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16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심야식당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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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5.27

페이지

186쪽

상세 정보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한 알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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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16

아베 야로 지음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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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16

아베 야로 지음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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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한 알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은 유년 시절 생각한만큼 아름답지는 않다.
그래도 아직까진 서로가 있어 살만하다.
《심야식당》에선 우리가 주인공이니….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 「심야식당」. 메뉴라고는 돼지고기국 정식과 술 정도가 전부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한 만들어 준다.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수상한 마스터가 대충 장사하고 있는 초라한 이곳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안 팔리는 가수나 만년 패배만 하는 복서, 야쿠자 등 빛 보다는 어둠이 더 잘 어울릴 법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도, 야근하느라 지친 사람도, 사랑이 깨져서 우는 사람도, 행복해서 날아오를 것 같은 사람도…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가 바로 「심야식당」이다.

각자 여러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번 16권에서도 나온다. 작가는 이제까지 묘사해왔던 것처럼 다른 이들이 보기엔 변변치 못한(?) 사람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묘사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불쌍한 시선으로 보진 않는다. 돈을 많이 벌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들 나름대로 스스로의 인생에서 주역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게 비롯 비극이든 희극이든 간에 말이다. 그저 작가는 어쩌다 어른이 된 그들을 위해, 작은 밥집을 열어뒀을 뿐이다.

이번《심야식당》16권 발행과 동시에,《심야식당》의 원점이 되는 작가의 자전 코믹에세이《날 때부터 서툴렀다》1권도 발매가 되었다. 불혹의 나이에 만화가로 데뷔하게 된 것은
‘날 때부터 서툴렀다’란 단어에 꼭 맞는 자신과 아버지를 떠올렸기 때문이라고, 이 작품에서 작가는 밝히고 있다. 또한《심야식당》의 독자들도 좋아할만한 소식은《날 때부터 서툴렀다》에 작가와 아버지가 서로 교차하는 장면을 삽입했다는 것이다. 아버지와의 어렸을 적 추억담과 성장기를 통해 《심야식당》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 찬찬히 음미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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