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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박범신 논산일기)
박범신 지음
은행나무
 펴냄
14,000 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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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쪽 | 2012-04-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11년 7월 명지대학교 교수직을 비롯해 맡고 있던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고향 논산으로 홀연히 낙향했던 중견소설가 박범신의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에서 그가 고백하는 '사랑'의 대상은 문학이다. 그는 다시 문학과 사랑에 빠졌다. 반세기 만의 귀향에서 그가 얻은 것은 결국 문학에 대한 순정이다.<BR> <BR> 이 책은 박범신이 논산에 내려가 틈틈이 SNS '페이스북(FACEBOOK)'에 썼던 일기를 모은 것이다. 호수를 마주 보는 '논산집'에 적응하며 홀로 생활하면서 겪은 일, 문학적 감수성을 배태하게 해준 고향 이야기, 논산과 서울을 오가며 떠오른 오늘날의 세태에 대한 단상들을 주로 썼다.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갔던 사진들도 책에 수록했는데, 노(老) 작가답지 않게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들이 글과 어우러져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동시에 세상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온전히 느끼게 해준다. <BR> <BR> 사랑만이 우리가 삶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 될 것이라고 나직이, 그러나 힘 있게 이야기하는 박범신은 겨우내 논산에서 느꼈던 짙은 외로움을, 일기를 통해 뜨거운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바꾸어 놓았다. 스스로 논산에서 작가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밝힌 그가 앞으로 어떠한 문학에 대한 사랑을 들려줄지, 이 책을 통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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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11년 11월~12월
홀로 가득차고 따뜻이 빈 집 9

2012년 1월~2월 그리고 3월 하루
새로운 '한 시기'의 봄꿈을 꾼다 145

2011년 6월
작가로 살아갈 새날을 내다보며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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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범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흉기》 《흰 소가 끄는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빈방》 등,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불의 나라》 《더러운 책상》 《나마스테》 《촐라체》 《고산자》 《은교》 《외등》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소금》 《주름》 《소소한 풍경》 《당신》 등 다수가 있고,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힐링》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 현재 고향 논산으로 내려가 ‘와초재’에 둥지를 틀고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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