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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4.8.20
페이지
40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가난한 제화공 세묜이 겨울철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배당에서 얼어죽기 직전의 낯선 남자를 발견한다. 세묜은 처음에 망설였지만, 곧 이 남자를 도와주기로 결정하고 그를 집으로 데려간다. 그 남자는 미하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세묜과 그의 아내는 그에게 식사와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면서 그를 돌본다.
미하일은 세묜의 집에 머무르며 그의 구두 가게에서 일을 돕기 시작한다. 미하일은 구두를 만드는 데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세묜의 가게에 한 신사가 찾아와 매우 비싼 가죽으로 부츠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미하일은 부츠를 만드는 대신 죽은 사람들에게 신기는 신발을 만들어 놓는다. 세묜은 너무나 당황했지만, 곧 그 신사의 하인이 신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미하일은 그 신사가 죽을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이다.
이후 미하일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그가 깨달은 세 가지 사실을 이야기한다. ‘사람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는 무엇이 주어지지 않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이었다. 미하일이 찾아낸 답은 무엇일까? 미하일과 함께 인간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톨스토이가 이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상세정보
가난한 제화공 세묜이 겨울철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배당에서 얼어죽기 직전의 낯선 남자를 발견한다. 세묜은 처음에 망설였지만, 곧 이 남자를 도와주기로 결정하고 그를 집으로 데려간다. 그 남자는 미하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세묜과 그의 아내는 그에게 식사와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면서 그를 돌본다.
미하일은 세묜의 집에 머무르며 그의 구두 가게에서 일을 돕기 시작한다. 미하일은 구두를 만드는 데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세묜의 가게에 한 신사가 찾아와 매우 비싼 가죽으로 부츠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미하일은 부츠를 만드는 대신 죽은 사람들에게 신기는 신발을 만들어 놓는다. 세묜은 너무나 당황했지만, 곧 그 신사의 하인이 신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미하일은 그 신사가 죽을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이다.
이후 미하일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그가 깨달은 세 가지 사실을 이야기한다. ‘사람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는 무엇이 주어지지 않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이었다. 미하일이 찾아낸 답은 무엇일까? 미하일과 함께 인간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톨스토이가 이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출판사 책 소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읽지 않은 고전 작품,
이제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난다!
"고전이란 모든 사람이 칭찬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의 고전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세계문학그림책은 고전 작품을 대하는 사람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시대마다 새롭게 발굴되는 풍성한 고전 리스트를 선별해
작품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시대 감각에 맞는 간결한 구성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무엇이 주어지지 않았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들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가 한평생 붙잡았던 화두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해 주는 단편이다. 민중의 가슴을 적시기 위해 쓰인 작품이라 쉽고 따뜻하고 뭉클하다. 종교에 귀의한 후 원시 그리스도교가 지닌 미덕이 사람들과 세상에 스며들기를 원했던 그의 간절한 바람이 잘 녹아든 작품이기도 하다. 제화공 세묜은 구두 만드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지만 사는 일은 힘겹기만 하다. 빵값은 비싼 데 품삯은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게다가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해 새 외투도 살 수 없다. 고단한 생활과 빠듯한 생계 앞에서 긍정적인 삶의 방식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어느 날 삶에 지친 세묜 앞에 미하일이 나타난다. 미하일은 신이 던진 세 질문,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무엇이 주어지지 않았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했다. 세묜은 미하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집으로 함께 데리고 간다. 그의 아내 역시 미하일에게 옷과 음식을 나눠 준다. 독자들은 세묜과 그의 아내에게서 인생의 근본적인 가치를 깨닫게 된다. 사람 안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 주어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며, 마침내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미하일의 깨달음은 시공을 초월해 커다란 울림을 준다. '사랑하라!'는 말을 건네는 이 책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자신의 깊은 종교적 신념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이야말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근본임을 강조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세 가지 포인트
1. 시인이 정제된 단어와 문장으로 작품의 줄거리를 알 수 있게 쓴 간결한 구성
2. 복잡하고 깊이 있는 내용, 텍스트를 이해하기 쉽도록 등장인물 설명과 함께 모험을 표현한 그림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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