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설득법

안광복 지음 | 어크로스 펴냄

철학자의 설득법 (지성과 감성을 흔드는 소피스트 수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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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9.19

페이지

280쪽

#논리 #설득 #소피스트 #철학자

상세 정보

지혜롭게 상대를 설득하고 싶을때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설득의 기술

어떻게 하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핵심을 꿰뚫어볼 수 있을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까? 책은 고대 수사학과 철학, 교육학, 심리학 등을 폭넓게 아우르며 그 비법을 전한다. 그리스의 소피스트들이 그러했듯 저자가 다년간의 강연에서 말과 글에 애를 먹는 이들에게 빼먹지 않고 알려준 ‘철학자의 설득 노하우’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소피스트는 토론과 설득으로 움직이는 민주정치 아래 말 잘하는 법을 지도하여 큰 명예와 부를 얻었다. 이들 소피스트의 수사학은 인간의 약점을 건드리는 위협과 유혹을 통해 이성과 감성을 뒤흔들었다. 소피스트 수사학은 양날의 칼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상대를 흔드는 술수를 낳기도 하고, 소크라테스처럼 진리를 사랑하고 생산적 토론을 가능케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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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이상 몸담았던 직장이건만 요새 가볍게 만나는 러닝크루나 모임 사람들에 비해 좀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 조직에 대한 애착은 있지만, 아무래도 오랜 기간 봐 온 사내정치와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반목 영향이 클테죠. 물론 성향도 잘맞고 좋은 관계인 사람들도 많지만, 갈등관계인 경우도 허다하죠.🤯

☝️ 이런 직장생활이 익숙한 분들이나 인간관계 갈등으로 인해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람은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동료들의 제안이나 거래처의 친절은 숨은 의도를 찾느라 고심하게 됩니다.😱

🥲 이와같은 피곤한 삶에 막혔던 가슴이 좀 뚫리는 듯 청량제가 되어 인간관계에 대해 좀 더 포용적으로 바라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 사람을 선하게 본다는 단순한 시도가
직장·가정·친구 관계를 모두 부드럽게 만들고,
불필요한 오해와 방어를 줄여주죠.👍

.
1️⃣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

✅️ 우리는 흔히 인간을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방대한 역사·심리·과학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강조합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협력과 연대의 사례는, 우리 안의 ‘선한 본성’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다는 사실을 보여주죠.

✔️ “인간은 본능적으로 서로를 돕고, 신뢰를 쌓는 존재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선하다.”

.
2️⃣ 관계를 변화시키는 신뢰의 힘

✅️ 인간을 선하게 볼 때, 인간관계의 질도 달라진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는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저자는 실제 도시 치안 개선, 학교 교육, 조직 문화 실례를 들어 “선한 가정”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 “당신이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 사람은 신뢰받는 존재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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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와 나를 바꾸는 행동

✅️ 우리가 세상을 더 낫게 만들려면, 먼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합니다.

✅️ 작은 친절, 열린 대화, 상대의 선의를 전제하는 태도가 공동체의 근본을 바꿀 수 있죠. 정치·경제 시스템도 결국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설계됩니다.

✔️ “세상을 바꾸려면 인간에 대한 가장 오래된 오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
🎯 마인드셋 팁 : “거친 사회생활이라는 의식 보다 선의를 먼저 가정하라.”

✅️ 상대방의 의도를 의심하기보다, 일단 선하게 해석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간관계 피로감이 줄어듭니다.

✅️ 동료의 발언을 방어적으로 듣기보다 “이 사람이 좋은 의도로 말했을 거야”라고 생각해보면, 대화와 관계가 놀랍도록 부드러워집니다.

👉 이 책을 통해 타인을 믿는 용기가 결국 자기계발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방대한 증거와 생생한 사례로 일깨워 준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휴먼카인드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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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핵심을 꿰뚫어볼 수 있을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까? 책은 고대 수사학과 철학, 교육학, 심리학 등을 폭넓게 아우르며 그 비법을 전한다. 그리스의 소피스트들이 그러했듯 저자가 다년간의 강연에서 말과 글에 애를 먹는 이들에게 빼먹지 않고 알려준 ‘철학자의 설득 노하우’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소피스트는 토론과 설득으로 움직이는 민주정치 아래 말 잘하는 법을 지도하여 큰 명예와 부를 얻었다. 이들 소피스트의 수사학은 인간의 약점을 건드리는 위협과 유혹을 통해 이성과 감성을 뒤흔들었다. 소피스트 수사학은 양날의 칼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상대를 흔드는 술수를 낳기도 하고, 소크라테스처럼 진리를 사랑하고 생산적 토론을 가능케 할 수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왜 철학자에게 설득법을 물었을까?
:위협과 유혹은 간파하고 ‘내 생각’은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수사학의 재구성


고대 그리스에서 소피스트는 토론과 설득으로 움직이는 민주정치 아래 말 잘하는 법을 지도하여 큰 명예와 부를 얻었다. 이들 소피스트의 수사학은 인간의 약점을 건드리는 위협과 유혹을 통해 이성과 감성을 뒤흔들었다. 그들의 궤변을 무너뜨린 것은 소크라테스였다. 깨어 있는 이성으로 생각을 흐트러트리는 그들의 논리를 해독解毒해내고, 따뜻한 가슴으로 진리의 길을 추구했다.
소피스트 수사학은 양날의 칼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상대를 흔드는 술수를 낳기도 하고, 소크라테스처럼 진리를 사랑하고 생산적 토론을 가능케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수많은 설득술과 논쟁술의 근간이 되는 고대 수사학을 소크라테스의 눈으로 재구성한다. 상대와 세상의 위협과 유혹은 간파하며 내 생각만은 제대로 전달하는 ‘철학자의 설득법’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사학 원포인트 레슨
:고대 수사학, 철학, 교육학, 심리학 등을 아우르는 철학자의 설득 노하우


그러나 책은 고대 철학자들의 이름부터 읊조리고 있지 않다. 다년간 교단과 강단에서 말과 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옛 소피스트들에게서 익힌 기술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펼친다. 솔직한 충고보다 아부에 흔들리는 마음, 사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몰아가 결국 지갑을 꺼내게 만드는 상술, 자신이 쓴 횡설수설한 글 앞에서의 좌절까지, 책은 효율적인 소통을 가로막는 일상의 순간들을 짚어낸다.
그리고 키케로와 칸트 등의 철학자들의 치열한 고민은 물론, 히틀러를 비롯한 간교한 대중선동가들의 전략과 오늘날 인간 심리와 행동의 비밀을 파헤친 심리학, 뇌과학 등까지 아우르며 설득 노하우를 전한다.

철학으로 강해지는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
: 깊은 사유 속에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설득술의 등장


제대로 듣지 못하면 제대로 말할 수도 없고, 읽기도 버겁다면 쓰기 또한 버겁다. 때문에 저자는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 네 차원에서 철학자가 어떻게 설득력을 높이는지를 보여준다. 삶의 이치를 살피는 철학 본래의 기능을 상기한다면, 이 책에서 상대방의 말문을 막거나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단순한 기교를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을 바로 세우고, 사람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변명과 억지 없이 내 생각을 똑바로 전할 수 있는 정공법이 담겼다. 그렇기에 책은 계속 묻는다. 나는 과연 사실을 제대로 보고 있는가?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이 했다면 어떨까? 지금 화를 내는 상대방이 진짜 하고픈 말을 무엇일까? 등등. 우리를 깊은 사유로 이끌어 스스로 현명한 답을 찾게 만드는 설득술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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