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사용법

고혜경 지음 | 한겨레출판 펴냄

나의 꿈 사용법 (진정한 나를 마주하기 위한 꿈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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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1.10

페이지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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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무의식 #심리 #투사

상세 정보

꿈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한 이들에게
진짜 나를 만나는 무의식의 세계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깨어 있을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억들을 재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꿈은 우리가 깨어 있는 일상, 즉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가 또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보여지는 것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밤의 언어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궁금해 하는 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장은 무의식과 꿈의 관계, 그리고 꿈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를, 2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꿈을 들여다보기 위한 눈 청소를 위해 투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내 모습(아니마와 아니무스)에 대해, 4장은 내면의 파트너인 그림자(페르소나)를 마주하는 자세와 대처방법에 대해, 5장은 내면의 파트너를 통해 나만의 신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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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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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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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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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분석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깨어 있을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억들을 재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꿈은 우리가 깨어 있는 일상, 즉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가 또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보여지는 것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밤의 언어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궁금해 하는 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장은 무의식과 꿈의 관계, 그리고 꿈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를, 2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꿈을 들여다보기 위한 눈 청소를 위해 투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내 모습(아니마와 아니무스)에 대해, 4장은 내면의 파트너인 그림자(페르소나)를 마주하는 자세와 대처방법에 대해, 5장은 내면의 파트너를 통해 나만의 신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은 누구나 깊고 오롯한, 본질적인 자신을 알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나는 누구일까?’ ‘내게 벌어지는 이 모든 일들은 어떤 인과관계를 지니는 것일까?’ ‘내 삶에 궁극적 방향성은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은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만나게 됩니다. 꿈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데 매우 유용하고 안전한 도구입니다.(6쪽)”

의식이 깨어 있는 낮과 달리 꿈을 꾸는 동안 우리는 오롯이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간다. 꿈은 우리에게 말을 건네지만, 무의식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언어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와는 다른 방식으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밤 꿈을 꾸면서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간밤에 꾼 꿈을 쉽게 망각해버린다. 현대인들에게 꿈은 여전히 비과학, 혹은 미신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꿈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확실한 목소리이다. 우리는 존재에 대한 고민들을 매일 밤 꾸는 꿈을 통해 찾을 수 있다.
<나의 꿈 사용법>은 보이지 않는 꿈 세계가 궁금한 이들, 그리고 꿈을 통해 좀 더 본질적으로 자신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꿈에 대한 다양한 층위뿐만 아니라 그 안에 감춰진 집단적이고 사회적인 모습, 문화적인 의미들을 이야기한다.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
어젯밤 당신 꿈에 담긴 비밀 메시지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깨어 있을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억들을 재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꿈은 우리가 깨어 있는 일상, 즉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가 또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보여지는 것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밤의 언어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궁금해 하는 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장은 무의식과 꿈의 관계, 그리고 꿈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를, 2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꿈을 들여다보기 위한 눈 청소를 위해 투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내 모습(아니마와 아니무스)에 대해, 4장은 내면의 파트너인 그림자(페르소나)를 마주하는 자세와 대처방법에 대해, 5장은 내면의 파트너를 통해 나만의 신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1장 ‘무의식 들여다보기’에서는, 내면 깊숙한 곳의 무의식 세계와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꿈은 무의식 세계가 의식 세계로 말을 거는 자연스러운 방식이다. 꿈 안에는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 자랄 때 결코 허용되지 않았던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하나의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층위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내면을 깊숙이 바라볼 필요가 있다. 꿈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이러한 무의식 세계를 이해하는 길이다.
“쉽게 말해 다양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나 무지개떡 같은 것이다. 한 가지 색을 염두에 두고 무지개떡의 전체 색을 설명할 수 없듯이 꿈도 하나의 층위로 전체를 설명할 수 없다.”(31쪽)

2장 ‘꿈으로 하는 눈 청소’에서는 우리가 무의식중에 행하는 투사를 인지하고 이 투사를 거두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내 왜곡된 렌즈를 통해 오해와 착각으로 점철된 세상을 살아간다. 오해에서 시작하니 반목과 분쟁이 생기고, 근거 없는 이상화를 되풀이 하니 기대는 늘 실망으로 바뀐다.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도, 세상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볼 수도 없다. 이게 지금 우리의 현주소다.”(53쪽)

우리는 모든 것에 투사를 하고 살지만 투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투사를 거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투사를 거두는 방법은 간단하다. 모든 상황에 ‘나’를 대입해보기 시작하면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색안경’을 낀 채 바라봤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내면의 내 모습을 한 층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우리는 흔히들 ‘여자는 이해할 수가 없어.’ ‘도무지 남자는 알 수가 없어’라는 탄식을 하는데 이것은 각자의 내면에 있는 파트너(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장 ‘아니마와 아니무스 이야기’는, 우리의 내면에 숨겨진 남성성과 여성성을 문학과 예술을 통해 풀어나간다. 실제로 아니마, 아니무스 문제를 겪고 있는 여성과 남성의 삶에서 이 내면의 존재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저자가 상담했던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당신이 외면해온 그림자 속에 답이 있다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는 누구일까?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 물음을 4장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자신을 만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가 있다. 그것은 그림자, 즉 또 다른 내 모습(페르소나)을 만나는 일이다.

“삶의 전반부가 사랑과 일로 분투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사회적인 의무와 기여를 위해 매진하는 시기라면, 후반부는 덮어두고 부인했던 그림자를 만나 삶을 재조명하고 재구조화하는 시기이다. 다르게 말하면, 삶의 전반기는 그림자를 만들며 쌓아가는 시기이고 후반부는 있는 줄도 몰랐던 그림자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 시기다”(126쪽).

침묵하던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면 비로소 그림자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이와 상관없이 새롭게 거듭날 자아가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5장에서는 꿈을 통해 개개인의 고유한 삶, 각자가 나아갈 길을 ‘개인의 신화’로 풀어낸다. 꿈은 내면의 지혜를 듣는 통로이다. 우리들 각자는 이 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풍부하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다.

꿈은 더 이상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이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삶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꿈은 표층이 아닌 내면의 깊은 층위에서 올라오는 본질의 언어이다. 매일 밤 무심코 지나쳤던 수많은 꿈들, “지금까지는 꿈이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이제 우리가 미지의 세계를 발걸음을 내딛을 차례다.” 이 책을 통해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꿈 인문학의 세계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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