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명상하기

임민수 지음 | 비움과소통 펴냄

카메라로 명상하기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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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3.5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카메라 명상법을 소개한 책. 카메라를 성찰의 도구로 활용, 다른 사람의 눈으로 중계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다시 보는 방법을 안내한다.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일을 겪지 않을 수 없으며, 어떤 상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거들떠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이 책은 말한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글과 함께 실린 명상 사진들이 독자들의 시선을 한동안 붙잡는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찍은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로, 카메라를 명상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찍기를 통한 다양한 명상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저자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거의 매일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은 사진 찍기를 통한 철학적인 사유의 보편성과 가능성을 한껏 높여 놓았다. 카메라를 들고 느리게 걷는 순간, 우리는 익숙한 세계를 '낯설게' 바라보게 된다."라고 말한다.

사실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손에 드는 순간, 세상이 갑자기 새롭게 보이거나 이전에는 관심을 갖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사진 찍기에 내재된 이 힘을 명상을 위한 방편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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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카메라 명상법을 소개한 책. 카메라를 성찰의 도구로 활용, 다른 사람의 눈으로 중계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다시 보는 방법을 안내한다.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일을 겪지 않을 수 없으며, 어떤 상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거들떠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이 책은 말한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글과 함께 실린 명상 사진들이 독자들의 시선을 한동안 붙잡는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찍은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로, 카메라를 명상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찍기를 통한 다양한 명상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저자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거의 매일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은 사진 찍기를 통한 철학적인 사유의 보편성과 가능성을 한껏 높여 놓았다. 카메라를 들고 느리게 걷는 순간, 우리는 익숙한 세계를 '낯설게' 바라보게 된다."라고 말한다.

사실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손에 드는 순간, 세상이 갑자기 새롭게 보이거나 이전에는 관심을 갖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사진 찍기에 내재된 이 힘을 명상을 위한 방편으로 활용한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구나 쉽게 해보는 카메라 명상 가이드북!!

다양한 명상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카메라 명상법을 소개한 책이 나와서 화제다. 바로 ‘카메라로 명상하기’(비움과소통 펴냄, 14,000원)이다.
이 책은 ‘카메라’를 성찰의 도구로 활용, 다른 사람의 눈으로 중계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다시 보는 방법을 안내한다.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일을 겪지 않을 수 없으며, 어떤 상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거들떠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이 책은 말한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글과 함께 실린 명상 사진들이 독자들의 시선을 한동안 붙잡는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찍은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로, 카메라를 명상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익숙한 것들과 ‘낯설게’ 만나는 시간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시대에 타인과 소통하는 언어로 사진을 빈번히 이용한다. ‘사진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야말로 미래의 문맹자’라던 20세기 초 발터 벤야민의 말이 현실이 됐다.
사진 찍기를 통한 다양한 명상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저자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거의 매일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은 사진 찍기를 통한 철학적인 사유의 보편성과 가능성을 한껏 높여 놓았다. 카메라를 들고 느리게 걷는 순간, 우리는 익숙한 세계를 ‘낯설게’ 바라보게 된다.”라고 말한다.
사실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손에 드는 순간, 세상이 갑자기 새롭게 보이거나 이전에는 관심을 갖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사진 찍기에 내재된 이 힘을 명상을 위한 방편으로 활용한다.

‘안’에서 ‘밖’으로 한 걸음 나서기
카메라는 우리로 하여금 사진 찍을 무엇을 찾게 하고, 사진 찍을 대상 앞에 멈춰 서도록 하며, 멈춰선 대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만든다.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걷는 더 이상 내 안에 머물지 않고 촬영자는 외부 세계에 주목하게 된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카메라는 내부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밖으로 나가는 통로를 열어주는 좋은 도구이다. 나를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서는 것”이라며 사진 찍기를 통해 문 밖으로, 습관 밖으로, 이성 밖으로 한 걸음 나서 보기를 권한다.

구체적인 카메라 명상법을 제시한 가이드북
카메라 명상은 소수의 훈련된 사진가나 전문 사진가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카메라 명상의 장점이다.
또한 저자는 “카메라 명상을 통해 사소해 보이는 일상에서 우주를 발견하고 내 속의 부처가 있음을,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니라 내 몸의 경험을 통해 직접 깨닫을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카메라 명상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사진 찍기’를 비롯해 사진 찍기로 선문답하기, 노 파인더로 사진 찍기, 사진 속 내 시선 들여다보기, 암실에서 현상한 자화상(포토그램), 찍은 사진을 보고 글쓰기, 흑백사진 그림책, 리얼 월드에서 바라본 매트릭스(포토콜라주), 미래에서 바라본 현대의 문화(역사신문) 등 구체적인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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