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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10.23
페이지
292쪽
상세 정보
현대사회의 세대론은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지금 MZ세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기성세대 역시도 한때는 X세대라고 불리며 소위 말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요즘 것들’을 대표하기도 했었다면 믿어지는가. 왜 시대는 변하는데 세대 갈등은 변함없이 사라지지 않는 걸까? 아니, 왜 오히려 서로를 향한 적대감과 혐오는 더욱 거세지기만 하는 걸까? 정답은 바로 물음 속에 있다. 시대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제는 그 흐름에 가속도가 붙어 시대 간의, 또 세대 간의 차이점이 극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 기성세대들은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세대를 배척하며 ‘MZ’라는 쉽고 편리한 단어에 그들을 납작하게 가둬버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얻는 바는 무엇인가? ‘나는 맞고 그들은 틀렸다’라는 얄팍한 우월감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없을 것이다. 저자 가나마 다이스케는 이 책에서 이런 기성세대들의 편협한 시각을 지적하며 동시에 젊은 세대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고작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계인 취급을 받았던 90년대생부터 MZ의 Z를 상징하는 젠지(Gen-Z), 그리고 그 이후의 더 젊은 세대까지. 우리는 한 사회 안에서 필연적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다. 공존하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하며,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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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
@korba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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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세대론은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지금 MZ세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기성세대 역시도 한때는 X세대라고 불리며 소위 말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요즘 것들’을 대표하기도 했었다면 믿어지는가. 왜 시대는 변하는데 세대 갈등은 변함없이 사라지지 않는 걸까? 아니, 왜 오히려 서로를 향한 적대감과 혐오는 더욱 거세지기만 하는 걸까? 정답은 바로 물음 속에 있다. 시대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제는 그 흐름에 가속도가 붙어 시대 간의, 또 세대 간의 차이점이 극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 기성세대들은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세대를 배척하며 ‘MZ’라는 쉽고 편리한 단어에 그들을 납작하게 가둬버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얻는 바는 무엇인가? ‘나는 맞고 그들은 틀렸다’라는 얄팍한 우월감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없을 것이다. 저자 가나마 다이스케는 이 책에서 이런 기성세대들의 편협한 시각을 지적하며 동시에 젊은 세대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고작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계인 취급을 받았던 90년대생부터 MZ의 Z를 상징하는 젠지(Gen-Z), 그리고 그 이후의 더 젊은 세대까지. 우리는 한 사회 안에서 필연적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다. 공존하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하며,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출판사 책 소개
“기성세대를 불편하게 하는 요즘 것들의 새로운 질서”
★★★★★ 출간하자마자 10쇄 재쇄
★★★★★ 일본 열도를 뒤흔든 화제의 베스트셀러
★★★★★ 2030대에 관한 가장 정확한 분석
현대사회의 세대론은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지금 MZ세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기성세대 역시도 한때는 X세대라고 불리며 소위 말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요즘 것들’을 대표하기도 했었다면 믿어지는가. 왜 시대는 변하는데 세대 갈등은 변함없이 사라지지 않는 걸까? 아니, 왜 오히려 서로를 향한 적대감과 혐오는 더욱 거세지기만 하는 걸까? 정답은 바로 물음 속에 있다. 시대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제는 그 흐름에 가속도가 붙어 시대 간의, 또 세대 간의 차이점이 극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 기성세대들은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세대를 배척하며 ‘MZ’라는 쉽고 편리한 단어에 그들을 납작하게 가둬버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얻는 바는 무엇인가? ‘나는 맞고 그들은 틀렸다’라는 얄팍한 우월감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없을 것이다. 저자 가나마 다이스케는 이 책에서 이런 기성세대들의 편협한 시각을 지적하며 동시에 젊은 세대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고작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계인 취급을 받았던 90년대생부터 MZ의 Z를 상징하는 젠지(Gen-Z), 그리고 그 이후의 더 젊은 세대까지. 우리는 한 사회 안에서 필연적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다. 공존하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하며,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어, 이거 우리 팀 김 사원 이야기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웬만하면 경쟁은 피하고 싶다.
가장 싫어하는 역할은 리더 역할이다.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관심이 부담스럽다.
시키는 일은 하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듣지만, 내 의견은 말하지 않는다.
수평적인 분위기를 중요시하고 수직적인 관계를 꺼린다.
회의에서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 최대한 묻어간다.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컨설팅 강연을 하고, 각종 기업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저자 가나마 다이스케는 업무 특성상 여러 세대와 함께 일하고 교류할 때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요즘 2030대에서만 유독 두드러지는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했다. 그건 바로 타인 앞에서의 ‘칭찬’과 ‘주목’을 적극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저자가 몇몇에게 칭찬을 하자 놀랍게도 그들이 “제발 다른 사람 앞에서 칭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오히려 쓴소리로 응답하거나, 이후로 마치 주목받지 않겠다는 듯 급격히 말수가 줄어드는 등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서로 다른 연령, 서로 다른 세대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회적 문제다. 그러나 이를 넘어 아예 칭찬조차 거부하는 세대가 발생했다는 것은 문제가 완전히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요즘 세대는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누구보다 눈에 띄기는 싫지만, 무관심은 참을 수 없다. 누구보다 경쟁하기 싫지만, 뒤처지고 싶지 않다. 누구보다 갈등을 일으키기 싫지만, 수직적인 관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 누구보다 정중하지만, 선은 확실히 긋는다. 흔히 요즘 젊은이라고 일컫는 세대의 특징이다. 이런 특징이 기성세대들의 눈에는 의욕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예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고 물어도 여전히 침묵하는 것 또한 그들의 특징이다. 이들은 왜 이런 특징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 전에 과연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한다면 세대는 더 빠르게 변할 것이다”
그들은 잘못된 게 아니라 달라진 것,
세대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택지는 없다
저자는 칭찬이 오히려 압박이 되고, 칭찬을 받는 것도 타인의 눈에 띄어서 싫다는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성향, 태도를 직관적으로 분석한 책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을 출간했고, 이는 출간 즉시 10쇄 재쇄에 들어가는 등 일본 사회 전반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책은 저자의 현장 체험과 수집한 통계 자료에 입각해 2030대가 가진 특이점을 더없이 세밀하게 보여주는데, 한 기업에서는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시대는 변하고, 옳고 그름과 같은 가치 판단 기준 역시 달라지기 마련이다. 변화에 발맞춰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꼬집으며 차이점을 찾아내는 일이 아니다. 왜 우리는 달라졌는가. 다시 말해, 그들을 빚어낸 사회 구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책은 가깝고도 먼 MZ 세대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만날 새로운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후기
- 젊은 직원들을 이해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치부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 흔히 말하는 ‘꼰대’ 소리 안 들으려면 필독.
- 나의 편견을 반성하고 돌아보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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