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쓰메 소세키 지음 | 책만드는집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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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2.1.9

페이지

287쪽

상세 정보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인간 내면의 에고이즘과 윤리관의 갈등을 겪는 주인공의 심리를 심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마음>은 '선생님'과 '나'의 첫 만남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인연을 담고 있는 '선생님과 나',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간 '나'의 시골 생활을 다룬 '부모님과 나', 선생님의 과거와 죽음의 이유가 드러난 '선생님과 유서'의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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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 reviews written on the cover are true-sparks joy, thought-provoking, timeless, unputdownable.

set in the 1950s-1960s, the story follows Elizabeth, a chemist trying to navigate a male-dominated world, facing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in every turn. after being fired for ridiculous reasons, she reluctantly became a host of a cooking show where she empowered women through her unique approach to cooking.

grabbed my attention from the very first few pages! the gender inequality in the 50s-60s portrayed in the book was absurd, but how far have we come, really? think gender pay gap, sex crimes, and the inadequate law to protect women. how many more years do we need for men and women to be viewed as complete eq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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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인간 내면의 에고이즘과 윤리관의 갈등을 겪는 주인공의 심리를 심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마음>은 '선생님'과 '나'의 첫 만남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인연을 담고 있는 '선생님과 나',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간 '나'의 시골 생활을 다룬 '부모님과 나', 선생님의 과거와 죽음의 이유가 드러난 '선생님과 유서'의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 책 소개

_일본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 만년작!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인간 내면의 에고이즘과 윤리관의 갈등을 겪는 주인공의 심리를 심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마음』은 191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선생님’과 ‘나’의 첫 만남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인연을 담고 있는 ‘선생님과 나’,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간 ‘나’의 시골 생활을 다룬 ‘부모님과 나’, 선생님의 과거와 죽음의 이유가 드러난 ‘선생님과 유서’의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_근대 지식인의 내면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낸 수작!
과거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자신 역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친구를 배신한 죄의식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선생님’. 이런 ‘선생님’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는 ‘나’는 인간 불신에 빠진 ‘선생님’에게 점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 ‘나’는 일생을 고향에서 떠나지 않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는 부모님과도 다르고, 물질만능에 젖어 인간의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과도 다른, 고고한 정신세계를 갖춘 지식인인 ‘선생님’을 존경하게 된다. 그 속에서 우정이 싹트면서 ‘나’는 ‘선생님’의 숨겨진 과거가 궁금해지고 ‘선생님’ 자신이 통절하게 겪은, 피가 뜨거워지고 맥박이 멎을 만큼 엄청난 사건의 진실이 있을 거라 추측한다. ‘나’는 ‘선생님’으로부터 언젠가는 고백을 하겠다는 말을 듣지만 이야기는 전개되지 못한 채 급히 부모님이 계신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고향에서 떠나지 못하고 아버지를 간병하던 어느 날, ‘선생님’의 편지가 도착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훑어본 편지엔 불길한 예감이 묻어 있다. 다급해진 ‘나’는 위독한 아버지를 뒤로하고 무작정 기차에 올라타 ‘선생님’이 있는 도쿄로 향하면서 ‘선생님’의 유서를 읽는다.
주요 테마가 되는 마지막 장인 ‘선생님과 유서’에서는 앞부분의 잔잔한 전개와는 달리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이르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근대 지식인이 지닌 자아ㆍ이기주의를 예리하게 파헤친 이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근본 주제인 사랑과 에고이즘의 문제를 왜곡된 자기 부정에 빠진 지식인의 고뇌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모리 오가이와 함께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히는 나쓰메 소세키. 그의 사상과 윤리관 등은 후대 일본의 많은 근현대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의 문학적 역량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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