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디톡스

윤승일 지음 | 푸른솔 펴냄

밥상머리 디톡스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해독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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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2.12

페이지

256쪽

#건강 #디톡스 #음식 #해독

상세 정보

독한 약물을 피하고 음식과 영양에 집중하여
각종 질병과 통증을 예방하는 ‘해독 푸드’ 디톡스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해독 푸드를 소개하면서 약물을 피하고 음식과 영양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디톡스는 Detoxification의 약자로 해독을 의미하며 주로 간에서 이루어지는 간 해독을 말한다. 해독은 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혈액, 림프, 콩팥 등에서도 하지만 간 해독이 가장 중요하다. 간에서 디톡스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으면 일단 독소가 몸 안에 쌓이면서 활성산소, 염증 등이 기승하여 위장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디톡스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은 참으로 많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머리 음식이 약이나 영양제 이상으로 더욱 중요하다. 음식은 실제로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해독해주는 작용을 강력히 한다. 따라서 어떤 음식에 어떤 해독 작용이 있고 어떤 음식이 어떤 질병이나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현명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실제 밥상머리에 응용한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책은 ‘분야별 디톡스 - 내 몸 곳곳에 쌓여 있는 독소 해독 ,’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 - 해독 푸드로 밥상 차리기,’ ‘알면 몸에 좋은 디톡스 영양 지식 -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장-뇌 건강 이야기’ 등 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는 총 41가지로 근거중심 의학 및 기능의학에 기반을 두고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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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2 덕분에 우리 가족의 관계는 좋아졌지만, 그 속에 무엇이 여전히 비어 있는지는 서로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몇 번이고 다시 서로에게 사랑을 다짐한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 그것이 종국에는 사랑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계절마다

p.85 나는 어쩐지 미정의 그런 모습에 기가 질리기보다는, 화가 났다. 서로의 사이에 부려놓아진 것이 몹시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모른 척하는 사람들 특유의 행동. 그러니까 우리는 최대한 여러 방식으로 관계를 맺을 수도, 끊을 수도, 이어갈 수도 있는데 꼭 자신에게 주어진 방식은 하나뿐인 것처럼 구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다. 왜냐하면, 그 상황에서 가장 배제되고 소외되는 존재는 나 자신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았기 때문에.

p.106 다시 한 번 이 세상에는 아주 견고한 결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 얼굴을 마주하고

p.118 그때 미정 엄마에게서는 절대로 누군가에게 함부로 휘둘리지 않으려는 결기가 느껴졌고, 나는 미정 엄마의 삶을 닮고 싶어했다.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를 이용하더라도 그것이 누군가에게 절대로 해를 끼치지 않는 삶. 어떤 사건에 휘말리더라도 그 속에서 꼿꼿이 허리를 편 채 눈을 부릅뜨는 삶. 그때 나는 미정 엄마가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삶이라는 게 정말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가? 기어코 해가 되고 마는 것이 삶 아닌가.

p.125 나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했다. 빤히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척하는 것. 서로가 떠안은 일들에 지쳐 상대의 상처에는 그저 눈을 감아버리는 태도. 우리가 그런데도 서로를 친밀한 사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인가?

p.127 나는 그것이 너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왜 사람들은 자꾸 자기가 사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드는 걸까. 마치 내가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 개와 혁명

p.239 그냥 죽고 싶은 마음과 절대 죽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매일매일 속을 아프게 해. 그런데 더 무서운 게 뭔지 알아? 그런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온갖 것들이 나를 다 살리는 방식으로 죽인다는 거야. 나는 너희들이 걱정돼.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돈이 더 많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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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2 무언가를 대비하기 위해 삶을 갈아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잔인한 일이었다. 혹시 내가 삶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하는 일들이, 사실은 정말 내 삶을 망가뜨리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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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6 설명할수록 내가 깎이는 기분이라 그랬어.

나는 그 말이 사무치도록 이해가 되어서 더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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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9 사랑과 폭력은 반대말일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중략) 끔찍한 사랑, 결함과 사랑, 쓰레기와 사랑 등 사랑을 원하는 이들은 꼼짝없이 그 모순을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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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해독 푸드를 소개하면서 약물을 피하고 음식과 영양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디톡스는 Detoxification의 약자로 해독을 의미하며 주로 간에서 이루어지는 간 해독을 말한다. 해독은 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혈액, 림프, 콩팥 등에서도 하지만 간 해독이 가장 중요하다. 간에서 디톡스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으면 일단 독소가 몸 안에 쌓이면서 활성산소, 염증 등이 기승하여 위장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디톡스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은 참으로 많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머리 음식이 약이나 영양제 이상으로 더욱 중요하다. 음식은 실제로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해독해주는 작용을 강력히 한다. 따라서 어떤 음식에 어떤 해독 작용이 있고 어떤 음식이 어떤 질병이나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현명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실제 밥상머리에 응용한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책은 ‘분야별 디톡스 - 내 몸 곳곳에 쌓여 있는 독소 해독 ,’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 - 해독 푸드로 밥상 차리기,’ ‘알면 몸에 좋은 디톡스 영양 지식 -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장-뇌 건강 이야기’ 등 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는 총 41가지로 근거중심 의학 및 기능의학에 기반을 두고 서술한다.

출판사 책 소개

질병의 예방과 치료...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로 시작된다!

“Food is medicine! 즉 밥상머리가 약이다.” 이번에 출간된 『밥상머리 디톡스』는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해독 푸드를 소개하면서 약물을 피하고 음식과 영양에 집중하라고 주문한다.

디톡스는 Detoxification의 약자로 해독을 의미하며 주로 간에서 이루어지는 간 해독을 말한다. 해독은 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혈액, 림프, 콩팥 등에서도 하지만 간 해독이 가장 중요하다. 과거 간의 질병은 간염, 간암과 간경화로만 치부돼서 간에 이러한 질병이 없을 때 간은 정상이라고 판정하기 일쑤였는데, 실제로 간염 등의 병적 상태가 아니더라도 간의 기능, 즉 간 해독 능력이 약해서 오는 여러 가지 기능적 질병은 무수히 많다.

간에서 디톡스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으면 일단 독소가 몸 안에 쌓이면서 활성산소, 염증 등이 기승하여 위장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소화장애, 설사나 변비가 바로 해결되지 않으면 장 속의 염증성 면역물질들은 뇌로 침범해서 뇌신경을 파괴한다.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어지럼증, 중풍 등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 외에도 만성 피로, 면역 저하, 피부질환,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과 여성호르몬 관련 갱년기 장애가 쉽게 올 수 있다.

약물을 피하고 음식과 영양에 집중하라!

디톡스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은 참으로 많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머리 음식이 약이나 영양제 이상으로 더욱 중요하다. 음식은 실제로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해독해주는 작용을 강력히 한다. 따라서 어떤 음식에 어떤 해독 작용이 있고 어떤 음식이 어떤 질병이나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현명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실제 밥상머리에 응용한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

우리의 뇌와 건강은 사실상 음식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밥상머리가 최고인 셈이다. 음식은 단지 칼로리와 에너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유전자를 매일매일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가장 강력한 약물이 음식인 것이다. 지방과 비만 관련 전문가인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러드윅 교수는 “인체의 호르몬 작용에 대한 분자 구조적 회로를 타깃으로 하는 제약회사의 약물들 대신에 간단히 음식을 통해서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디톡스 푸드 기사를 매주 신문에 연재하게 되었는데, 밥상머리 디톡스 음식 메뉴들이 자꾸 쌓이다 보니 책으로도 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최근 영양학적 상식들을 함께 정리해서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한다. ‘분야별 디톡스 - 내 몸 곳곳에 쌓여 있는 독소 해독 ,’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 - 해독 푸드로 밥상 차리기,’ ‘알면 몸에 좋은 디톡스 영양 지식 -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장-뇌 건강 이야기’ 등 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는 총 41가지로 근거중심 의학 및 기능의학에 기반을 두고 서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생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영양학과 기능의학을 위주로 환자를 보는 의사들이 생겨났는데, 저자 역시 이 새로운 흐름을 배우고 익히고 진료에 활용하다 보니 어언 20년이 넘었다. 저자는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와보니 실제로 생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영양학적 검사들도 별로 해보지 않고 영양제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전문가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필자 나름 음식과 영양을 임상에서 많이 응용했던 백그라운드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영양학적 · 식품적 가치들을 정리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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