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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2.5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누적 부수 70만 부를 돌파, 1020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하이틴로맨스계의 원탑,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가 대망의 3권으로 돌아왔다.
이번 3권은 그야말로 우리가 한 번쯤 꿈꿔 온, 순애보 로맨티스트의 절절한 첫사랑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1, 2권보다 더욱 강력해진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거나, 아예 마음 주는 일에도 삭막해지는 이 시기에 오랜 시간 한 사람을 마음에 품으며 결국에는 첫사랑이 곧 끝사랑임을 고백하는 순수한 진심이 우리를 다시 한번 심장 떨리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3권은 그동안 한 사람의 서사를 중심으로 보여주었던 1권, 2권과 달리 남녀 주인공이 번갈아 가면서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구성이라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진심도 놓치지 않은 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읽다 보면 중립의 시선에서 바라보다가 결국 양쪽 모두에게 이입되어 두 사람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한 번쯤 미치게 누군가를 사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물론, 여전히 변치 않는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 확실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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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공주
@angtalgongju
말하고 싶은 비밀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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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ok
@edelweiss0626
말하고 싶은 비밀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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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누적 부수 70만 부를 돌파, 1020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하이틴로맨스계의 원탑,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가 대망의 3권으로 돌아왔다.
이번 3권은 그야말로 우리가 한 번쯤 꿈꿔 온, 순애보 로맨티스트의 절절한 첫사랑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1, 2권보다 더욱 강력해진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거나, 아예 마음 주는 일에도 삭막해지는 이 시기에 오랜 시간 한 사람을 마음에 품으며 결국에는 첫사랑이 곧 끝사랑임을 고백하는 순수한 진심이 우리를 다시 한번 심장 떨리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3권은 그동안 한 사람의 서사를 중심으로 보여주었던 1권, 2권과 달리 남녀 주인공이 번갈아 가면서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구성이라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진심도 놓치지 않은 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읽다 보면 중립의 시선에서 바라보다가 결국 양쪽 모두에게 이입되어 두 사람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한 번쯤 미치게 누군가를 사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물론, 여전히 변치 않는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 확실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읽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리는 바로 그 소설!
하이틴로맨스계 심장 저격수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틱톡 역주행 신화, 입소문이 만든 베스트셀러
누적 부수 70만 부를 기록한 하이틴로맨스 소설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 대망의 완결!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표지, 학창 시절에 한 번쯤 겪어봤을 풋풋하고 애틋하고 순수해서 더 가슴 떨리는 로맨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거기에 ‘아는 맛이 더 무섭다’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며 책 곳곳에 배치한 심쿵 포인트로 보는 내내 우리의 심장을 격하게 두드렸던 유일무이한 하이틴로맨스 소설! 언제 읽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품은 ‘말하고 싶은 비밀’이 대망의 3권을 끝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애가 닳는 썸남썸녀의 심정부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함, 풋풋함을 그려낸 1권은 출간 즉시 러브콜을 받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졌고, 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개봉, 원작 소설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거기에 까칠한 완벽주의 여고생과 자유분방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진중하고 다정한 선배미를 지닌 남고생을 다룬 2권은 한층 더 농익은 짝사랑의 애틋함을 선사해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뒤를 이어 1권의 남주인공 세토야마 준의 여동생이었던 세토야마 미쿠가 주인공인 대망의 3권은 ‘로맨스’ 하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첫사랑’의 세계를 절절하고도 섬세하게 담아내어 보는 독자들을 다시 한번 진한 사랑에 푹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너만 아니면 돼! 너는 진짜 싫어”
강력한 부정, 거짓말 속에 감춰진 진심
[그 남자의 이야기]
유행과는 거리가 먼, 자기 취향 확실한 집돌이 ‘아리노 케이’는 어느 날 도서실에서 노트 한 권을 줍는다. 하지만 주인을 찾아주려 들춰 본 그 노트에서 황당한 이야기를 접하고 마는데…?
“아, 누구라도 사귀고 싶어.
그렇지만 아리노 케이는 죽어도 싫어!”_본문 중에서
대뜸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싫다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확 열이 받지만, 내심 그 이유가 궁금해 노트에 답을 적고 만다. 그렇게 시작된 교환 일기. 어딘가 자신감 부족하고 어리숙하지만, 사랑만은 포기할 수 없는 그 이상하고도 낯선 여자애에게 그만 호기심이 생기고 만다. 그리고 교환 일기를 통해 알아갈수록 자신을 두 번이나 찬 전 여친과 묘하게 닮아, 기시감이 드는 그녀에게서 오래도록 마음에만 품어두었던 숙제 같은 질문을 해결해 보고 싶어졌다.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면, 전 여친에게 차인 이유도 알 수 있지 않을까. 그 이유를 알면 다시 한번 그 애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그 여자의 이야기]
유행에 빠삭한 트렌드 러버로, 친구들에게 화젯거리를 던져주는 것은 물론 구김살 없이 누구와도 잘 지내는 미쿠. 사실 세토야마 미쿠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그림자를 지우려 더 활짝 웃었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며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으로 자신의 보호막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줏대 없다는 전 남친의 싸늘한 시선과 남자애들한테만 유독 친절하게 구는 여우 같단 핀잔. 그 뒤로 미쿠는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으려 더 많이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다. 전 남친에게도 잘 안 맞는다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했다. 하지만 그 거짓말조차 미쿠 스스로 친 또 다른 보호막일 뿐. 미쿠는 그 보호막을 넘어 나 자신을 깨고 나올 수 있을까.
“몇 번을 헤어져도 나는 여전히, 언제나 너야”
썸남썸녀부터 오래된 연인까지
연인들을 위한 속마음 바이블
“싫다기보다 속을 알 수 없잖아, 아리노 케이는.
난 뭐든지 표현해 주는 사람이 좋은데.”_본문 중에서
로맨스를 다루는 이야기에서 단골 멘트 같은 말이지만,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이 원칙을 지키기는 무척 어렵다. 이 정도면 서로를 알지 않나, 싶은 마음에 말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거나 알아주길 바란다. 서운한 내색을 하면 나만 애가 닳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해서 입을 닫는다. 결국에는 상처받지 않으려 애먼 자존심을 세우고, 서로를 외면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안 맞는 것 같아” “이럴 거면 그만 헤어져!” 속에 감춰진 진짜 속마음은 “우리가 좀 더 잘 맞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 “나는 여전히 계속 네 옆에 있고 싶다”가 아닐까.
그 다른 방식의 고백을 이해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좋아하는 감정에는 그 어떤 조건이 필요하지 않고 좋은 점, 싫은 점, 실망스러운 지점까지도 모두 그 사람이니까, 그런 점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 소설은 그 단순명료한 메시지를 그 어떤 책보다 다정하고 섬세하고 강력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언제나 우리를 가슴 설레게 한 하이틴로맨스계의 여왕, 사쿠라 이이요가 그려낸 완벽한 사랑의 신세계. 그 세계에 한번 발을 들이고 나면 내내 심장이 너무 뛰어 수명이 다 줄어들 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말싶비’표 사랑에, 이 마력 같은 소설에 빠질 준비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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