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논리야

신동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 펴냄

굿바이 논리야 (생각을 뒤집는 창의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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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8.1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한국경제신문 고교생 논술·경제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커버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인문, 경제, 사회, 문화, 글로벌 이슈에 이르기까지 논술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좁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각 분야를 넘나들며 크고 넓게 생각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 ‘생각의 균형을 맞추다’에서는 죽음, 종교, 문화, 환경 등 인문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2장에서는 주로 경제문제를 다뤘다. 저자는 난해한 경제용어와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로 지면을 할애했다. 3장에서는 우리 시대의 사회, 문화적 쟁점들을 다룬다.

4장에서는 변화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논의하고, 5장은 ‘지구촌을 생각하다’ 제목 그대로 지구촌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는 섹션이다. 특히 최근 지구촌의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 문제를 다방면에서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역사 속의 영원한 고전에서 참된 삶의 가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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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탐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탐정🕶

@luckybunny

『이처럼 사소한 것들』

작은 용기가 세상을 조금 밝히는 순간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조용한 책이다.
하지만 그 조용함 안에 오래 울리는 힘이 있다.
과장된 사건도, 눈에 띄는 영웅도 없는데, 책을 덮고 나면 마음 한쪽이 서서히 움직인다.

이 소설이 전하는 핵심은 단순하다.
삶을 바꾸는 건 언제나 거대한 결심이 아니라 아주 작은 선택이라는 사실이다.

주인공 빌이 소녀를 외면하지 못한 이유는 과거의 기억과 닿아 있다.
어린 시절 그는 어른들의 침묵과 슬픔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이였다.
그 기억은 오래전부터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 작은 파동처럼 남아 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이 소설의 아름다움은 빌이 과거에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그 기억을 내세워 세상을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때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자신과 달리 지금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용기

빌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의 도움은 불완전하고, 위험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멈추지 않는다.

이 지점이 깊게 와닿는다.
사람을 돕는 마음은 언제나 완벽할 필요가 없다.
조금 모자라도, 내 저울 위에서 아주 작게 흔들리는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
중요한 건 그 미세한 흔들림을 외면하지 않는 일이다.

우리는 종종 “내가 이걸 해도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에 멈춘다.
하지만 빌의 행동은 말한다.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갈 단서가 된다고.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의 선택이, 어떤 존재에게는 숨 쉴 틈이 된다고.

■ 사소한 것들이 결국 사람을 구한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쳐 지나갔던 장면들이 떠오른다.
바빠서 지나친 어딘가의 작은 도움 요청,
말없이 힘들어 보이는 사람의 표정,
누군가의 마음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은 듯했지만 외면했던 순간들.

이 소설은 그런 순간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라”라고 말하는 듯하다.
사소한 것들이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조금씩 밝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 결국,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다

빌은 한 아이를 구한 사람이지만,
그 선택은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마주치는 사람들의 시간을 함께 바꾸어 놓는다.
그리고 그 변화는 거창한 의지가 아니라
조용한 마음의 떨림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누구나 누군가의 삶에 작은 틈이 되어줄 수 있다.
그 틈으로 빛이 스며들어 누군가가 다시 숨을 고르고
다시 살아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결국 희망의 이야기이다.
작지만 진심 어린 선의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시간을 바꾸는 씨앗이 된다.

그리고 그 변화는 언제나
사소한 것들, 작은 따뜻함, 그리고 멈추지 않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1시간 전
0
이민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민정

@minjeong_lee0119

  • 이민정님의 듣다 게시물 이미지
〈하다 앤솔러지〉의 네 번째 주제, 『듣다』는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수많은 소리들
누군가의 입을 통해 건네지는 마음,
스스로의 안쪽에서 은밀히 울리는 속삭임,
그리고 들리지 않아서 더 아프게 남는 울림들까지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단편집이다.

1️⃣ 사송 — 김엄지
헤어진 연인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사송’이라는 특별한 공간.
그곳에는 미처 말하지 못한 감정들과 제대로 들리지 않았던 마음이 아직도 공기 속에 미세하게 흔들린다. 말과 침묵 사이의 아주 작은 떨림이 결국 가장 깊은 울림을 남긴다.
👉 말하지 못한 감정의 잔향이 공간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침묵의 울림에 관한 이야기.

2️⃣ 하루치의 말 — 김혜진
애실과 현서, 두 여성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깨닫게 된다.
누군가를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조심스럽고도 쉬운 일이 아닌지를. 말과 마음 사이에 놓인 보이지 않는 간격을 메우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온기가 잔잔히, 하지만 오래도록 퍼져 나가는 이야기.
👉 듣는다는 행위의 어려움과 따뜻함을 가장 섬세하게 포착한 대화의 소설.

3️⃣ 나의 살던 고향은 — 백온유
도시도, 고향도, 어디에도 편안히 뿌리내리지 못했던 영지.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뜻밖의 사건은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내면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크게 울린다.
버티기만 하던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그 흔들림 속에서 비로소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 흔들림을 통해 비로소 자신을 듣게 되는, 내면의 귀환기.

4️⃣ 폭음이 들려오면 — 서이제
가출한 조카를 돌보는 삼촌의 일상. 멀리서 들려오는 정체 모를 폭음, 그리고 그 사이에 놓인 고요의 틈이 마음을 서서히 채운다.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감정이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순간들.
👉 말보다 더 큰 침묵 속에서 마음의 그림자를 세밀하게 드러내는 이야기.

5️⃣ 전래되지 않은 동화 — 최제훈
말의 저주가 걸린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동화.
수많은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정작 ‘내 안의 목소리’엔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을까.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듣기의 본질이 부드럽게 떠오르는 작품.
👉 말의 홍수 속에서 ‘자기 목소리’의 본질을 되묻게 하는 현대적 우화.

다섯 편의 이야기는 제각기 다른 길을 걷는다.
하지만 결국 하나의 진실로 모인다.

듣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말로 붙잡히지 않는 울림,
스스로 외면해온 내면의 목소리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듣지 못한 채’ 살아간다.

『듣다』는 그 잊힌 소리들을 조용히 되살려 세상을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깊게 바라보게 만든다. 책을 덮고 나면, 책이 아니라 세상 자체의 소리가 새롭게 들리는 경험이 남는다.

✨ 말해지지 않은 마음의 진동까지 또렷하게 들려오는, 다섯 개의 목소리가 선명히 울리는 앤솔러지.

듣다

최제훈 외 4명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2시간 전
0
John Koo님의 프로필 이미지

John Koo

@johnkoo

인공지능을 더 잘 알고 싶어서 봤는데, 우리의 사고방식에 대해 많은 걸 쉽게 알게 됨

내가 궁금할 땐 뇌과학

호르헤 챔 외 1명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2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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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경제신문 고교생 논술·경제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커버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인문, 경제, 사회, 문화, 글로벌 이슈에 이르기까지 논술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좁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각 분야를 넘나들며 크고 넓게 생각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 ‘생각의 균형을 맞추다’에서는 죽음, 종교, 문화, 환경 등 인문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2장에서는 주로 경제문제를 다뤘다. 저자는 난해한 경제용어와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로 지면을 할애했다. 3장에서는 우리 시대의 사회, 문화적 쟁점들을 다룬다.

4장에서는 변화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논의하고, 5장은 ‘지구촌을 생각하다’ 제목 그대로 지구촌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는 섹션이다. 특히 최근 지구촌의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 문제를 다방면에서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역사 속의 영원한 고전에서 참된 삶의 가치를 살펴본다.

출판사 책 소개

창의적 생각이 논리력을 이긴다!
창의력과 균형 잡힌 시야 키워주는 96가지 생각 씨앗


대학입학에서 논술시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이 논술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명확하지도 않을뿐더러,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서 점수가 오르는 것도 아니다. 대입 논술시험의 목적은 학생의 학습 능력을 판단하는 데 있다. 사회적인 현상이나 이슈에 대해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관련 지식을 활용해 그 관점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어떤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그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논술이 두려울 이유가 없다. 《굿바이 논리야》는 각 분야별 이슈를 골고루 읽어서 논술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익히는 동시에, 중립적인 시선을 통해서 생각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지식 충전 노트’다.
흔히 논술을 잘 쓰려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논리만 가지고는 어떤 글도 완성시킬 수 없다. 논리적인 사고는 재료를 조리 있게 배열하는 일종의 ‘기술’이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생각을 풀어낼 재료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국경제신문 고교생 논술·경제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커버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굿바이 논리야》는 인문, 경제, 사회, 문화, 글로벌 이슈에 이르기까지 논술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좁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각 분야를 넘나들며 크고 넓게 생각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논술력 쑥쑥 키우는 ‘지식 충전 노트’
역사, 철학, 경제, 글로벌 이슈… 핵심을 콕콕 짚다!


“21세기는 창의의 시대다. 창의적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고, 리더가 되는 세상이다.”
창의는 ‘보편적 지식’이라는 토양에서 피어난다. 상식이라는 토양이 척박하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싹을 틔우기 어렵다는 얘기다.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순간적인 영감을 받아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노트에 이것저것 적어보다가 우연히 지식 사이에서 불꽃이 튈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진다. 아무리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검색되는 세상이라지만 기본 지식을 체득하지 않으면 그것을 통합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할 수 없다. 기계는 지식을 편리하게 정리하는 도구일 뿐 그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 철학, 고전, 경제, 국내외 이슈 등을 균형 있게 다뤘다. 특정 분야에 치우치면 좁은 우물을 벗어나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없는 까닭이다. 지금은 ‘지식 융합의 시대’다. 지식의 융합은 물리학과 사회학, 역사학과 생물학 등 전혀 이질적인 분야들의 만남이다. 《굿바이 논리야》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함으로 지식의 편식을 막아주고 그것들을 융합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글쓰기와 논술은 대학 진학 수단뿐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이다. 이 책은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통합적 지식이 필요한 일반인까지 아우르는 지식 교양서가 될 것이다.

청소년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커버스토리
논술에 필요한 독해력, 분석력, 표현력 완전정복!


1장 ‘생각의 균형을 맞추다’에서는 죽음, 종교, 문화, 환경 등 인문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돌고래 쇼는 멈춰야 하나’에서는 저자의 균형된 시각을 읽을 수 있다. 흔히 환경에 관련된 이슈가 등장하면 무조건 환경 ‘보호’ 쪽에 손을 들어주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는 통념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선택이 최선의 선택인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서울대공원의 돌고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일리 있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지구상의 모든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 또한 동물원은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또 하나의 공간이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 돌고래 쇼의 기억으로 평생 돌고래에 친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런 추억이 그를 동물보호론자로 만들지도 모른다. 인류가 지혜를 모으면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동행’ 역시 가능한 것이다. 환경보호라는 대의에 휩쓸려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곱씹어볼 일이다.
2장에서는 주로 경제문제를 다뤘다. 저자는 난해한 경제용어와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로 지면을 할애했다. 금본위제, 매몰비용, 기회비용 등 다양한 경제용어들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는 한편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경제문제를 조망한다.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는 ‘시장 규제’의 역설,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공유지의 비극, 총성 없는 환율전쟁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제 문제들이 소개되어 있다.
3장에서는 우리 시대의 사회, 문화적 쟁점들을 다룬다. 이 장에서는 동성결혼, 온라인실명제, 세대차이, 자살문제, 스마트폰 중독, 성형수술, 사형제도 등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어느 한 쪽 편을 들기보다는 양자의 중심에서 각 진영의 논리를 정리하고 서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제시한 뒤에 보다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변화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논의한다. 저자가 반복적으로 경계하는 것은 ‘포퓰리즘’이다. 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저마다 표를 얻기 위해 공약만 내세우는 정치가는 국가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무릉도원은 허구다’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표현은 ‘포퓰리즘’을 경계하는 말인 동시에 경제의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하는 말이다.
5장은 제목 그대로 지구촌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는 섹션이다. 특히 최근 지구촌의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 문제를 다방면에서 다루고 있다.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는 유럽 재정 위기까지 이어지면서 아직까지 세계 경제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에 분노하는 시민들, 경제 위기에 신음하는 세계의 청년들, 선진국와 후진국 사이의 경제적 불평등까지.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이버테러에 이르기까지 지구촌을 둘러싼 쟁점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역사 속의 영원한 고전에서 참된 삶의 가치를 살펴본다. 논어, 한비자, 삼국지와 같은 동양고전과 그리스로마신화, 군주론과 같은 서양고전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통해서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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