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록 선명해진다

앨리슨 존스 지음 | 프런트페이지 펴냄

쓸수록 선명해진다 (내 안의 답을 찾아 종이 위로 꺼내는 탐험하는 글쓰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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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3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30년 경력의 편집자가 알려주는 글쓰기를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 글은 정리된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탁월한 책을 쓴 작가들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슨 존스 역시 우연한 기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채 글을 써나가는 일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경험했다.

글을 쓰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었고, 막막한 상황이 성장의 기회로 바뀌었으며 흩어진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저자는 더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글쓰기즉 ‘탐험쓰기’를 고안했다.

연필과 종이, 그리고 방해받지 않을 공간과 6분의 시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탐험쓰기는 생각을 자유로이 열어주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험해 외부 상황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매일 일터와 일상에서 크고 작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와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흰 종이가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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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선명해진다

앨리슨 존스 지음
프런트페이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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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30년 경력의 편집자가 알려주는 글쓰기를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 글은 정리된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탁월한 책을 쓴 작가들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슨 존스 역시 우연한 기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채 글을 써나가는 일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경험했다.

글을 쓰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었고, 막막한 상황이 성장의 기회로 바뀌었으며 흩어진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저자는 더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글쓰기즉 ‘탐험쓰기’를 고안했다.

연필과 종이, 그리고 방해받지 않을 공간과 6분의 시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탐험쓰기는 생각을 자유로이 열어주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험해 외부 상황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매일 일터와 일상에서 크고 작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와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흰 종이가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초대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일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연필과 종이, 그리고 단 6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상황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하루 6분 글 쓰는 습관


30년 경력의 편집자가 알려주는 글쓰기를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 글은 정리된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탁월한 책을 쓴 작가들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슨 존스 역시 우연한 기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채 글을 써나가는 일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경험했다. 글을 쓰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었고, 막막한 상황이 성장의 기회로 바뀌었으며 흩어진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저자는 더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글쓰기즉 ‘탐험쓰기’를 고안했다. 연필과 종이, 그리고 방해받지 않을 공간과 6분의 시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탐험쓰기는 생각을 자유로이 열어주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험해 외부 상황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매일 일터와 일상에서 크고 작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와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흰 종이가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초대한다.

생각을 정리한 후에 쓰려 하지 말고, 생각을 하기 위해 써라
당신의 생각은 쓸수록 선명해진다


불확실한 상황이 펼쳐지거나 불안할 때 또는 문제에 대한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해결책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 글을 쓴다. 영국 마이크로소프트 전 최고계획책임자 데이브 코플린은 이런 행동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뭔가를 만들어내고, 바꾸고, 생각을 전환하고 싶을 때면 글쓰기가 엉킨 실을 풀 열쇠가 되었어요. 글을 쓰면 명쾌하고 정확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죠. 실천에 옮기고 일의 진행에 박차를 가하도록 생각이 정리되는 겁니다.”
옥스퍼드대학 출판부 등 유수의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해 온 저자 앨리슨 존스 역시 그저 글을 써나가는 행위로 막막했던 상황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 출판사 창업을 앞두고 재정적 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던 어느 날 새벽, 그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앉아 돈 걱정을 하고 있자니 인생이 금방이라도 나락으로 굴러떨어질 것 같았다. 공황에 빠졌던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고, 생각과 표현을 검열하지 않고 증상과 처한 상황을 풀어내려 애썼다. 그런데 계속 글을 쓰다 보니 유레카의 순간이 찾아왔다. 떠오르는 대로 써 내려가자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문제의 실체가 파악되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전에 보이지 않던 해결책이 떠오른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엉망진창이고 날것 그대로인 글을 썼을 뿐인데 넘쳐흐르던 불안감은 해소되고 숨겨져 있던 아이디어와 지혜에 다다랐다. 그러자 질문 하나가 고개를 들었다. ‘아니,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내 안의 답을 찾아주는
하루 6분 탐험쓰기의 힘


저자는 이처럼 아무런 규칙도, 목적도, 타인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없이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가는 글쓰기, 즉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탐험하는 글쓰기를 ‘탐험쓰기’라 말한다. 탐험쓰기는 뇌의 변연계 영역과 이성적 영역 사이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어 긴장 상태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그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일과 삶에서 마주한 문제에 대한 답은 결국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탐험쓰기의 방법은 간단하다. 연필과 종이를 가지고 6분 동안 방해받지 않으면서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6분일까? 6분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짬을 내어 마련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시간이고, 한 번에 쉬지 않고 생각의 속도에 맞춰 글을 쓸 수 있는 적정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쓸수록 선명해진다》는 더 쉽게, 더 나은 탐험을 할 수 있도록 탐구쓰기의 개념과 효용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담은 친절한 안내서다.
책에서 소개하는 탐험쓰기 도구 중 가장 반가운 것은 ‘일단 첫 마디’다. ‘일단 첫 마디’는 탐험의 방향을 제시하는 첫 문장으로 글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한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생각의 물꼬를 터주는 도구다. ‘내가 지닌 최고의 장점은…’, ‘아무한테도 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사실…’, ‘내가 남에게 하는 조언 중 나부터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등 좋은 질문으로 생각의 사각지대를 탐험하도록 돕는 일단 첫 마디와 함께라면 더 이상 글을 쓰지 않을 핑곗거리는 없어질 것이다. 이제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흰 종이를 아이디어가 샘솟고 상상의 문을 열어주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 책과 함께 내 안의 답을 찾는 탐험을 시작해 보자.

글 쓰는 습관으로 만드는
일상의 행복과 일터에서의 성장


지금까지 개인적인 측면에서 글쓰기의 효용을 조명한 책은 많았지만, 일과 글쓰기를 접목시킨 시도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탐험쓰기가 가장 빛을 발휘하는 분야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과거에는 지식노동이 소수 전문직의 전유물이었지만 현대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지식노동에 종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 직장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머릿속 생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가시화하거나, 다른 사람이 내게 전하려는 생각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데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쓴다. 이 지점에서 탐험쓰기는 일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생각 도구가 되어준다. 머릿속을 부유하는 아직 말의 형태를 띠지 못한 생각, 감상, 감각을 종이 위로 꺼냄으로써 생각들 사이에 의미가 만들어지고,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하게 됨으로써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초안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일을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장 일에 탐험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다.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일과 삶에 관한 조언은 넘쳐나지만 내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을 내려야 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할 실용적인 방법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나를 둘러싼 일상과 일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이디어와 영감을 길어 올려 보자. 작가 트레버 트롤의 추천사처럼 나 자신, 일,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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