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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11,500 원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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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2006-07-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김윤석 주연, 임순례 감독 영화 [남쪽으로 튀어] 원작소설. 저마다 마음의 병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통쾌하고도 유쾌한 처방전을 제시해준 쾌작 <공중그네>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감동 코미디. 나오키상 수상작인 <공중그네>에 이은 첫 장편소설로 저자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들여 집필한, 문학적인 도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BR> <BR> 사회주의 학생운동에 헌신하다 우여곡절 끝에 아나키스트로 분파한 아버지를 둔 사춘기 소년 우에하라 지로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소설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를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지로의 이야기가 한 편의 모험담처럼 장대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BR> <BR> 화자는 초등학교 6학년생 지로. 누나와 여동생, 어머니, 아버지와 도쿄 나카노에 살고 있다. 그 아버지 우에하라 이치로는 과거 부르주아 국가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혁명당인 혁공동(아시아 혁명 공산주의자 동맹)의 전설적인 행동대장으로, 현재는 아나키스트로 분파한 인물이다. 자칭 프리라이터. 지로는 물론, 누나와 여동생까지 오나가나 말썽만 일으키는 아버지가 창피하고 짜증스럽다.<BR> <BR> 하지만 어른들의 세계에서 어린이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법. 지로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가 선택한 '남행'길에 동참하게 된다.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점차 아버지를 이해해가며 자기 나이와 형편에 맞게 '올바른 정의'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지로의 성장 과정이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가슴이 뜨거워질 만큼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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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오쿠다 히데오
1959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잡지 편집자, 기획자, 카피라이터, 방송사 구성작가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다가 1997년,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방해자』로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년 『공중그네』로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최악』 『걸』 『마돈나』 등이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최고 인기작가의 자리를 굳혔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소문의 여자』 『인 더풀』 『남쪽으로 튀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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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7달 전
남쪽으로 튀어/오쿠다 히데오 '남쪽으로 튀어'는 과격파 운동권 아버지와 그 아들이 도시의 초등학교와 외딴섬에서 펼치는 유쾌하고 감동 넘치는 성장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정부를 비판하고 한때 사회주의나 무정부주의를 신봉하고 혁명적 성향을 굽히지 않아 아들의 학교와 관공서와 부딪히고 그저 남들 눈엔 사고만 치는 한낱 사회 부적응 골칫덩이일 뿐이라 주인공은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사실 주인공 아버지 이치로는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고 소신껏 살아가고 정의가 무엇인지 몸으로 실천하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단지 그 신념이 사회와 조직에 반하는 것이라 사사건건 사고만 치는 주인공은 아버지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 이 책의 1편에는 주인공의 학창 시절 힘센 중학생 폭력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워 이겨나간다는 내용을 주를 이루고 2편에선 현실의 시스템에 항거하는 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누나까지 온 집안이 정의감에 불타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 '지로, 이 세상에는 끝까지 저항해야 비로소 서서히 변화하는 것들이 있어. 노예제도나 공인권 운동 같은 게 그렇지. 평등은 어느 선량한 권력자가 어느 날 아침에 거저 내준 것이 아니야. 민중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어렵사리 쟁취해낸 것이지. 누군가가 나서서 싸우지 않는 한, 이 사회는 변하지 않아. 아버지는 그중 한 사람이다. 알겠냐?' ​ 얼핏 보면 이 소설은 어린 초등학교 6학년생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겠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대사회의 고발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수학여행을 빙자한 학교와 관광회사의 비리, 건설업자의 환경파괴에 온몸으로 맞서 저항하는 지로 가족들 “비겁한 어른은 되지 마. 이건 아니다 싶을 때는 철저히 싸워. 져도 좋으니까 싸워. 남하고 달라도 괜찮아. 고독을 두려워하지 마라.” 아버지 이치로가 아들 지로에게 들려준 이 말은 결국, 작가가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궁극의 메시지가 가슴 뭉클하게 전해져 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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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그자들이 집을 부순다면 나는 그 답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불을 질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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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eon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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