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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9.20
페이지
3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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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박소영 예술여행기획자의 신작 《한 번쯤, 뮤지엄》이 산하에서 출간됐다. 《한 번쯤, 뮤지엄》은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미국의 주요한 뮤지엄과 그곳에 소장된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탄생한 미국의 예술 컬렉션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임스 터렐,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제프 쿤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렌초 피아노, 다니구치 요시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유수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개성 있는 뮤지엄이 미국 전역에 위치해 있다. 뮤지엄 대부분이 설립자의 수백, 수천 점의 사적 컬렉션과 후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예술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영향력을 동시에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박소영 작가는 미술 강의와 여행을 가이드해온 기획자로서 여전히 ‘미술’ 하면 유럽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아쉬워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예술시장의 중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뀐 지 오래이며, 가장 비싼 현대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 역시 미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 전역의 뮤지엄을 방문해본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직접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뮤지엄 26곳을 소개한다. 뮤지엄 탄생 스토리부터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담았으니, 미국 뮤지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사진도 함께 실었다. 책에 실린 사진 외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독자라면 작품 설명 옆에 붙은 큐알 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상세정보
박소영 예술여행기획자의 신작 《한 번쯤, 뮤지엄》이 산하에서 출간됐다. 《한 번쯤, 뮤지엄》은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미국의 주요한 뮤지엄과 그곳에 소장된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탄생한 미국의 예술 컬렉션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임스 터렐,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제프 쿤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렌초 피아노, 다니구치 요시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유수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개성 있는 뮤지엄이 미국 전역에 위치해 있다. 뮤지엄 대부분이 설립자의 수백, 수천 점의 사적 컬렉션과 후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예술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영향력을 동시에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박소영 작가는 미술 강의와 여행을 가이드해온 기획자로서 여전히 ‘미술’ 하면 유럽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아쉬워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예술시장의 중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뀐 지 오래이며, 가장 비싼 현대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 역시 미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 전역의 뮤지엄을 방문해본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직접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뮤지엄 26곳을 소개한다. 뮤지엄 탄생 스토리부터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담았으니, 미국 뮤지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사진도 함께 실었다. 책에 실린 사진 외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독자라면 작품 설명 옆에 붙은 큐알 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나라, 미국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들이 설계한 뮤지엄 26곳에서 만나볼 현대미술 이야기
박소영 예술여행기획자의 신작 《한 번쯤, 뮤지엄》이 산하에서 출간됐다. 《한 번쯤, 뮤지엄》은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미국의 주요한 뮤지엄과 그곳에 소장된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탄생한 미국의 예술 컬렉션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임스 터렐,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제프 쿤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렌초 피아노, 다니구치 요시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유수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개성 있는 뮤지엄이 미국 전역에 위치해 있다. 뮤지엄 대부분이 설립자의 수백, 수천 점의 사적 컬렉션과 후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예술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영향력을 동시에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박소영 작가는 미술 강의와 여행을 가이드해온 기획자로서 여전히 ‘미술’ 하면 유럽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아쉬워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예술시장의 중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뀐 지 오래이며, 가장 비싼 현대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 역시 미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 전역의 뮤지엄을 방문해본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직접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뮤지엄 26곳을 소개한다. 뮤지엄 탄생 스토리부터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담았으니, 미국 뮤지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사진도 함께 실었다. 책에 실린 사진 외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독자라면 작품 설명 옆에 붙은 큐알 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서부의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LA의 게티 센터와 LACMA
텍사스 휴스턴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곳, 메닐 컬렉션과 로스코 채플까지
알면 알수록 놀랍고도 아름다운 미국의 뮤지엄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지엄을 방문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뮤지엄은 왜 건축이 유명한지, 뮤지엄 숍에 가장 먼저 들려야 할 이유, 작품은 어디에서 바라보아야 가장 좋은지―는 1장에 모았다.
2장부터는 미국 내 다섯 지역에서 엄선해 꼽은 뮤지엄을 소개한다. 첫 번째 지역은 뉴욕이다.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MOMA를 비롯해 BTS의 멤버 RM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한 디아 비컨 등을 소개한다. 디아 비컨에서 만나볼 대표작은 도널드 저드, 루이즈 부르주아, 앤디 워홀의 작품으로 오랫동안 미술 강의를 해온 저자가 이들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으니 어렵지 않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작품뿐만 아니라 고전 작품을 만나는 반가움도 느낄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선 초상화의 대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작품 <브로이 공주>(1853)를, MOMA에선 피카소의 <아비뇽의 연인들>(1907)과 모네의 <수련 시리즈>(1914-1926)를 대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겐하임 뮤지엄에선 무엇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기이한 나선형 건축을 눈여겨보면 좋다. 또 기이한 건축물만큼 흥미로운 비구상 회화의 대가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이곳에서라면 원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렌초 피아노의 건축으로 새롭게 탄생한 휘트니 뮤지엄엔 에드워드 호퍼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호퍼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3장에선 필라델피아의 여러 뮤지엄을 소개한다. 마치 오래된 유적지에 방문한 듯한 장엄한 분위기를 풍기는 필라델피아 뮤지엄에선 뒤샹의 유작을 비롯해 모네의 <대수욕도>(1900-1906) 등을 대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설립자 앨버트 반스의 괴팍한 성격 탓에 오래도록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반스 파운데이션도 이 장에서 소개한다. 원래 앨버트 반스의 컬렉션은 아주 소수만이 관람할 수 있었는데, 뮤지엄을 새로 단장하며 현재는 모든 이가 이곳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저자는 특히 앨버트 반스가 고집한 이곳만의 전시 방식을 눈여겨보기를 추천한다. 앨버트 반스가 혼자만 보려고 의뢰했던 앙리 마티스의 벽화 <춤>(1932-1933) 역시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과 건축,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뮤지엄이 궁금하다면 4장 워싱턴D.C. 편을 먼저 펼쳐도 좋겠다. 부유한 정치인들의 별장이 늘어선 숲속에서 마주한 글렌스톤은 “한 매체에서 이 뮤지엄의 핵심과 강점은 예술품이 아니라 자연이라고 말했듯”(172쪽) 36만 평에 달하는 대지를 산책하듯 걸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엔 강철로 만든 리처드 세라의 작품
5장에서 저자가 꼽은 휴스턴의 대표 뮤지엄은 메닐 컬렉션과 로스코 채플, 그리고 휴스턴 뮤지엄이다.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새로이 설계한 메닐 컬렉션에는 댄 플래빈의 형광등 작품
6장 LA 편에서 만나볼 첫 뮤지엄은 더 브로드다. 벌집 모양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진 더 브로드는 어느 뮤지엄에서도 볼 수 없는 전시 공간과 수장고가 함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자아낸다. 전시실로 가는 급경사 엘리베이터와 벌집 모양 천장 역시 이곳만의 독특한 설계다. 더 브로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현재 가장 비싼 작품인 제프 쿤스의
저자는 추가적으로 뉴욕 편과 워싱턴 D.C 편에 ‘Must go’ 코너를 따로 마련해 그냥 넘어가기엔 아쉬운 몇몇 뮤지엄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설명한다. 또 책 마무리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미국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뮤지엄 5곳도 함께 소개한다. 넓은 땅덩어리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미국인 만큼 뮤지엄마다 방대한 예술 컬렉션은 물론이며 그 특징이 제각각 다르기에 참고하면 좋을 정보들을 모았다.
미술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현재 예술시장의 중심은 어디인지 또 어떤 작가들이 잘나가는지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이제 유럽이 아닌 미국으로 눈길을 돌릴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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