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

다니엘 웨르가 지음 | 책고래 펴냄

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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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5.4.30

페이지

40쪽

상세 정보

최고의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문빔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개성 만점 방귀 캐릭터 ‘방귀 뿡이’의 좌충우돌 친구 만들기 대작전을 유쾌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방귀 뿡이는 자칭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방귀이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워 한다. 그래서 친구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간다.

신바람 나게 악기를 연주하며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지만, 사람들은 도망치기 바쁘다. 사실 냄새 나는 ‘가스 덩어리’인 방귀를 선뜻 친구로 맞이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방귀 뿡이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과연 방귀 뿡이는 그토록 바라던 친구를 얻을 수 있을까?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일 뿐이지만, 방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못하다. 방귀 뿡이의 말처럼 냄새 나는 것,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아이들의 생각은 조금 다를지 몰라요. 방귀 소리가 멋진 연주처럼 들릴 수도 있고 재미있는 놀 거리가 될 수도 있다. 《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는 익살맞은 방귀 뿡이와 함께 한바탕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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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

다니엘 웨르가 지음
책고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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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문빔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개성 만점 방귀 캐릭터 ‘방귀 뿡이’의 좌충우돌 친구 만들기 대작전을 유쾌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방귀 뿡이는 자칭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방귀이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워 한다. 그래서 친구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간다.

신바람 나게 악기를 연주하며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지만, 사람들은 도망치기 바쁘다. 사실 냄새 나는 ‘가스 덩어리’인 방귀를 선뜻 친구로 맞이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방귀 뿡이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과연 방귀 뿡이는 그토록 바라던 친구를 얻을 수 있을까?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일 뿐이지만, 방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못하다. 방귀 뿡이의 말처럼 냄새 나는 것,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아이들의 생각은 조금 다를지 몰라요. 방귀 소리가 멋진 연주처럼 들릴 수도 있고 재미있는 놀 거리가 될 수도 있다. 《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는 익살맞은 방귀 뿡이와 함께 한바탕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방귀? 냄새 나는 가스 덩어리?
좋은 친구를 사귀는 기술을 모두 가진 특별한 방귀랍니다!

‘방귀’는 우리에게 썩 반가운 존재가 아닙니다. 지하철에서든, 도서관에서든, 교실에서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아무리 급해도 방귀를 꾹 참아야 하지요. 하지만 왜 그래야 할까요? 그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일 뿐인데 말이에요. 방귀 입장에서는 무척 억울하고 기분 나쁠지도 몰라요.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인데 마치 불청객이 된 것 같은 대접을 받으니까요.
책고래마을 신간 《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는 자신감 넘치는 방귀의 신나는 모험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방귀 뿡이는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방귀예요. 게다가 좋은 친구를 사귀는 데 필요한 기술은 모두 가지고 있어요. 모임에서 끝까지 남아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방귀 뿡이 옆에 있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방귀 뿡이는 새 친구를 사귀기로 했어요.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신나는 방귀 한 방을 뿡! 날려 주었지요. 사람들 반응이 어땠냐고요? 우아하게 잔을 들고 있던 아주머니는 머리카락이 쭈뼛 서고, 한 아저씨는 마시던 음료를 내뿜었지요. 피아노를 연주하던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그대로 몸이 굳었어요.
방귀 뿡이는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고 이번에는 달리는 차 안으로 ‘그림자’처럼 조용히 다가가 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운전하는 사람들이 기겁하는 거예요. 숨이 막히는지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미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흡’ 하고 숨을 참았지요.
어디를 가도 반기는 사람이 없었어요. “외롭게 사는 게 내 운명인 거야?”라며 실망하는 방귀 뿡이 앞에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방귀 뿡이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인사를 건네 보기로 합니다.
10여 년을 교육자로 아이들과 함께한 다니엘 웨르가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이야기를 솜씨 좋게 빚었습니다. 유쾌하고 익살맞은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독자들을 이끌어 갑니다. 방귀 뿡이의 재치 있는 말투에 푹 빠져서 신나게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에 다다르게 됩니다. 한편 데이비드 칸트로위츠는 쉽고 유쾌한 그림으로 책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넉살 좋고 자신만만한 방귀 뿡이의 모습,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이 글과 어우러지며 웃음을 줍니다.
책 속에서 방귀 뿡이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다가갔더라면 큰 사람(어른)들은 반겨 주었을까요? 어른들은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와 피부색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벽을 세우고 거리를 둡니다. 때로는 방귀 뿡이를 만났을 때처럼 얼굴을 찡그리며 자리를 피하기도 해요. 작은 사람(아이)들은 달라요. 방귀 뿡이의 연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환호하지요. 《방귀 뿡이는 친구가 필요해》는 친구를 사귄다는 게 얼마나 신나고 기분 좋은 일인지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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