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가게

자현 지음 | 나무의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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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4.11.22

페이지

56쪽

상세 정보

<마음먹기>, <마음요리>, <마음일기> 등의 그림책을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준 자현, 차영경 작가가 이번에는 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돌아왔다. 바로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북 키오스크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주문할까? 이 독특한 상상력으로부터 출발하는 그림책이 바로 <이야기 가게>이다.

이야기 가게를 찾은 아이는 북 키오스크가 안내하는 대로 이야기의 종류를 고르고, 소재를 고른 뒤에 장소와 주인공을 선택한다. 이 모든 단어들이 한데 섞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고,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책을 펼친다. 이 책의 백미는 바로 그다음부터 진행된다. 그야말로 인터랙티브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이야기는 하나의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북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단어의 종류에 따라 두 갈래로 흩어졌다 다시 모이고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한 화면에 동시에 두 개의 이야기가 흐르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책이 되는 것이다. 책 속 이야기는 두 갈래로만 흐르지만 처음에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세 갈래, 네 갈래로도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 바로 이야기의 특성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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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지음
나무의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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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 <마음요리>, <마음일기> 등의 그림책을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준 자현, 차영경 작가가 이번에는 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돌아왔다. 바로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북 키오스크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주문할까? 이 독특한 상상력으로부터 출발하는 그림책이 바로 <이야기 가게>이다.

이야기 가게를 찾은 아이는 북 키오스크가 안내하는 대로 이야기의 종류를 고르고, 소재를 고른 뒤에 장소와 주인공을 선택한다. 이 모든 단어들이 한데 섞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고,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책을 펼친다. 이 책의 백미는 바로 그다음부터 진행된다. 그야말로 인터랙티브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이야기는 하나의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북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단어의 종류에 따라 두 갈래로 흩어졌다 다시 모이고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한 화면에 동시에 두 개의 이야기가 흐르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책이 되는 것이다. 책 속 이야기는 두 갈래로만 흐르지만 처음에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세 갈래, 네 갈래로도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 바로 이야기의 특성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어서 오세요.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이야기 가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독특하고 특별한 책 읽기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그림책
-김난령(그림책 연구가. 번역가)

마음대로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곳,
이야기 가게에서 벌어지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요즘은 어딜 가나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을 받는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하는 음식이나 음료들을 주문할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서 결제도 가능한 이 기계를 정확히는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라고 부릅니다. 만약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주는 북 키오스크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마음먹기> <마음요리> <마음일기> 등의 그림책을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준 자현, 차영경 작가가 이번에는 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북 키오스크를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주문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주문할까요? 이 독특한 상상력으로부터 출발하는 그림책이 바로 <이야기 가게>입니다.
이야기 가게를 찾은 아이는 북 키오스크가 안내하는 대로 이야기의 종류를 고르고, 소재를 고른 뒤에 장소와 주인공을 선택합니다. 이 모든 단어들이 한데 섞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고,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책을 펼칩니다. 이 책의 백미는 바로 그다음부터 진행됩니다. 그야말로 인터랙티브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지요. 이야기는 하나의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북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단어의 종류에 따라 두 갈래로 흩어졌다 다시 모이고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한 화면에 동시에 두 개의 이야기가 흐르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책이 되는 것이지요. 책 속 이야기는 두 갈래로만 흐르지만 처음에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세 갈래, 네 갈래로도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 바로 이야기의 특성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이루는 요소는 무엇인가?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이야기 작법의 비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발표되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교육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교과서 또한 이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데 있어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작가들은 <이야기 가게> 속 키오스크라는 익숙한 소재를 통해 이야기의 시작과 창작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만들어지려면 종류(장르)와 소재가 필요하고 그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 주인공과 주변 인물이 필요함을 북 키오스크라는 기계를 통해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이야기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옛이야기와 현재를 오가며 또 하나의 거대한 서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성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AI를 활용해 일주일만에 그림책 작가 되기’ 같은 강연들이 늘어나면서 그림책 작가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정세랑 작가는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건 항상 나타난다. 그래도 역시 제일 재미있는 걸 내놓을 수 있는 필터는 사람 머릿속 같다. AI에 위협이나 자극을 받아 새로운 재미있는 걸 내놓을 수도 있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와 과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서사의 <이야기 가게>의 마지막에도 이 질문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습니다. 과연 이 모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계일까요? 사람의 머릿속일까요? 이야기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처럼 <이야기 가게>는 이야기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서부터 과연 작가의 자리는 AI가 차지할 것인가와 같은 시사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상상해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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