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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내 인생
최갑수 지음
나무수
 펴냄
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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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2010-11-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삶과 사랑의 리얼리티를 예민한 감성으로 포착하는 최갑수 작가의 다섯 번째 책. 인생과 외로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 있다. 작가는 외로움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 광폭한 바다 앞에 홀로 서서 우리의 생과 삶의 리얼리티에 대해, 그 맹목적이고 본능적인 것에 대해 생각하고, 지나간 옛 사랑을 통해 사랑한다는 말의 덧없음에 대해 세월의 덧없음에 대해 깨닫는다.<BR> <BR> 작가는 말한다. 시간은, 추억은, 세월은 분명 연속적인 것이 아닌 것 같다고, 우리는 인생의 부분을 건너뛰며 살고 있다고, 선 위를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점 위에 우두커니 서 있다고. 그리고 어느 순간 징검다리를 건너듯 다른 점으로 훌쩍 건너간다고.<BR> <BR> 또한 작가는 인생을 더 힘차게 살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당신뿐만 아니라 모두들 그렇다고, 모두들 그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위로한다. 담담하게 때론 시니컬하게 때로는 쿨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의 글에는 생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힘이 있다. 인생을 이야기하기에 적당할 만큼 나이를 먹고 있는 작가의 글과 사진이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인생은 잘 지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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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6

첫번째
지치고 반복되는 날들, 일상
01 오늘이 내 삶의 전부 20
02 다짐 24
03 어느 밤, 어떤 이의 센티멘털 26
04 이만하면 그럭저럭 28
05 생활의 실체 32
06 오늘부터는 34
07 힘든 일 38
08 나는 Mr. ‘하지만’ 42
09 어느 봄날, 기분 좋은 소풍 44
10 한 해 정리 52
11 괜찮아 54
12 아들과 칼국수 56
13 겨울 바다 혹은, 삶의 리얼리티 62
14 칼로 두부를 자르듯 66
15 여기는 참 낯선 별 66
16 인생은 어쩌면 72

두번째
눈부시게 빛나던 날들, 사랑
17 오늘은 78
18 난 지금이라도 당장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요 80
19 11월 86
20 꽃나무 그늘 아래, 사랑을 놓고 잠시 울다 88
21 당신이니까 100
22 평생을 살아가는 이유 102
23 가을빛으로 물드는 사랑 104
24 사랑은 어디에 숨었다 불현듯 110
25 자명한 사실 118
26 당신에 대한 묘사 120
27 사랑의 발견일까? 생활을 실체일까? 122
28 변덕스러운 마음 130
29 나는 좀 더 외로워져야겠다 132
30 어느 오후의 당신과 나 136

세번째
이해와 오해의 날들, 타인
31 나의 자그마한 이데올로기 142
32 2월에 대하여 146
33 발밑에 빗방울이 쌓이듯 세월은 흘러 150
34 우리가 키득거렸던 날들 154
35 혼자 먹는 밥 162
36 뺨은 166
37 매듭 168
38 이미 알고 있었어 170
39 나는 조금 더 172
40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건 174
41 내게 섭섭한 것 있다면 178
42 나의 바람, 두 가지 180
43 상징과 은유 그리고 182
44 세 가지 반응 184
45 35mm 렌즈 186
46 맥주에 관한 엽서들 190

네번째
위로가 필요한 날들, 여행
47 즐거웠던 시절은 모두 어제 198
48 여행을 하는 이유 200
49 운명은 어딘가에서 우리를 202
50 여행에 대한 몇 가지 서툰 잠언 204
51 여행의 정석 208
52 여행 혹은 허구 210
53 거센 바람 속으로 자진해서 걸어가고 싶을 때 212
54 여행작가의 책무 216
55 여행하는 사진가의 마음 218
56 여관에 대한 몇 가지 단상 224
57 요제프 쿠델카 사진집 228
58 벨 & 세바스찬을 듣는 베란다의 일요일 232
59 이봐, 여행자 234
60 고양이 혹은 여행자 236
61 가장 외로울 때 238
62 여행은 혹은 삶은 240
63 짧은 인터뷰 242

다섯번째
잘 지내나요, 내 인생
64 12월 12일쯤, 오늘, 당신과 나눈 이야기 254
65 어느 날 인생은 우리를 물끄러미 256
66 木 258
67 위로의 시간들 260
68 카메라 활용법 266
69 4월 내소사에서 270
70 명징한 아름다움 앞에서 274
71 아팠네요 278
72 필사적 280
73 잘 지내나요, 내 인생? 282
74 1/2 284
75 철학과 스타일 288
76 서른과 마흔 사이 290
77 공항이 그리운 밤 294
78 나이가 든다는 건 296
79 훗날의 내 아이에게 298
80 어쨌든, 크리스마스이브니까 300
81 당신의 새로운 주소 302

카메라 노트 304
에필로그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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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최갑수
시인. 여행작가. 생의 탐색가. 길의 몽상가. 오랫동안 여행작가로 일하고 생활하고 있다. 그러니까 여행을 다니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것이 일이다. 그래서 이번 생이 약간은 다행스럽고 행복하다고 여기고 있다. “여행이란 뭐죠?” 하고 묻는 이들에게는 “위로 아닐까요”라고 대답한다. 지금까지 쓴 여행에 관한 혹은 생에 관한 책들은 모두 위로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행을 떠나지 않을 때는 카페에서 여행에 관한 글을 쓰고 지난 여행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뒤적이며 또 다른 여행을 생각한다.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생은 사랑 아니면 여행 혹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생과 사랑과 여행에 관한 문장을 모아 최근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를 펴냈다.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은 그 연장선이자 완결인 ‘사랑하는 문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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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Sorae Ch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홀로 밥을 먹으며 떠오른 얼굴은 내가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고 고마워하는 사람들이었다. 누군가 내게 말한적이 있다. 혼자 밥먹을 때 떠오르는 얼굴은 아마도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가장 필요한 사람일거라고. <본문중에서> 최갑수 작가님은 여행에세이 작가로 알려져있으시죠~ 사진과 글들이 참 좋아요. 이구절에서 저는 영화생각이 났어요. 영화 심야식당에서는 늦게 일과를 마친 이들이 하나둘 모여 하루의 고됨을 나누고 위로받습니다. 영화를 보며 저런곳이 있었으면 하고 많이 생각했어요~ 혼밥하시는 분들 오늘은 누구를 떠올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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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막연한 꿈과 희망을 부여하는 20대 청춘 에세이가 아니라, 서른과 마흔사이. 그냥 '이정도면 괜찮잖아' 라고 말하는, 적당한 슬픔과 외로움과 내가 가지고 있는 주변의 작은 행복을 이야기 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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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in Jeong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최갑수 작가님 책은 무조건 사서 보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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