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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3.5.30
페이지
144쪽
상세 정보
온갖 것들의 “정리정돈법”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해설한 책. 바르게 정리하는 방법부터 눈이 확 트이는 간단한 테크닉까지, 즐겁고 편한 307개의 정리와 수납 아이디어가 실려 있다. 처음부터 읽지 않더라도 정리하고 싶은 장소와 아이템 페이지부터 만화책을 읽는 기분으로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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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v8ydoaxmj6pa
정리정돈 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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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온갖 것들의 “정리정돈법”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해설한 책. 바르게 정리하는 방법부터 눈이 확 트이는 간단한 테크닉까지, 즐겁고 편한 307개의 정리와 수납 아이디어가 실려 있다. 처음부터 읽지 않더라도 정리하고 싶은 장소와 아이템 페이지부터 만화책을 읽는 기분으로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온갖 것들의 “정리정돈법”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해설
정리의 달인이 되는 요령도 가득 들어있는
즐겁고 편한 정리와 수납 아이디어가 307개!
읽는 것만으로 깔끔&행복해지는,
가정에 한 권은 꼭 필요한 정리정돈 책의 결정판!
이 책에는 모두 307가지의 아이디어와 요령이 실려 있기 때문에 한 권만 있으면 집안의 어떤 곳이라도 정리정돈을 할 수 있다. 또한 처음부터 읽지 않더라도 정리하고 싶은 장소와 아이템 페이지부터 만화책을 읽는 기분으로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정리정돈이 서툴고 언제나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서 좌절한 사람들이 읽으면 매우 좋은 책이다. 바르게 정리하는 방법부터 눈이 확 트이는 간단한 테크닉까지 모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다.
자, 이 책을 선택했다는 것은 지금 당신은 정리정돈을 못 하는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정리의 찬스!
어지럽혀진 방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안절부절못하는 인생을 보내는 당신!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요?!
이 책은 정리로 고민하는 독자를 위한 그야말로 필독서이다.
정리정돈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북!
일러스트로 재밌고 쉽게 307개의 아이디어 수록!
쓸모없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사거나 주워와 집안 가득 축적하는 사람을 우리는 호더(Hoarder)라고 부릅니다. 잡동사니를 절대 버리지 않고 잔뜩 쌓아둔 채 위안과 편안함을 느끼는 행동은 저장강박이라는 정신장애에서 오며 세계적으로 호더는 약7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물건을 쌓아놓는 것을 통해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은 버리는 것을 통해 더 큰 기쁨을 느낍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깨진 그릇과 고장 난 전자제품 등 이미 쓸모없어진 물건을 껴안고 있을 필요는 없으며, 따라서 이것들을 버림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버릴 것과 간직할 것의 구분을 구체적으로 어찌할 것인가, 간직해야 하는 물건들을 어찌 정리할 것인가 입니다.
이 책은 정리정돈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시작은 했지만, 도중에 싫증이 나서 그만뒀다.”
“대충 정리를 했지만, 다시 지저분해져서 질렸다.”
그런 “정리에 두 손을 든” 호더뿐만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구원의 손길이 될 수 있는 일러스트가 가득한 “정리정돈 사전”입니다.
이 책에는 복잡한 논리가 전혀 없습니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정리정돈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거실, 주방, 옷장…… 등등 장소별로 그곳에 놓인 물건들을 하나하나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정돈 방법을 해설했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고 알기 쉽습니다.
정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리 후의 긍정적 효과가 중요
저자는 정리하기를 싶게 포기하는 사람들은 정리 자체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리정돈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정리 자체 보다는 “정리한 뒤에 생기는 좋은 일”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리”라는 행위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리한 뒤의 상태”가 우리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 자체가 목적이 돼버리면 물건이 어질러져 있을 때마다 “정리해야 해.”라고 쫓기는 기분이 되거나, “어차피 또 어질러지겠지.”라고 정리하는 것을 무의미하게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깔끔한 방에서 마음에 드는 컵으로 차를 마시자.”라거나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하자.” 등 “정리한 뒤에 생기는 긍정적인 일”을 목표로 하면 정리를 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귀찮은 정리도 힘들지 않게 됩니다. 정리한 뒤의 쾌적함을 상상하면서 정리하는 것이 쉽게 좌절하지 않기 위한 포인트입니다.
정리의 달인이 되는 6가지 힌트
1. 물건을 포개지 않고 세워서 보관한다.
2. 같은 아이템이라도 “사용빈도”에 따라 나눈다.
3. 움직임의 수를 최소한으로 한다.
4. 자질구레한 것들은 상자와 주머니로 구분한다.
5. “앞쪽”은 자주 사용하는 것의 지정석으로 삼는다.
6. 80% 수납을 목표로 한다.
“버리기”는 물건을 파기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파악하는 것
정리정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버리기”입니다. “버리기”는 단순히 물건을 파기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여 “필요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것이다.
물건이 많으면 정리가 번거로워지고, 게다가 정리가 서툰 사람이 산처럼 쌓여있는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자는 먼저 “버리기”라는 단어를 잊어야 한다고 합니다. “버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필요한 것”을 골라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 1년에 몇 번은 반드시 사용하는 것, 사용하지 않아도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마음이 드는 것 등을 골라내면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골라내지 않은 것은 없어도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이런 물건들과는 작별해야 합니다.
또한 “버린다(=OUT)”뿐만이 아니라, “산다(=IN)”를 다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만을 사면, 버릴 것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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