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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코리안 델리 (백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편의점 운영기)
벤 라이더 하우 지음
정은문고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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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쪽 | 2011-07-1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고상한 문학가 백인 사위와 세상풍파를 헤치며 살아온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델리(편의점) 운영기. <마이 코리안 델리>는 이 무모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를 통해 저자가 느낀 가족, 사랑, 문화 충돌, 돈, 문학에 대한 다큐멘터리이자, '고상한 속물 백인'에서 '명예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난 남자의 감동 드라마이다. <BR> <BR> 전형적인 청교도 집안의 인류학자 아들로 태어난 보스턴 출신의 벤 라이더 하우. 명망 높은 문예지 「파리 리뷰」에서 중견 편집자로 여유로운 직장 생활을 즐기던 그는 집 장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인 타이슨이라고 불리는 장모네에서 잠시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장인과 속옷까지 나눠 입게 되는 처가의 낯선 문화에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던 중, 한국인 부인이 제안으로 오직 행동뿐인 장모와 함께 브루클린의 델리를 운영하면서 가족, 문화 충돌,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탐험을 시작한다. <BR> <BR> 1부는 이민자 사업가 태도로 똘똘 뭉친 장모와의 삐걱거림, 좁은 가게 안에서 부딪치는 괴짜 죽돌이 단골들과의 기싸움, 조폭 같은 도매상과의 줄다리기 거래, 법령 단속반까지 매일매일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에 위트와 유머를 버무린 배꼽 빠지는 일화들이 가득하다. 반면 2부는 델리를 운영하면서 변화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세상과 타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주변 인물들(케이, 드웨인, 조지)을 이야기하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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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보온 진열대 | 투고 더미 | 장소가 제일 중요해 |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 아마추어들 | 유령 | 도넛의 제곱근? | 사고 | 가루담배 |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 노동은 공짜이어라 | ㅋ은 쿠키 | 사망 무덤

2부
무리들 | 벌거벗은 욕망 | 노동의 소외 | 문제적 점원 | 내일은 사랑할 거야 | 희귀한 고양이 | 위험 요소 | 코스타리카 | 스스로 해내기 | 문을 닫을 때 | 내가 왜 브루클린을 떠나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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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벤 라이더 하우
역사와 교육의 도시, 보스턴의 문화인류학자 가정에서 태어나 사립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어쩔 수 없는 백인중산층으로 자랐다. 미국에서 제일 재미없는 대학으로 뽑힌 바 있는, 시카고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한국인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졸업 후, 아내는 장학금에 학자금 대출까지 받으며 법학대학원을 거쳐 잘나가는 변호사가 되었지만, 자신은 법정최저임금에 가까운 봉급을 받으며 저명한 문예계간지에서 유유자적 문학에 푹 빠져 지냈다. <파리 리뷰>에서 중견 편집자로 5년째 일하며 슬슬 직업에 권태가 찾아올 무렵, 처갓집과 살림을 합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식료품점을 하나 사서 억척스런 한국인 장모와 동업을 하기에 이른다. 낮에는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 고색창연한 예술을 논하고, 저녁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지역인 브루클린에서 구멍가게와 씨름하며, 밤에는 쓰레기매립지가 위치한 교외지역 스태튼아일랜드에서 한국인 식구들과 복닥거리면서, 인생의 중대한 국면전환을 맞는다. 이 책은 그 놀라운 2년 여의 기록으로,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벤 라이더 하우는 <뉴요커> <월간 아틀란틱> <아웃사이드> 등에 글을 써왔으며 기고한 글이 ‘베스트 아메리칸 트래블 라이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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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레리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외국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델리(편의점) 운영기 내 집 장만의 꿈을 가진 문예지 편집자인 작가 벤. 한국인 타이슨이라 불리는 장모네서 처가살이를 하며 낯선 문화에 방황하던 중 부인의 제안으로 브루클린에 델리 가게를 사서 운영하게 된다. 문화 충돌, 가족의 문제, 삶의 가치와 자아에 대한 성찰까지. 유머 섞인 따뜻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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