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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10.2
페이지
376쪽
상세 정보
사랑과 성, 죽음 등의 주제를 형상화해 온 소설가 김형경의 심리.여행 에세이. 지은이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내재한 감정과 근본에 대해 사색하는 글을 담았다. 인간 심리에 대한 관찰과 솔직한 분석, 삶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으며, 불안과 회의, 결핍과 갈망 속에서도 살아가는 의미를 찾으려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책은 일반적인 기행수필처럼 시간적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게 아니라 정신분석의 진행방식을 따른다. 감추고 싶은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 지금껏 외면해온 억압된 무의식을 인정한 다음 건강한 정신을 갖기까지의 과정이 27편의 에세이에 반영되어 있다.
지은이는 혼자 로마, 피렌체, 밀라노, 파리, 니스, 베이징, 적도 아래의 뉴칼레도니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시와 항구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 풍경, 예술의 면면을 확인한다. 로마의 뒷골목에 텐트를 치고 그림을 그리며 도둑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청년, 여행자의 지갑을 노리며 역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과 당당하게 손을 내미는 집시들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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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yqowndu8d
사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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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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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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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랑과 성, 죽음 등의 주제를 형상화해 온 소설가 김형경의 심리.여행 에세이. 지은이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내재한 감정과 근본에 대해 사색하는 글을 담았다. 인간 심리에 대한 관찰과 솔직한 분석, 삶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으며, 불안과 회의, 결핍과 갈망 속에서도 살아가는 의미를 찾으려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책은 일반적인 기행수필처럼 시간적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게 아니라 정신분석의 진행방식을 따른다. 감추고 싶은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 지금껏 외면해온 억압된 무의식을 인정한 다음 건강한 정신을 갖기까지의 과정이 27편의 에세이에 반영되어 있다.
지은이는 혼자 로마, 피렌체, 밀라노, 파리, 니스, 베이징, 적도 아래의 뉴칼레도니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시와 항구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 풍경, 예술의 면면을 확인한다. 로마의 뒷골목에 텐트를 치고 그림을 그리며 도둑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청년, 여행자의 지갑을 노리며 역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과 당당하게 손을 내미는 집시들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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