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독서력이다

김을호 지음 | 클라우드나인 펴냄

결국 독서력이다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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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7.26

페이지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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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눈부신데 역설적으로 인류는 점점 더 책을 읽지 못하게 됐다. 유튜브 등 각종 SNS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가 발전하면서 독서 안 하는 아니 못 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국민 독서실태」를 보면 성인의 57%가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다고 한다. 독서 격차도 그만큼 커졌다. 이제 독서는 누구나 하는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못하는 특별한 능력이나 특기가 됐다.

이 책은 10년 넘게 전국 기업과 학교는 물론이고 군부대 장병들에게 헌신적으로 독서와 서평 지도를 해 ‘독서대통령’으로 불리는 김을호 숭실대학교 교수가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독서력을 키우기 위한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까지 알려주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욱더 독서하는 독종만이 살아남고 이길 수 있다.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인 독서로 읽고 성장하기, 비판적 문해력 키우기, 독서 루틴 만들기로 나누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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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les

내게 있어 독서는 쉼이자 행복이고 일상이다. 하지만 나조차도 단 한 권도 읽지 않던 시간도 있었다. 고등학교 3년간과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에는 책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거나 더 관심있는 것들이 있었기에 완전히 책을 놓고 살았다. 내가 다시 책을 들고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적 충분한 독서의 시간이 있어 책의 재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언제나 그 시간을 그리워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제 책을 좀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아무 노력 없이 다시 책을 들 수 있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거의 그렇지 않은가 보다. 책보다는 TV나 인터넷, 최근엔 숏폼 같은 것에 빠져 지내기 일쑤다. 책을 읽기 위해선 많은 집중력이 필요한데 자꾸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흥미 위주의 무언가를 시청하다 보니 집중력을 모으는 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특히 아이들이 더 그렇다. 어린 시절 충분히 책의 재미에 빠져보아야 나중에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을 텐데,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 더 짧고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책은 귀찮기만 하고 어렵기만 한 존재가 되었다.



김을호 교수는 <결국 독해력이다>라는 책을 통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한발 더 나아가 더 잘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일상의 독서가 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더 절박하게 읽어야 한다. 책은 단지 정보와 지식을 얻는 도구가 아니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상상하고 공감하고 비판하고 창조하는 인간 고유의 지적 능력이 완성된다."...36p



<결국 독서력이다>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해 오던 독서 방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나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고 매번 읽을 때마다 서평을 써 오다 보니 저절로 알게 된 방법이지만 이제 막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결국 독서력이다>는 한번에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결국 독서력이다

김을호 지음
클라우드나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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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눈부신데 역설적으로 인류는 점점 더 책을 읽지 못하게 됐다. 유튜브 등 각종 SNS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가 발전하면서 독서 안 하는 아니 못 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국민 독서실태」를 보면 성인의 57%가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다고 한다. 독서 격차도 그만큼 커졌다. 이제 독서는 누구나 하는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못하는 특별한 능력이나 특기가 됐다.

이 책은 10년 넘게 전국 기업과 학교는 물론이고 군부대 장병들에게 헌신적으로 독서와 서평 지도를 해 ‘독서대통령’으로 불리는 김을호 숭실대학교 교수가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독서력을 키우기 위한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까지 알려주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욱더 독서하는 독종만이 살아남고 이길 수 있다.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인 독서로 읽고 성장하기, 비판적 문해력 키우기, 독서 루틴 만들기로 나누어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책맹인류 시대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
독서력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고의 무기다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눈부신데 역설적으로 인류는 점점 더 책을 읽지 못하게 됐다. 유튜브 등 각종 SNS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가 발전하면서 독서 안 하는 아니 못 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국민 독서실태」를 보면 성인의 57%가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다고 한다. 독서 격차도 그만큼 커졌다. 이제 독서는 누구나 하는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못하는 특별한 능력이나 특기가 됐다.
이 책은 10년 넘게 전국 기업과 학교는 물론이고 군부대 장병들에게 헌신적으로 독서와 서평 지도를 해 ‘독서대통령’으로 불리는 김을호 숭실대학교 교수가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독서력을 키우기 위한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까지 알려주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욱더 독서하는 독종만이 살아남고 이길 수 있다.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인 독서로 읽고 성장하기, 비판적 문해력 키우기, 독서 루틴 만들기로 나누어 소개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될수록 독서 능력의 격차가 커진다
읽지 못하는 뇌에서 읽는 뇌로 만들어야 한다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은 원래 읽기 능력을 갖추고 태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읽기 유전자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약 기원전 2세기가 돼서야 ‘읽기’를 시작했다. 그 읽기라는 독서 훈련을 통해 오늘날 고등한 정신 기능을 갖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읽기’는 쉽지 않다. 반드시 훈련과 학습을 통해 자신의 몸 안에 탑재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읽다 보니 읽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고 독해력과 문해력에 문제가 생겼다. 독서와 디지털 읽기는 무엇이 다른가? 디지털 기기로 읽으면 스크롤을 내려가면서 훑어 읽기를 하게 되고 그러면 깊이 읽기를 못 하게 되고 결정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각종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에 노출돼 있다 보니 도파민에 따라 클릭하게 되고 주의 집중력도 잃게 됐다. 어떤 디지털 화면을 보더라도 47초를 넘기기 어렵다고 한다. 집중하지 못하고 몰입하지 못하면 높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원래 독서는 뇌를 발달시키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타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인생들을 시뮬레이션해보고 대응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최근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SNS 읽기나 스마트폰 읽기는 독서가 주는 효과를 전혀 주지 못한다.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독해력과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독해력과 문해력이 부족하면 어떤 문제들이 생겨날까? 우선 공부를 잘하기가 어렵고 사회에 나와서 대인관계를 하기 어렵고 사회적 성취를 이루기가 어렵다. 공부를 잘하려면 뇌를 발달시키고 활성화시켜야 한다. 간단한 사례로 대치동 수학 1타 강사였던 현우진은 중학교 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자 독서실을 나와 200여 권의 책을 읽으며 몰입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를 통해 독해력과 문해력을 어느 정도 키웠다고 생각했을 때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성적이 오르면서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 수학 잘하기 위해서 독서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이나 물리와 같은 과목도 기본 독서력이 없으면 배우기가 어렵다.
독서는 단지 언어 영역만이 아닌 수학, 과학, 예술 영역까지 발달시킨다.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지식과 지혜를 얻기 어렵고 설사 얻었다고 해도 자기화하거나 비판적 능력을 갖추지 못해 수동적인 삶을 살게 한다. 자기가 비판적 학습을 통해 생각하고 주장하고 글 쓰고 말하고 설득하고 주도하고 성장하는 역량을 갖추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를 하자!
독서는 인류 최고의 기적적인 발명품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독서는 최재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빡세게 힘들게 일하는 것처럼 읽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혹자는 독서 대신 유튜브로 보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유튜브를 볼 때 힘든가? 유튜브를 보는 데 훈련이 필요한가? 유튜브를 보면서 집중해서 보고 메모하고 요약하는가? 아마 텔레비전을 보듯이 편안하게 유튜브를 볼 것이다. 그렇게 해서는 뇌를 발달시킬 수 없고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오직 독서를 통해 힘들게 읽고 이해하고 요약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생각해야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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