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탑티어 이모티콘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치즈덕’의 비기닝을 담은 첫 번째 책이다. 책의 모든 글과 그림은 단행본을 위해 저자가 새로 쓰고 그린 것으로,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100% 미공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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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치즈덕이라서 좋아! (있는 그대로, 가장 나답게) 내용 요약 🧀
《치즈덕이라서 좋아! (있는 그대로, 가장 나답게)》(ISBN: 9791193262146)는 나봄 작가가 2024년 5월 8일 필름(Feelm)에서 출간한 그림에세이로, 약 208쪽 분량이다. 2018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데뷔해 7년간 탑티어 인기를 유지한 캐릭터 ‘치즈덕’의 창작자 나봄은, @cheeseduck_official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수십만 팬과 소통하며 사랑받았다. 이 책은 치즈덕의 탄생부터 성장까지의 여정을 100% 미공개 그림과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엔 불안과 외로움이 있을지 몰라.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싶지만
숨기는 게 익숙해진 사람은 털어내는 것이 부끄럽기만 하대.
외로움에 지쳐 조금씩 털어내고 있다면
차라리 실컷 편안하게 털어내는 거야.
누군가의 깊은 마음을 얻는 건 완벽함이 아니라 솔직함이거든.
(P.214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니까)
귀여운 오리 책갈피와 함께 우리 집을 찾아온 『치즈 덕이라서 좋아』.
나는 읽고 있는 책이 있었던 터라 그대로 두었더니, 우리 꼬마가 이 책을 뜯어봐도 되냐 물었고, 성장에세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니 아이가 봐도 되겠지 하는 마음에 그러라고 했다. 아이는 한참이나 이 책을 붙잡고 있더니 나에게 말한다. “엄마,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책이야.”. 그날 밤, 『치즈 덕이라서 좋아』를 읽고 아이의 감상에 완전히 동의했다. 이 책은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책이었다.
『치즈 덕이라서 좋아』는 폐기될 뻔한 치즈가 행복한 치즈 덕이 되기까지,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응원을 잔잔하게 전해주는 힐링 에세이다. 사실 친구가 이 이모티콘을 무척 좋아하던 터라 나 역시 앞면(?)은 튼 상태였지만, 이렇게 오밀조밀한 이야기까지 채워져 있으리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사실 아무리 나이 먹어도 여전히 불가능할 것 같은 “나를 제대로 알기”인데, 우리의 치즈 덕은 매일매일 조금씩 자신을 알아가고, 깨닫는다. 극서도 부족해 독자들에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빛난다고 응원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아”라는 치즈 덕의 환한 얼굴은 나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치즈 덕이라서 좋아』는 짤막한 만화형태의 에세이다. 꽤 두꺼운 책이기는 하나, 일러스트도 아기자기하고, 한 컷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가볍게 읽기 좋고, 부담 없이 어디에서나 또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기 너무 좋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가볍냐면 결코 그렇지 않다. 어떤 페이지는 그 어떤 문장보다 묵직하게, 어떤 페이지는 친구의 장난스러운 위로처럼 다정하게- 어깨를 토닥이고 눈물을 닦아주는 것 같다. 큰 기대도 없이 시작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응원을 가득히 얻은 기분이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면 훨씬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진짜 의미는 미처 이해하지 못했는데 『치즈 덕이라서 좋아』를 읽으며 비로소 그게 얼마나 나에게 큰 힘이 되는 행위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쳇바퀴 도는 일상에 지쳤다면, 부디 『치즈 덕이라서 좋아』를 만나보길 추천한다. 분명 치즈 독이 전하는 사소하고도 찡한 위로가 당신을 안아줄 테니 말이다.
워낙에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책까지 나와서 사 읽었당 치즈덕 책갈피가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다
내용은 역시나 마음이 따땃해지는 이야기.. 몽글몽글한데 나는 나를 얼마나 아껴주고 있을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근래에 스스로가 미워져서 위로를 받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