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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4.11.18
페이지
128쪽
상세 정보
비행기 사고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어느 날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양을 그려달라고 조르던 소년은 그동안 어떤 어른도 알아보지 못했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을 알아보며, 자신은 앉아 있는 의자를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하루에도 수없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작은 별’에서 왔다고 이야기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세 개의 화산과 자존심 강한 장미 한 송이밖에 없던 작은 별을 떠난 어린 왕자는 왕이 사는 별, 잘난 척하는 사람이 사는 별, 술고래가 사는 별, 사업가가 사는 별, 가로등을 켜고 끄는 점등원이 사는 별, 책상에만 앉아 있는 지리학자가 사는 별을 거쳐 지구로 내려온다.
여우를 만나 ‘길들여진다’는 것의 의미와 ‘중요한 것은 마음을 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어린 왕자는 불평만 가득했던 자기 별의 장미와 서로 특별했던 존재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어린 왕자에게 길들여져 그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 된 조종사는 사막에서 무사히 돌아온 뒤에도 어린 왕자를 그리워한다.
상세정보
비행기 사고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어느 날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양을 그려달라고 조르던 소년은 그동안 어떤 어른도 알아보지 못했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을 알아보며, 자신은 앉아 있는 의자를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하루에도 수없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작은 별’에서 왔다고 이야기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세 개의 화산과 자존심 강한 장미 한 송이밖에 없던 작은 별을 떠난 어린 왕자는 왕이 사는 별, 잘난 척하는 사람이 사는 별, 술고래가 사는 별, 사업가가 사는 별, 가로등을 켜고 끄는 점등원이 사는 별, 책상에만 앉아 있는 지리학자가 사는 별을 거쳐 지구로 내려온다.
여우를 만나 ‘길들여진다’는 것의 의미와 ‘중요한 것은 마음을 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어린 왕자는 불평만 가득했던 자기 별의 장미와 서로 특별했던 존재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어린 왕자에게 길들여져 그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 된 조종사는 사막에서 무사히 돌아온 뒤에도 어린 왕자를 그리워한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의 모든 어린아이들을 위한,
한때는 어린아이였던 어른들을 위한 동화
혹시 자신이 《어린 왕자》를 읽어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정말 《어린 왕자》를 읽은 게 맞는 걸까?
어린 왕자, 비행기, 조종사, 여우, B-612라는 별, 장미… 이런 단어들과, “네가 오후 4시에 날 찾아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 거야.” “뭐든 마음으로 봐야 제대로 보이는 법이야. 중요한 건 눈으로 볼 수 없단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등과 같은 유명한 문장들에 익숙한 나머지 《어린 왕자》를 읽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내용을 알고, 심지어 읽어봤다고 착각하게 만들 만큼 유명한 작품. 전 세계적으로 1억만 부 이상 팔렸을 정도의 고전(古典)이자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지구에서 만난 여우를 통해 길들인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조종사인 나는 어린 왕자를 통해 삶의 모순과 의미를 깨닫는다.
우린 너무 어려서 사랑할 때를 놓치고, 너무 어른이 되어버려 사랑할 때를 놓치고, 때로는 우리가 사랑할 무언가를 놓쳤다는 것마저 잊고 살아간다. 너무 당연해서 소중함을 몰랐던 것들, 떠나간 뒤에야 비로소 소중함을 알게 된 것들을 《어린 왕자》를 통해 찾았다면 우린 안타깝게도 어른이 되지 못했거나, 다행히도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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