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이야기

케네스 C. 데이비스 지음 | 푸른숲주니어 펴냄

미국사 이야기 (말랑하고 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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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7.1

페이지

344쪽

상세 정보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19권. ‘Don't know much about’ 시리즈로 미국에서 크게 각광받은 케네스 C. 데이비스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쓴 책으로, 17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부터 2001년 9·11 사건까지의 미국사를 다루고 있다. 기발한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명쾌한 입담으로 그 해법을 추적해 나가는 동시에, 미국사의 찬란했던 순간과 어두웠던 순간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꿰뚫어 본다.

미국의 역사 가운데서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뽑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국의 목소리’, ‘역사 속 인물’,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역사 상식’, ‘사건 일지’ 등 다양한 형식의 팁을 두어, 미국의 역사를 한눈에 꿰게 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시대에 얽힌 흥미로운 정보들까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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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듯한 작품이었다. 디즈니나 픽사에서 실사화해 준다면 참 멋지겠다는 상상도 들었다.

마법적 존재들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지만, 정작 마법적 존재들은 소수로서 차별받으며 살아간다.

이런 익숙한 상황이 지금 우리의 현실과 겹쳐 보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과연 지금의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걸까?

📖
P. 171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베이커 씨. 세상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영영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죠. 그리고 그 수수께끼에 지나치게 매달리면 눈앞에 있는 것들을 놓치고 말아요."

P. 368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악몽을 꾼단다. 하지만 아무리 지독한 악몽이라 해도 꿈일 뿐이야. 언젠가는 깨어날 꿈, 그리고 결국 잊힐 꿈이지. 악몽에서 깨는 순간이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깊은 안도감이 느껴지더라고. 지금까지 본 것들이 전부 진짜가 아니란 걸 알게 되니까."

P. 416
"어떤 사람들은 부당한 행동을 한단다. 하지만 네가 지금처럼 공정하고도 친절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나중엔 그런 사람들에게 신경 쓰지 않게 될 거야. 혐오는 목소리가 크지. 하지만 그건 몇 안되는 사람들이 고래고래 외쳐대기 때문이라는 걸 너도 알게 될 거야. 그 사람들의 마음을 영영 바꿀 수는 없을지 몰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걸 잊지만 않는다면 이겨낼 수 있어."

P. 532
"저는 그 말을 믿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우리인 건, 어떻게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이 삶을 어떻게 살기로 결정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저 흑백으로 나눌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흑과 백 사이에 그토록 많은 것들이 있으니까요. 숨겨진 의미를 모르면서 도덕적인 것과 비도덕적인 것으로 나눌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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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19권. ‘Don't know much about’ 시리즈로 미국에서 크게 각광받은 케네스 C. 데이비스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쓴 책으로, 17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부터 2001년 9·11 사건까지의 미국사를 다루고 있다. 기발한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명쾌한 입담으로 그 해법을 추적해 나가는 동시에, 미국사의 찬란했던 순간과 어두웠던 순간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꿰뚫어 본다.

미국의 역사 가운데서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뽑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국의 목소리’, ‘역사 속 인물’,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역사 상식’, ‘사건 일지’ 등 다양한 형식의 팁을 두어, 미국의 역사를 한눈에 꿰게 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시대에 얽힌 흥미로운 정보들까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미국을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

푸른숲 청소년 교양 시리즈인 ‘생각이 자라는 나무’의 열아홉 번째 책.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는 ‘Don't know much about’ 시리즈로 미국에서 크게 각광받은 케네스 C. 데이비스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쓴 책으로, 17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부터 2001년 9·11 사건까지의 미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역사 가운데서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뽑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문답식이긴 하지만 주제 하나하나가 꼬리를 물고 이어져 전체적으로는 일관된 흐름으로 읽힌다.
또한 ‘미국의 목소리’, ‘역사 속 인물’,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역사 상식’, ‘사건 일지’ 등 다양한 형식의 팁을 두어, 미국의 역사를 한눈에 꿰게 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시대에 얽힌 흥미로운 정보들까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세계 제일이라는 국민 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선 그들의 이야기가 짱짱하게 펼쳐진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지은이의 말’에서 저자는 “미국인으로서 미국 역사에 대한 변명이나 미화 없이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듯, 이 책은 기존의 역사책들이 감춰 온 사건의 이면이나 신화로 채색된 역사의 장면장면들을 냉정한 시각으로 비판한다. 그렇다고 미국의 역사를 무조건 비판하고 나서는 것은 아니다.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서게 한 동력은 무엇인지, 또 그렇게 되기까지 굽이굽이에서 힘쓴 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은 높이 평가해 줌으로써 시각의 균형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결국 기발한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명쾌한 입담으로 그 해법을 추적해 나가는 동시에, 미국사의 찬란했던 순간과 어두웠던 순간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꿰뚫어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에서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 35주 동안이나 머물러 있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대안 교과서’로 널리 쓰이면서 15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어른 대상의 책으로는 미국사가 여러 권 나와 있지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사는 제대로 출간돼 있지 않은 형편이다. 오로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되고 편집된 이 책이 그동안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져왔던 미국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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