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세계사

구정은 외 1명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10년 후 세계사: 미래의 역습 (세상의 흐름을 결정할 혁신기술의 거대한 충격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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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3.26

페이지

3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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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날카로운 시선으로 미래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선별하여 보여줬던 〈10년 후 세계사〉 시리즈가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로봇, 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의 역대급 충격을 보여줄 이번 책에서 저자들은 기술 발전의 최신 정보와 함께 그것이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가져올 다면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세계 패권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폭넓게 조망한다.

1부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이 우리 일상에 끼칠 영향과 그에 대한 규제 방안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미-중 패권 경쟁을 비롯해 혁신기술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는 제3세계의 양상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기술이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이 국가별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조명한다. 총 17가지로 구성된 챕터에는 각각의 주제를 보충하는 작은 이슈들이 덧붙여져 있어 독자를 더욱 선명한 미래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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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얘기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그래서 제목은 사기다.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반도체, 미중 패권 전쟁, 인도와 아프리카의 부상, 녹색 기술로 기후변화를 막으려는 노력에 대해 현시점을 개괄하기에 적당한 책이다.
평소 관심 있던 사람에겐 이미 다 아는 얘기가 많다.

10년 후 세계사

구정은 외 1명 지음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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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날카로운 시선으로 미래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선별하여 보여줬던 〈10년 후 세계사〉 시리즈가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로봇, 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의 역대급 충격을 보여줄 이번 책에서 저자들은 기술 발전의 최신 정보와 함께 그것이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가져올 다면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세계 패권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폭넓게 조망한다.

1부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이 우리 일상에 끼칠 영향과 그에 대한 규제 방안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미-중 패권 경쟁을 비롯해 혁신기술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는 제3세계의 양상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기술이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이 국가별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조명한다. 총 17가지로 구성된 챕터에는 각각의 주제를 보충하는 작은 이슈들이 덧붙여져 있어 독자를 더욱 선명한 미래로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기술의 발전은 항상 예측을 빗나가고,
우리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결정지을 테크놀로지 사회의 핵심 이슈 17

“누가 미래 사회의 열쇠, ‘테크놀로지’를 거머쥘 것인가?”
‘점진적 변화’를 넘어 ‘역대급 충격’을 가져올 혁신기술의 미래사

2015년부터 날카로운 시선으로 미래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선별하여 보여줬던 〈10년 후 세계사〉 시리즈가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로봇, 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의 역대급 충격을 보여줄 이번 책에서 저자들은 기술 발전의 최신 정보와 함께 그것이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가져올 다면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세계 패권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폭넓게 조망한다.
1부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이 우리 일상에 끼칠 영향과 그에 대한 규제 방안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미-중 패권 경쟁을 비롯해 혁신기술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는 제3세계의 양상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기술이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이 국가별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조명한다. 총 17가지로 구성된 챕터에는 각각의 주제를 보충하는 작은 이슈들이 덧붙여져 있어 독자를 더욱 선명한 미래로 안내한다.

“우리는 편리함을 대가로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가”
로봇, AI, 모빌리티, 소셜미디어, 검색엔진, OTT 등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끼칠 예기치 못한 충격

2023년 10월 무인자동차 ‘크루즈’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일으킨 뒤 1년도 채 안 돼 이를 다시 운영한다고 발표한 GM은 얼마나 ‘자율주행의 안전성’ 이슈에서 자유로울까? 누구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가 편견을 퍼뜨리고 인종차별을 하는 것을 넘어 ‘자기 환각hallucination’에 빠져 거짓말을 일삼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엄청난 발전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딥시크가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이고 주도면밀한 해킹 작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할까?
이 책의 1부에서는 이 같은 질문들을 통해 우리를 놀랍게 하는 기술 발전의 현재 수준과 그 이면에 드리운 사회적 과제를 짚는다. 1장은 신체 구조뿐 아니라 감정까지 사람을 닮아가는 로봇의 경쟁적 발전이 저학력‧저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를 일으키고 ‘로봇세 도입’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낳고 있음을 밝힌다. 2장은 자율주행과 전기 차량, ‘플라잉카’를 포괄하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이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다룬다. 3장은 정교한 거짓말을 하는 AI의 위험성과 이를 규제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적 노력들을 보여준다. 4장은 페이스북으로부터 비롯된 ‘얼굴인식’ 기술이 소셜미디어를 넘어 중국의 거대 감시 체제(톈왕 프로젝트)로 발전하고 있음을 밝힌다. 5장은 초대형 검색엔진 기업 구글이 편향된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유지를 위해 연간 10억 리터 이상의 물을 낭비하고 있음이 폭로된다. 6장은 OTT 시장의 형성 과정과 함께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거대 기업들의 행보 및 그로 인해 심각하게 소외되는 창작자들의 권리를 조명한다.

“이제 권력은 총구가 아닌 테크놀로지에서 나온다”
틱톡, 반도체, 전기차, 휴대전화, 킬러 로봇 등
기술의 소유와 통제를 둘러싼 세계 패권의 다툼

자유무역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던 미국은 왜 지금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를 올리는 정책에 혈안이 됐을까? 한국이나 대만과 같은 반도체 국가들은 중국과 미국으로 양분된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끈끈한 경제적 동맹 관계로 알려진 브릭스(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는 과연 지금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할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쩌다가 ‘살인 기계’의 시험장이 되었을까?
2부에서는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접하던 지정학적 갈등의 기저에 도사리고 있는 기술 경쟁(또는 전쟁)의 문제를 다룬다. 7장은 틱톡의 시장 지배를 규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소개하며 트럼프뿐 아니라 바이든 정부도 추진해온 ‘반중국 전선’이란 무엇인지 소개한다. 8장은 한국, 일본, 대만과 함께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 동맹을 결성한 미국과 그에 맞서 천연자원 ‘희토류’가 매장된 세계 곳곳의 광산을 소유하려는 중국의 전략에 대해 살핀다. 9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국으로 급성장한 중국과 얽혀 있는 세계 경제의 판도를 유럽과 브릭스 국가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10장과 11장에서는 각각 반도체와 모바일 산업을 추진하는 인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넥스트 차이나’를 꿈꾸는 신흥국들의 기술 발전 양상을 살핀다. 12장은 오늘날 실제 전쟁에 투입되는 ‘살인 기계’의 위험성을 짚고 적절한 규제 방안에 대해 논한다.

“착한 자본가들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생명공학, 백신, 친환경 에너지, 윤리적 기업 등
지구를 지킨다는 ‘녹색 기술’의 허와 실

유전자변형작물(GMO)의 안전성과 관련한 오래된 논란은 유전자가위 등 최근 더욱 정교하게 발전한 생명공학 기술에 힘입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태양광발전과 그린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현재 각 국가에서 어느 정도의 발전 단계에 이르렀을까? 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선진국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진정성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3부에서는 지구와 사람을 살리는 미래를 위해 요구되는 ‘대안 에너지’와 ‘녹색 기술’이 현실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방식에 관해 논한다. 13장에서는 GMO부터 대체육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먹거리와 관련된 첨단 산업의 발전 양상과 이를 둘러싼 기업들의 각축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4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이온텍의 사례와 함께 여전히 남아 있는 ‘백신 불평등’과 ‘팬데믹 협정’의 과제란 무엇인지 밝힌다. 15장과 16장은 태양광발전 산업에 앞장서는 중국, 인도, 독일, 걸프 국가들이 ‘기후악당’의 오명에서 벗어나 어떤 ‘의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조명한다. 17장은 패스트패션 등의 환경 문제를 해소하려는 기업들의 자정적인 노력과 이들을 둘러싼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술)’ 논란에 대해 정당하게 평가한다.

“이것은 10년 후를 만들어갈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전망하기’를 넘어 ‘나아가기’ 위한 미래 시민의 교과서

저널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이 책이 ‘미래 전망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기술 발전의 속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을 넘어, 승자와 패자로 갈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미래에 대해 갖는 ‘불안감’을 들여다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강조한다. 갈수록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나은 미래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단순한 통찰일지 모른다. 〈10년 후 세계사〉 시리즈가 꾸준히 제시해왔던 그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이 책은 오늘날 더욱 크고 넓어진 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기술 권력의 지형도’를 그려낸다. ‘누가, 어떻게 기술을 소유하고 통제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기업, 국가, 시민’이라는 삼각의 축이 갈등‧충돌‧협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책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 펼쳐질 첨예한 기술 전쟁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시민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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