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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7.8.22
페이지
268쪽
상세 정보
'정신분석과 미학총서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이자 첫 국내 저작물. 전체 시리즈가 정신분석 이론을 보다 친숙하게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만큼 기존의 이론서에 비해 훨씬 쉽고 편하게 다가온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라는 거울을 통해 정신분석학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간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인간의 감정과 기억, 갈망과 무의식에서 비롯된 행동과 결과들을 짚어가며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서는 잘못 간 길과 망가진 순간들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알아내야 한다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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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과 미학총서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이자 첫 국내 저작물. 전체 시리즈가 정신분석 이론을 보다 친숙하게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만큼 기존의 이론서에 비해 훨씬 쉽고 편하게 다가온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라는 거울을 통해 정신분석학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간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인간의 감정과 기억, 갈망과 무의식에서 비롯된 행동과 결과들을 짚어가며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서는 잘못 간 길과 망가진 순간들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알아내야 한다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영화로 풀어가는 욕망과 이해, 치유의 변증법
수많은 영화 가운데서도 ‘명화’라는 수식어를 달고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영화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가 박수친다고 해서 나에게도 반드시 명화일 필요는 없고, 다른 이들이 외면한다고 해서 내가 느낀 감동이 줄어들 까닭도 없다. 삶의 희망을 얻고, 평생 붙잡고 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나를 위한 영화, 나를 살리는 영화, 나의 명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하는 책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은행나무 刊)이 출간되었다.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은 지난 2006년 11월 첫 책 <라캉 읽기>(숀 호머 지음)을 시작으로 <라캉과 정치>(야니 스타브라 지음), <라캉의 정신분석>(신구 가즈시게 지음)을 잇는 「정신분석과 미학총서」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이자 첫 국내 저작물이다. 전체 시리즈가 정신분석 이론을 보다 친숙하게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만큼 기존의 이론서에 비해 훨씬 쉽고 편하게 다가온다. ‘김서영의 치유하는 영화읽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지금까지 소개된 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정신분석에 접근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라는 거울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간다. 또한 인간의 감정과 기억, 갈망과 무의식에서 비롯된 행동과 결과들을 짚어가며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치유의 정신분석을 이야기한다. 이 책이 주장하는 정신분석은 잘못 간 길과 망가진 순간들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알아내는 과정이다. 그 과정의 중심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여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영화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그 속에 깃든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 갈망과 바람을 느끼며, 그들의 행동 그 이면에 숨은 참된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를 살펴보도록 이끌어간다. 이를 통해 저자가 원하는 최종의 목표는 한 명의 관객이 영화를 통해 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하는 것이다. 결국 영화란 그것을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거울이자 자기 치유를 가능케 하는 힘이고 꿈이다.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뇌리에 남아 있는 한 장면, 마음에 새겨진 한 줄의 대사,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배경 음악 한 소절. 여기에서 욕망과 이해, 치유의 변증법이 시작된다.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이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저자는 영화 자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영화 안에 담긴 ‘정신분석’이라는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데 집중한다. 영화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말과 행동,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 속에서 찾아낸 조각을 퍼즐처럼 맞춰가며 영화를 관통하는 정신분석의 틀을 찾아내고, 그것을 하나의 실로 엮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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