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사람을 위한 저속생활법

데라상 지음 | 세종(세종서적) 펴냄

무기력한 사람을 위한 저속생활법 (20대 내내 우울증을 앓았던 내가 회복되기까지 했던 일들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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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4.15

페이지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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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발병한 우울증으로 20대 전체를 고스란히 날리고 인생을 포기하려 했던 저자가 9년 동안의 노력과 실패 끝에 터득한 ‘저속 생활법’을 제안한다. 우울증은 일종의 만성질환 같아서 완벽하게 나을 수 없고, 의지나 상황으로 극복하기 어렵다. 오히려 자신의 결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다.

저속 생활은 스스로 기대치를 내려놓고, 주인공이 되려 하기보다는 ‘동네 사람 A’(또는 게임의 NPC)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에너지를 최대로 절약하며 사는 것이다. 다섯 번의 우울증 재발을 경험한 바 있는 저자는 완벽한 회복을 위해 무리하기보다 지금보다 약간 더 나아지기 위한 생활 태도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5단계(마인드, 사고, 생활습관, 인간관계, 일)와 50가지의 실천 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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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사람을 위한 저속생활법

데라상 지음
세종(세종서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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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발병한 우울증으로 20대 전체를 고스란히 날리고 인생을 포기하려 했던 저자가 9년 동안의 노력과 실패 끝에 터득한 ‘저속 생활법’을 제안한다. 우울증은 일종의 만성질환 같아서 완벽하게 나을 수 없고, 의지나 상황으로 극복하기 어렵다. 오히려 자신의 결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다.

저속 생활은 스스로 기대치를 내려놓고, 주인공이 되려 하기보다는 ‘동네 사람 A’(또는 게임의 NPC)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에너지를 최대로 절약하며 사는 것이다. 다섯 번의 우울증 재발을 경험한 바 있는 저자는 완벽한 회복을 위해 무리하기보다 지금보다 약간 더 나아지기 위한 생활 태도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5단계(마인드, 사고, 생활습관, 인간관계, 일)와 50가지의 실천 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우울증 9년차, 다섯 번의 재발
죽을 용기조차 없어 꾸역꾸역 살았던
내가 조금씩 건강해진 이야기 ‘저속생활법’

★★ 일본 X(트위터) 우울증 상담 마스터, 웹 매거진 「혼요마」 연재 1위/누적 200만
★★ 저속 생활을 위한 5단계 50법칙 제시


20대 초반에 발병한 우울증으로 20대 전체를 고스란히 날리고 인생을 포기하려 했던 저자가 9년 동안의 노력과 실패 끝에 터득한 ‘저속 생활법’을 제안한다.

우울증은 일종의 만성질환 같아서 완벽하게 나을 수 없고, 의지나 상황으로 극복하기 어렵다. 오히려 자신의 결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

저속 생활은 스스로 기대치를 내려놓고, 주인공이 되려 하기보다는 ‘동네 사람 A’(또는 게임의 NPC)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에너지를 최대로 절약하며 사는 것이다. 다섯 번의 우울증 재발을 경험한 바 있는 저자는 완벽한 회복을 위해 무리하기보다 지금보다 약간 더 나아지기 위한 생활 태도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5단계(마인드, 사고, 생활습관, 인간관계, 일)와 50가지의 실천 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가벼운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는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 하는 소위 ‘한국인 종특’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 우울증 위험군에 포함되는 사람들을 비롯해 가족이나 친구 중 우울증 환자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동네 사람 A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안온하게 산다!”
우울, 무기력의 바닥을 헤매는 이들을 위한
5단계 50법칙 슬로우 라이프


내가 하루에 소모하고 충전하는 에너지가 어느 정도일까? 밥 먹고 샤워하고 청소하는 일상생활에 소모되는 에너지와 직장생활이나 일할 때 소모되는 에너지, 그리고 낮잠이나 취미생활, 휴식 등을 통해 충전되는 에너지를 1~10까지의 숫자로 써 보자. 그런 다음 ‘충전하는 에너지―소모하는 에너지’ 계산식에서 나오는 숫자가 바로 당신의 현재 에너지 점수다. 이 점수가 항상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저속생활법’이다.

우울과 무기력의 바닥을 헤매던 저자는 다섯 번의 우울증 재발을 경험한 후에야 자신의 문제를 바로 볼 수 있었다. 문제는 ‘우울증에 걸리기 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우울증은 만성질환 같아서 좀처럼 낫지 않는다. 의지를 다잡고 조급하게 움직일수록 오히려 바닥을 치고 만다. 때문에 큰 회복을 꾀하기보다 자신의 결함을 받아들이고 기대치를 내려놓는 식으로 삶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후 그는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지금의 내가 살기 쉬워질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날부터 가진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데만 중점을 두었고, 그렇게 매일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결과 조금씩 삶이 즐거워졌다.

“게임이나 영화 속 조연을 떠올려 봅시다. 그저 (게임에서 주인공이 아닌, 주변을 지나가는) ‘동네 사람 A’는 무언가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애초에 돈을 많이 버는 일도 필요 없고 멋진 집에 살 필요도 없습니다. ‘효도해야지.’ ‘어떻게든 번듯한 직장에 다녀야지.’ 그런 생각은 그만둡시다. 성공 스토리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는 주인공에게 맡기고 어디까지나 부담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는 걸 하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20대를 우울과 무기력함으로 보낸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터득한 사고법과 일의 요령을 상세히 정리한 가장 리얼한 우울증 탈출기이다. 저자는 마인드, 사고, 생활 습관, 인간관계, 일. 이 다섯 단계에 걸쳐 삶의 태도를 바꾸는 것을 제안하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팁 50가지를 제공한다.

지금 현대인의 대다수가 가벼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앓고 있다.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고, 가족이나 사회의 기대와 기준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당신에게도 이 책이 필요하다. 저속생활법을 통해 삶이 한결 가볍고 간단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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