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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12.25
페이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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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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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출판사 책 소개
죽음을 택하면서까지 세상에 던진 메시지
화합과 평화
『코레아 우라』는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당신은 안중근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이미 이 청년을 잊었는가?
2024년 10월 26일,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식이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2025년 3월 26일은 안중군 의사가 순국한 115주기가 되는 날이며,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코레아 우라』는 이 의미 있는 두 해를 기념하여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09년, 하얼빈역에서 울린 총성. 동아시아에 제국주의의 손길을 뻗고 있던 침입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사람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청년, 안중근이었다. 민선 변호사 선임 불가, 초고속으로 집행된 사형. 이 어처구니없는 재판 과정에 대한민국은 분노했지만, 모든 일본인이 안 의사의 죽음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사형 집행일을 연기해달라고 탄원서를 올린 형무소장, 대를 이어 안 의사의 추모 기도를 올리게 한 담당 간수 등, 안 의사를 만난 일본인들은 그를 향해 깊은 숭모의 마음을 품었다.
이 책은 이 놀라운 한일 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삼중 스님이 삼십 년 넘게 뒤쫓은 인간 안중근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서른두 살. 오늘날로 보자면 누군가는 취업을 하고, 누군가는 갓 결혼했을 나이이다. 살아온 날보다 더 긴 미래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처자식을 포기하고 이 젊은 나이에 국가의 운명을 등에 업은 이유는 오늘날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인조차 숭모의 마음을 품게 한 영웅 안중근.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당신은 안중근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이미 이 청년을 잊었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는 완전한 독립과 동양 평화를 이루었는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은 노승
그가 밝히는 인간 안중근
누군가가 안중근 의사에 대해 글을 써야 한다면 단연 박삼중 스님을 꼽아야 한다. ‘사형수들의 대부’라 불리는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 유해 모셔 오기 운동, 안중근 의사 유물 반환 운동에 앞장서며, 안 의사 관련 강연회를 여는 등 삼십여 년간 그의 발자취를 좇았다. 안중근 의사와 관련해 새로운 정보가 들려오면 기자들마저 박삼중 스님에게 연락을 취할 정도였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했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해외에 있는 안 의사의 유물을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 어디든 다녔고, 일본에서 반환받은 안중근 의사 유묵 ‘경천(敬天)’을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염수정 추기경은 기꺼이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었다. 현재까지 염수정 추기경이 추천사를 써준 것은 전무한 일이며, 이로써 ‘안중근’이라는 영웅을 주제로 불교계와 천주교가 화합한 초종교적인 책이 탄생한 것이다.
『코레아 우라』는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종교의 벽을 넘어 많은 사람이 우리의 영원한 영웅 안중근을 기억하게 하는 것. 그것이 목숨 바쳐 아시아를 구한 영웅 안중근을 향한 박삼중 스님의 예의이자 그의 마지막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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