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5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람세스 5 (제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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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1997.5.29

페이지

4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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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aiut58do5caz

  • ㅂㅂ님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게시물 이미지
마음이 지옥 같은 날, 모든 게 실패한 것 같은 날일수록 보다 공들여 웃고 감사하고 인사하자. 나를 위해서.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지음
페이지2(page2) 펴냄

7분 전
0
r_sso님의 프로필 이미지

r_sso

@resso

사람이 어느 시기가 되면 돼지로 변화한다. 주인공만 말로 변화하여 가족들에게 불안을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혐오를 준다. 그는 본인이 수치스럽지 않으며 부끄럽지 않지만 타인은 그를 경멸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변호사 사무실에서 그는 또다시 부정당한다. 변호사도 '말이라서, 소수이기 때문에 부정한 것을 감수하고 인정해야 한다' 말한다. 이유 없이 소수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 올바른 것 일까. 가족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며 내가 나로 있을 수 없게 만드는 현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게 한다. 말이기 때문에 돼지로 보이려 노력해야 하는 삶은 나를 잃어버린 삶이 될 것 같다.

말은 안 되지만

정해연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읽었어요
28분 전
0
김성호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성호

@goldstarsky

기술발전의 종착은 어디여야 하는가. 천선란의 답은 '인간성'이란 세 글자에 머문다.

소설은 집안 사정도 성격도 다른 두 친구, 언니와 동생, 엄마와 자식들, 사용주와 사용자, 말과 인간, 로봇과 생명 사이를 잇는 데 집중한다. 닿지 않을 것만 같던 다름이 마침내는 닿아 이어지는 순간을 초1 교과서며 애들 보는 동화책스런 당위적이고 감상적 태도로써 그린다.

갈수록 빨리만 달리려는 인간의 독주가 연골이 모조리 닳아버린 경주마처럼 무너짐에 이를 것은 순리처럼 보인다. 그 질주에 대한 경고로써 소외된 것을 돌아보길 청하는 소설이 틀렸다고는 차마 말할 수가 없겠다. 너무나 외로워서 외로운 줄도 모르는 인간이 공존을 위하여 연대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란 얼마나 당위적인가.

그러나 난 추구미가 다정한 사람이므로, '착한 책이었고 내게는 맞지 않았음'이라고만 적어두기로 한다. 내게는 감동란보다 퍽퍽한 천선란이지만 영양가는 있겠거니.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지은이) 지음
허블 펴냄

1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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