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혜심|휴머니스트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30대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천천히 긴 호흡으로 읽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분량이에요.


우리는 왜 지금 매너를 이야기하는가? 에드먼드 버크의 말처럼 매너는 마치 공기 같아서 그것이 부족해지기 전까지는 굳이 말로 꺼낼 필요가 없었을 뿐이다. 매너에 대한 사회적 갈증에 화답하듯 설혜심 교수는 에티켓북과 처세서, 행동지침서, 편지, 매뉴얼북 등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생산된 100여 종의 굵직굵직한 예법서를 치밀하게 분석해 매너의 역사를 일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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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매너'라는 단어는 단순히 예의를 갖추는 기술적 행위를 넘어, 한 사회가 인간을 어떻게 정의하고 타인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문명사적 지표입니다. 설혜심 교수의 이 책은 매너가 단순히 상류층의 전유물이나 낡은 관습이 아니라, 인간이 타인과 공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갈고닦아 온 사회적 언어이자 생존 전략이었음을 방대한 역사적 사료를 통해 증명합니다. 🎩
저자는 중세의 기사도 정신에서부터 근대의 시민 사회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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