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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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3.12

페이지

160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그림책 #긍정 #동화 #디즈니 #추억 #행복 #힐링

상세 정보

행복을 점점 잊어가는 이들에게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

A.A 밀른의 <Winnie the Pooh 위니 더 푸>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곰돌이 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렇듯 푸의 말은 팍팍한 현실과 익숙해진 것만큼 레벨 업된 고된 어른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이처럼 곰돌이 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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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0

홍성현님의 프로필 이미지

홍성현

@hongsunghyunwahw

역시 겨울에는 몽글몽글한 이야기
#겨울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12월 15일
0
싱님의 프로필 이미지

@syun89v

[20211228]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완독
(별점 : 4.5/5)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고 바란다. 하지만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꾸 나에게만 우울한 일이 생기는 것 같고, 행복이란 것이 도저히 닿을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행복한 일이 매일 새로 생겨날 수는 없지만,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건 어렵지 않다. 그러면 이 책의 제목처럼 행복한 일이 매일 있을 수 있게 된다.

오랜만에 낭독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학교에서 슬로리딩을 할 때 빼고(아주 어렸을 때도 빼고) 처음 낭독을 하는 것 같다. 한 장에 글도 별로 없었고, 평소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눈으로 훑어 읽은 다음 내용을 잊고 싶지 않아 도전할 수 있었다. 눈으로 읽었다면 더 빨리 다 읽을 수 있었겠지만, 소리 내며 읽었기에 머릿속에 잘 들어온 것 같다. 가끔은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낭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은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누구나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행복한 일만 가득하며 살아갈 수는 없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해 괴로울 때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대충 알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뭘까?'라는 질문을 던져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자신을 사랑할 수는 없다. 가끔씩 내가 밉고, 왜 그랬을까 싶고,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스스로 자책하며 끝없이 후회할 때도 있다. 이 책은 "그래도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라고 했다. 자기 자신인 만큼 막 대해도 괜찮고, 채찍질을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으니 소중히 여기지 않을 때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든 의미 부여를 해서라도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사랑한다면 어쨌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한다. 우리는 다 자기 자신이 주인공인 1인칭 시점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에 최종 선택은 자신이 하게 된다.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감을 갖고 오늘을 살아가야겠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2월 28일
0
무무님의 프로필 이미지

무무

@moomoof2ea

몇 년전에 표지를 보고 귀여운 곰돌이 푸우...라며

보고만 지나갔다

도서관을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빌렸다

올해 50권 읽기를 채울려고 하고 있었는데
간편하게 한 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 읽기가 부담스럽거나 간단히 읽고 싶은 사람들

거기에 더해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귀여운 곰돌이 푸에게 들어보고 싶다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 걸 완전 강추하고 싶다.

짧은 문장에서 울림이 있다보니
곱씹어서 읽어보게 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곰돌이 푸가 이렇게 좋은 말을 했었는지
몰랐다가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
(어렸을 때 보긴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이젠 나의 최애캐릭터를 생각하면 무민과 함께 곰돌이 푸가 떠오를 것 같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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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A.A 밀른의 <Winnie the Pooh 위니 더 푸>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곰돌이 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렇듯 푸의 말은 팍팍한 현실과 익숙해진 것만큼 레벨 업된 고된 어른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이처럼 곰돌이 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출판사 책 소개

“푸, 행복이 뭐라고 생각해?”
그 시절의 우리가 묻고 곰돌이 푸가 답하다.
월트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삽화 수록!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곰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의 말!


A.A 밀른의 《Winnie the Pooh 위니 더 푸》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곰돌이 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렇듯 푸의 말은 팍팍한 현실과 익숙해진 것만큼 레벨 업된 고된 어른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이처럼 곰돌이 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나를 지키기 위해 자꾸만 나를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나로 살기 위한 곰돌이 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말.

“푸는 말이야,
머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절대 나쁜 일은 하지 않아!
바보 같은 짓을 해도 푸가 하면 잘 돼.”


이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곰돌이 푸의 긍정적인 기운과 ‘나의 삶은 나의 방식으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말 중에서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모았다. 말하자면 곰돌이 푸의 입으로 전하고 니체가 거드는 셈이다. 행복은 여전히 먼 곳에 있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했는지에 대한 기억도 점차 흐려져 오늘도 ‘행복’을 찾는 일이 영 요원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치면 어떤 페이지를 열든 푸가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너무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라고 말하며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다. 어린 시절 우리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여주었던 작지만 사랑스러운 그 모습 그대로!

멋지지 않으면 어떤가요? 눈앞의 행복을 꽉 잡으세요.
행복이 눈앞에 있는데도 나의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외면하고 있나요? 혹은 눈앞의 행복이 생각했던 것처럼 근사하지 않아서 머뭇거리게 되나요? 멋지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에요. (...) 어떻게든 찾아온 행복을 꽉 움켜쥐세요!
_본문 중에서

이렇듯 이 책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곰돌이 푸의 추억을 다시 불러온다. 그래서 푸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단순하지만 편안하게 스며들어오는 푸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용기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곰돌이 푸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응원의 메시지

* 가끔 바보 같아 보일 정도로 천하태평해 보이던 푸. 어릴 땐 지나가는 말인 줄만 알았던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와 닿네요. 오랜만에 <곰돌이 푸>를 봐야겠어요._ID seok04****

* 만화 <곰돌이 푸>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곰돌이 푸! 역시 잘 만들어진 만화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마음을 쿡쿡 찌르는 명대사들이 숨어 있었다니! _ID newa***

* 곰을 좋아할 나이도 지났건만,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친구인 곰돌이 푸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 새삼 실감이 나네요. _ID luck****

* 어릴 때는 그저 착하고 귀여운 곰돌이 푸가 주인공인 만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삶에 관한 철학이 담긴 만화였어요.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_ID cityme****

*‘매일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어린 시절 봤던 만화에 이렇게 공감 가는 인생 명언이 있었다니. 감탄 또 감탄합니다._ID hy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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