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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의 지겨움
김훈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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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쪽 | 2007-06-2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b>현장의 기록! </b><BR> <BR> 소설 <칼의 노래>의 저자 김훈의 세설, 제2권. 저자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한 칼럼과 에세이 50여 편을 모았다. 오랫동안 기자생활을 해온 저자 특유의 직관력과 판단력, 그리고 흔들림 없이 날카로운 인문적 사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건넨다. <BR> <BR>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맞닥뜨린 위기를 통해 한국 사회가 처한 위기를 극적인 언어로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은폐되어온 '밥벌이'와 엄폐되어온 '지겨움'을 엮는 등 우리 이웃의 생활과 언어의 풍경,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낸 세상에 대한 눈물어린 연민을 드러내면서, 비관을 거쳐온 낙관의 혜안으로 우리의 지친 삶을 신랄하게 벗겨낸다. <BR> <BR> 또한 특유의 구수하고 화려한 문체로 우리가 모르는 저자의 속마음을 들춰내고 있다. 뒷부분에는 계간지 [문학인]의 2002년 가을호에 수록된 남재일과의 인터뷰를 담아 저자의 문학 세계를 전문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길을 연다.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해온 저자의 땀이 묻어나는 현장의 기록이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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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
목수들의 일터에서 놀다
나의 떨림으로 너를 느낀다
밥벌이의 지겨움
늙기란 힘든 사업이다
남자도 오래 살고 싶다
이런 여자가 아름답다
가슴의 미학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셋이 함께 날아가는 세상
달리는 자동차를 보면
길의 원리 행함의 원리
꽃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인간의 다리와 바퀴 사이의 사유

늙은 기자의 노래
'돈'은 기호인가 실물인가
고통의 근원을 사유하며
아이들은 청순하기만 한데
히딩크의 열풍이 주는 교훈
나의 동쪽은 당신의 서쪽
서민
치욕
까치둥지
이념
노출
늙은 기자의 노래

큰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
쇠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며
사대(四大)의 보이지 않는 춤
좋은 소금은 폭양 속에서 고요히 온다
큰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
꽃은 꽃 한송이로서 아름답고 자족하다
지난 11월에는...
밧줄의 아름다움
물드는 산, 꿈꾸는 나무
저절로 되어진 것들의 힘
인간은 수몰되지 않는다
가을 바람소리
정처 없이 내리는 눈발 속에서

거리에 관한 짧은 기록
'블랙홀' 신용카드
슬픈 아우성
서울에 광장을
명동성당과 조계사
불도저 앞 나무심기
황사의 경고
'밥'에 대한 단상
가로수의 힘겨운 봄맞이
라파엘의 집
'아줌마'와 미인대회
어린이 노동과 월드컵
몸의 승부, 생명의 힘
오프사이드 뒤의 적막
함성 때마다 문지기는 외로워
남녀 구분 없앤 신명의 힘

한 편의 문학평론과 하나의 인터뷰
기형도 詩의 한 읽기
사무라이, 예술가 그리고 김훈 - 남재일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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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훈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영문학과 중퇴 후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저널》《한겨레신문》 등에서도 일했다. 신문사 퇴사 후 전업 소설가로 살아왔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칼의 노래』『현의 노래』『개』『내 젊은 날의 숲』『공무도하』『남한산성』『흑산』, 소설집 『강산무진』이 있고, 에세이 『내가 읽은 책과 세상』 『선택과 옹호』 『풍경과 상처』『자전거 여행』과 『문학기행 1, 2』(공저)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칼의 노래』는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현의 노래』는 국악극으로 공연되었다. 단편소설 「화장」이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되었다. 2017년 현재 『남한산성』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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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이주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세상을 물렁하게 보지말고 한 번 쯤 고민하며 살아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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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제목부터 확 와 닿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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