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찌질한 나는 행복하다

최정원 지음 | 베프북스 펴냄

가끔 찌질한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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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12.22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돈, 애인, 아이도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에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한없이 찌질한 순간들도 담담히 추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늙은 아이가 써내려가는 일상 이야기.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노처녀, 노총각의 일상과 생각을 덤덤하게 담은 책이다. 어떤 깨달음이나 감동 스토리가 아닌, 이 땅의 모든 '늙은 아이들'에게 전하는 반성일기이자 작은 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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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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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앨릭스 채 지음
북오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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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찌질한 순간들도 담담히 추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늙은 아이가 써내려가는 일상 이야기.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노처녀, 노총각의 일상과 생각을 덤덤하게 담은 책이다. 어떤 깨달음이나 감동 스토리가 아닌, 이 땅의 모든 '늙은 아이들'에게 전하는 반성일기이자 작은 위로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없이 찌질한 순간들도
담담히 추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늙은 아이가 써내려가는 일상 이야기


대한민국에는 네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흔히 말하는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그렇다면 나머지 한 종류는 어떤 사람일까요?
회사, 집안, 술자리, 여러 모임 등 어느 곳에든 존재합니다. 집안 행사나 명절 때 모든 자랑거리나 화젯거리가 떨어져 민숭민숭한 분위기 때, 지인들과의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 회사 회의가 끝난 후에 어김없이 타의에 의해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넌 왜 결혼 안 해?”
“그러다 처녀 귀신 될 거야?”
“저러니까 결혼을 못 하지.”
그렇습니다. 노총각, 노처녀, 한마디로 결혼 안 한, 못한 “늙은 아이”들.
IMF 시대를 겪었거나 낙타 바늘을 뚫기보다 힘든 취업난을 뚫고 입사해 주구장창 상사의 따까리 생활을 열심히 했고, 30대 초 중반엔 나만의 자유와 이 나라의 경제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용사들. 하지만 세월 앞에선 장사가 없습니다. 화려한 시절은 가고 어느새 노총각, 노처녀라는 타이틀만 얻었습니다. 돈도, 애인도, 아이도 없고 머리숱도 줄어갑니다. 딱 하나 남아 있는 건 자존심뿐.
이 책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노처녀, 노총각의 일상과 생각을 덤덤하게 담은 책입니다. 어떤 깨달음이나 감동 스토리가 아닌, 이 땅의 모든 ‘늙은 아이들’에게 전하는 반성일기이자 작은 위로입니다.

돈도, 애인도, 아이도.. 없는 것 투성이인
이 땅의 늙은 아이들을 위한 제2의 인생상륙작전


좋은 기억의 시간이든 순간이든, 나쁜 기억의 시간이든 순간이든
모두 추억이 되어 가는 나이가 되었다. (중략)
눈이 기억하는 시간
마음이 기억하는 순간!
간신히 또 추억이 될 것이다.
- 프롤로그 中

자장면 한 그릇을 먹기 위해 홀로 빗속을 뚫고 달리던 순간, 양복을 입고 첫 출근하던 날, 한마디 말도 없이 퇴사를 하고 대뜸 짐을 들고 오던 날,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말하던 연인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는 순간, 비 오는 날 아침, 혼자 작은 술상을 차려 마시는 혼술…
이 책은 누군가의 눈에는 한없이 찌질한 순간들도 이제 담담히 추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된 40대 노총각의 일상의 조각들입니다. 거창한 교훈이나 감동이 아닌, 그저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노처녀, 노총각의 일상과 생각을 덤덤하게 써내려갈 뿐입니다.

“이거 뭐야?”
“온돌 침대여.”
“작년에 누나가 사줬는데 왜 또 샀어?”
“너에게 주는 선물이여.”
“생일도 아닌데 뭔 선물?”
“내일이 어린이날이잖여. 니도 이제 나이가 있어. 등 지지며 자야 써야. 나가 자봉께 그만이여.”
- 늙은 어린이날 中

밖에서는 결혼식, 집안 행사, 송년회 및 기념일에는 불참을 선언하는 프로불참러이지만, 어머니에겐 나이만 먹고 결혼 못한 ‘아이’일 뿐인 노처녀, 노총각들. 이름 하여 ‘늙은 아이들’.
혼술, 혼밥이 이슈가 되는 시대에, 늙은 아이들이 놓인 현실은 이제는 단순히 사는 것이 아닌 ‘살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주위의 외로움과 편견의 시선에 맞서 제2의 인생상륙작전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한 늙은 아이의 ‘살아내고자’ 했던 노력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입니다.
과거의 꽁무니를 쫓기보다 현재의 삶을 긍정하고 매 순간 단 한 가지 용기를 내는 삶. 인생의 기쁨과 슬픔 모두를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삶, 그래서 이제는 진정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늙은 아이들’.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늙은 아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공감이자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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