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펴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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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17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20여 년간 100권을 훌쩍 뛰어넘는 책을 집필, 120만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원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독일의 대문호 괴테를 애정하고 존경해왔고 무려 16년 동안 괴테의 책을 수백, 수천 번 탐독하며 성장해온 인문학 전문가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그런 그가, ‘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 힘겨운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뭉클한 괴테의 조언이자 응원가와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괴테가 남긴 방대한 시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내듯 가장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작품들을 다정한 시선과 섬세한 통찰로 문장을 고르고 엮고 또 보태어 그 어떤 위로보다 찬란한 공감과 울림의 순간들을 페이지 곳곳에 담아냈다.

태도, 관계, 지성, 기품, 사색을 주제로 엄선한 괴테의 시 77편과 함께 곱씹을수록 진한 울림을 주는 김종원 작가의 글, 그리고 깊은 여운을 주는 감성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차분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지금껏 헤매왔던 힘들었던 순간들을 훌훌 털어낼 희망이 차오를 것이다. 멈춰 서 있던 나를 다시 뚜벅뚜벅 나아가게 만드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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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김종원 지음
퍼스트펭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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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여 년간 100권을 훌쩍 뛰어넘는 책을 집필, 120만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원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독일의 대문호 괴테를 애정하고 존경해왔고 무려 16년 동안 괴테의 책을 수백, 수천 번 탐독하며 성장해온 인문학 전문가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그런 그가, ‘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 힘겨운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뭉클한 괴테의 조언이자 응원가와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괴테가 남긴 방대한 시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내듯 가장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작품들을 다정한 시선과 섬세한 통찰로 문장을 고르고 엮고 또 보태어 그 어떤 위로보다 찬란한 공감과 울림의 순간들을 페이지 곳곳에 담아냈다.

태도, 관계, 지성, 기품, 사색을 주제로 엄선한 괴테의 시 77편과 함께 곱씹을수록 진한 울림을 주는 김종원 작가의 글, 그리고 깊은 여운을 주는 감성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차분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지금껏 헤매왔던 힘들었던 순간들을 훌훌 털어낼 희망이 차오를 것이다. 멈춰 서 있던 나를 다시 뚜벅뚜벅 나아가게 만드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해주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행복하게
이왕이면 근사하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찾게 해주는
77편의 가장 차분하고 지적인 위로


삶은 예측할 수 없는 파도와 같아서 때로는 몰아치듯 우리를 휘감고, 때로는 속절없이 우리를 떠밀며 끊임없이 흔들리게 만들고 또 지치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잘 살고 있긴 한 걸까?’ ‘내일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나도 보란 듯이 성공이란 걸 할 수 있을까?’ 끝없는 물음을 던지며 가슴속에 불안을 품게 되죠. 하지만 파도는 맞서는 게 아니라 올라타는 거라는 말처럼, 대문호 괴테도 우리에게 조언합니다. 견디려고, 버티려고 하지 말라고. 그게 힘든 나를 더 아프게 만드는 선택이라고. 가장 지혜로운 인생은 나를 견디지 않고, 나라는 존재와 잘 어울려서 사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어떻게 나라는 존재와 잘 어울려서 살아갈 수 있는지, 그 길을 함께 해주는 뜻깊은 여정이 되어줍니다. 김종원 작가가 16년 동안 수백, 수천 번 읽고 또 읽으며 의미를 곱씹고, 그럼으로써 매일같이 성장해왔다고 고백한 괴테의 눈부신 문장들을 통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을 우리에게 잔잔히, 그러나 깊은 숨결로 들려줍니다.

괴테가 강조한 것처럼 우리의 삶은 각자 존재하는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인생에는 변하지 않는 두 가지 정답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의 존재는 우리가 가진 생각으로 그 가치를 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고, 나머지 하나는 일상이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재산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모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삶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상의 사색가로 살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정말 다 괜찮습니다. _ 본문에서

인생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니라
즐겨야 할 축제입니다

곱씹을수록 더 진한 위로와 울림을,
나아가 용기와 지혜를 전해주는 감성 에세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시대를 초월한 통찰력을 지닌 시인입니다. 그의 시는 단순한 언어의 집합체가 아닌, 삶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죠. 괴테의 시를 통해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흔들리는 순간에도 중심을 잡는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시가 오늘날 우리 삶에 던지는 메시지를 함께 탐구하며, 독자들이 스스로의 삶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용기와 방향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줍니다.
우리는 종종 먼 미래를 걱정하느라 오늘을 소홀히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괴테는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가치라고 말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니까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삶이 힘겨워질 때는 주저 말고 이 책을 펼쳐주세요. 괴테의 시와 작가의 문장이 전해주는 따스한 온기로 다시금 삶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괴테의 지혜를 곁에 두고, 당신의 삶이 오늘보다 더 따뜻해지기를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는 순간이 모여, 결국 당신만의 빛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끝을 보려고 사는 게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보려고 사는 거죠. 끝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저 오늘 이 순간을 잘 사는 것, 그게 가장 근사한 행복입니다. _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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