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낚여서 빌렸는데 내용은 은근 흥미로웠지만 은연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깔보는 문장이 들어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계속해서 비판하다가 JTBC나 카카오 기업을 칭찬하는 등 사례로 들어주는 전반적인 정치성향이 저랑 안맞아서 불편했습니다. 아마도 저자의 말을 미리 봤다면 빌리지 않았을듯요.

입사 2년차, '말'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고르게 된 책이었다.
사람과의 소통 방법을 서술한 책 인줄 알았으나, 내 예상을 완전히 벗어났다.
하지만 이 책은 방향은 다르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주었다.
남에게 나 자신을 맞추는게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것이 중요하다는걸 깨달게 해주었다.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 해볼것이다

얇은 책이라 금방 넘어가지만 쉽지 않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