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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4.10.29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내가 쓰는 단어는 몇 개일까? 사람들과 대화할 때를 생각해보자. 생활에 쓰는 어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대부분 고만고만한 말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누구는 어휘력이 뛰어나다고 하고, 누구는 어휘력이 떨어진다고 고민한다. 어휘력을 판가름하는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휘력이 높으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좋을까.
어휘는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힘이 있다! 단어 하나만 잘 써도 세련되고 똑똑해 보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느낌을 주므로 호감도 높아진다.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능률도 오른다. 즉 어휘력은 독서나 글쓰기 실력에 국한된 힘이 아니라 관계, 일, 자존감, 나아가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렇게 어휘력이 중요한데, 항상 쓰는 말만 사용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지만 쉽지는 않고, 그렇게 한다고 획기적으로 느는 것 같지도 않다. 분명 아는 단어인데 말이나 글로 잘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 어휘의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인풋), 내가 알고 있는 어휘를 텍스트로 확인하고, 말과 글로 직접 써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까지 거쳐야(아웃풋) 진짜 내 것이 될 수 있다. 즉 어휘력도 PT를 받는 것처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야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에서 글쓰기 기본을 다지고, 《어른의 문해력》에서 긴 글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법을 알려준 ‘글밥’ 코치 김선영 작가가 이번에는 고급 어휘력 PT를 마련했다. 어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서른 가지 훈련법을 담은 《고수의 어휘 사용법》을 읽고 나면 ‘대박’과 ‘헐’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던 무미건조한 언어생활에서 벗어나 꼭 맞는 어휘로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고수가 될 것이다.
상세정보
내가 쓰는 단어는 몇 개일까? 사람들과 대화할 때를 생각해보자. 생활에 쓰는 어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대부분 고만고만한 말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누구는 어휘력이 뛰어나다고 하고, 누구는 어휘력이 떨어진다고 고민한다. 어휘력을 판가름하는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휘력이 높으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좋을까.
어휘는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힘이 있다! 단어 하나만 잘 써도 세련되고 똑똑해 보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느낌을 주므로 호감도 높아진다.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능률도 오른다. 즉 어휘력은 독서나 글쓰기 실력에 국한된 힘이 아니라 관계, 일, 자존감, 나아가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렇게 어휘력이 중요한데, 항상 쓰는 말만 사용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지만 쉽지는 않고, 그렇게 한다고 획기적으로 느는 것 같지도 않다. 분명 아는 단어인데 말이나 글로 잘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 어휘의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인풋), 내가 알고 있는 어휘를 텍스트로 확인하고, 말과 글로 직접 써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까지 거쳐야(아웃풋) 진짜 내 것이 될 수 있다. 즉 어휘력도 PT를 받는 것처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야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에서 글쓰기 기본을 다지고, 《어른의 문해력》에서 긴 글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법을 알려준 ‘글밥’ 코치 김선영 작가가 이번에는 고급 어휘력 PT를 마련했다. 어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서른 가지 훈련법을 담은 《고수의 어휘 사용법》을 읽고 나면 ‘대박’과 ‘헐’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던 무미건조한 언어생활에서 벗어나 꼭 맞는 어휘로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고수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어휘가 달라지면 말의 품격이 높아지고, 이미지가 바뀐다!”
베스트셀러 《어른의 문해력》 ‘글밥’ 코치 신작!
아는 말 제대로 꺼내 쓰고 모르는 말 아는 말로 바꿔주는
고급 어휘력 훈련법 30
“쓰는 말이 달라지면 이미지가 바뀌고 삶이 편해진다”
표현력×자신감×호감 높이는 ‘글밥’ 코치의 어휘력 실전서
말하고 쓸 때 내가 사용하는 어휘는 몇 개일까? 루안 브리젠딘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7천~2만 단어를 말한다고 한다. 나는 과연 하루에 7천~2만 단어를 쓰고 있을까? 집이나 학교, 회사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때를 떠올려보자. 사실 매일 고만고만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어휘력이 뛰어나다고 하고 누군가는 어휘력이 처진다고 고민한다. 무엇이 다른 걸까? 생존에 필요한 단어는 어느 정도 한정돼 있는데 왜 우리는 어휘력 갈증을 느끼는 것일까?
어휘력이 사람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왠지 모르게 교양과 품위가 느껴지는 이의 비밀은 그가 평소 하는 말, 즉 어휘 속에 숨어 있다. 이때 어휘력은 단순히 어려운 단어를 많이 외우는 능력이 아니다. 정확한 어휘를 알맞은 장소에서 구사하는 사람, 자신의 감정을 세밀하고 다양한 어휘로 표현하는 사람,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책을 읽는(새로운 어휘를 수집하는) 사람, 단어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글로 써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사람. 이렇게 어휘를 잘 부리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업무 능률도 높고, 세련되게 쓰고 말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도 호감을 준다.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면 삶이 편해지는 것이다. 이 정도면 어휘력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글쓰기 코치 ‘글밥’ 김선영 작가는 책 《고수의 어휘 사용법》에서 이처럼 중요한 어휘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법을 알려준다. 전작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에서 글쓰기 기본을 다지고 《어른의 문해력》에서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는 법을 알려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휘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서른 가지 비법을 전한다.
“아는 말 제대로 꺼내 쓰고, 모르는 말은 아는 말로!”
일상 어휘에서 시작하는 고급 어휘력 훈련법
어휘력·문해력 저하 문제는 잊을 만하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다. 금일(今日)을 금요일로, 가정통신문에 적힌 ‘중식 제공’을 ‘중국 음식 제공’으로 오해한 사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쇼츠(shorts) 같은 짧은 영상을 즐기고 긴 글이나 책은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심화된 문제 현상. 이에 스스로 심각성을 느끼고 말과 글의 폭과 깊이를 넓히기 위해 관련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필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고수의 어휘 사용법》은 이처럼 보다 품위 있게 말하고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런데 어휘면 어휘지, 왜 ‘고수’의 어휘일까? 기본 이상을 알고 싶은 욕심 많은 독자를 위해 난이도가 있는 어휘력 훈련법을 담았기 때문이다. 특정 단어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사전식 구성이 아니라, ‘모르는 단어를 아는 단어로 바꾸기’, ‘낡은 차별어를 새 단어로 바꾸어서 말하기’, ‘금지어 지정해서 일기 쓰기’ 등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유쾌한 미션이 가득하다. 읽기-말하기-쓰기 능력을 순차적으로 키우는 고급 어휘력 PT에 9주를 투자하면 당신의 어휘 기초대사량은 확실히 높아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든 감정을 ‘대박’과 ‘헐’로 표현하고, 입버릇처럼 ‘아니’, ‘막’, ‘솔직히’를 외치던 삶에서 벗어나 더 깊이 있는 소통의 고수가 될 것이다. 《고수의 어휘 사용법》은 감정이나 생각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답답한 적이 있는 사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세련된 어휘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 더 나은 대인관계를 위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 깔끔하고 정확한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어려운 책도 술술 읽고 싶은 사람에게 든든한 어휘력 보충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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