험 학습 들이 큰 인기다. 답답한 도시에서 메말라 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품만 한 곳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작품 속 시우와 선구는 도시에서 살다 시골로 이사 왔고, 두 아이의 ‘길똥이 골려 주기’는 산과 계곡 등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번 다른 방법으로 길똥이를 골리고 시실거리느라 시우와 선구는 그 흔한 전자 기기 없이도 지루하지 않다. 두 아이는 길똥이와 산으로 계곡으로 나무도 오르고 덩굴을 타고 타잔 놀이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신나게 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길똥이를 계곡물에 빠뜨리고 산토끼 똥을 길똥이 밥그릇에 섞어 먹인다. 철없는 장난을 치는 시우와 선구가 얄밉다가도 길똥이의 복수를 알아채지 못하는 순진한 모습에서는 아이다운 건강함이 느껴진다.

▶ 밝고 가벼운 이야기에 담긴 큰 주제
자연 생태 동화 작가로 유명한 이상권 작가는 어린 시절 산과 강에서 뛰놀던 소중한 추억을 꺼내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숙한 우화 형식을 빌어 시종 밝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 간다. 그 밑에는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을 묵묵히 받아 주는 길똥이와 그런 길똥이가 막상 곤경에 처하자 안타까워하는 두 아이, 즉 인간과 동물의 끈끈한 유대감이 깔려 있다. 비교적 짧은 분량 안에서 별다른 큰 사건 없이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큰 주제를 담아 낸 작가의 단단한 필력이 단연 돋보인다. 더불어 외모와 품종으로 ‘똥개’ 길똥이를 차별하고 무시하고 괴롭히는 시우와 선구의 모습에 비춰, 겉모습과 뒷배경만으로 그릇된 편견에 빠진 우리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경쾌한 색감이 어우러진 그림
그림 작가 김유대는 인물 못지않게 중요한 동물과 자연 배경,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본인의 색깔을 잘 녹여 낸다. 길똥이를 골려 주며 낄낄대는 장난꾸러기 두 아이와, 괴로워하면서도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 주는 똥개 길똥이의 풍부한 표정과 동작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한편, 나무와 풀과 계곡 등 풍경 묘사는 과감히 부각하거나 삭제하여 강약을 조절한다. 여기에 푸릇푸릇한 자연의 색과 어우러진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은 이야기를 더욱 경쾌하고 풍성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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