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비즈니스맨이자 두 아이의 아빠 ‘나’가 혼자 시골 별장에 내려갔다가 괴짜 농부 카를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이틀을 담은 소설이다.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4주간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20만 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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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 내용 요약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은 독일 작가 슈테판 셰퍼가 2023년 펴낸 소설로, 2025년 5월 서삼독 출판사를 통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원제 《25 Letzte Sommer》는 독일에서 출간 즉시 4주간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 작품은 바쁜 일상에 치여 삶의 의미를 잃은 비즈니스맨 ‘나’(화자)가 시골 별장에서 괴짜 농부 카를을 만나 이틀 동안 깊은 대화를 나누며 인생의 방향을 재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설은 철학적 성찰과 따뜻한
인생을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알차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전달서 같은느낌. 주말이면 1시간 거리에 있는 별장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날 그곳에서 주민인 카를을 만나면서 이틀동안에 생활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닿는 이야기이다.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남을 위해서 사는 인생 보다는 자신을 위하고,자신이 좋아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이야기인데 가장 중요한 시점은 언제나 지금 이라는 것을 잊지말라고 하고있다.
내가 인생을 다시 한번 살 수 있다면, 다음 생에서는 실수를 더 많이 하고 싶다. 더는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고, 더 느긋하게 지낼 것이다. 지금까지보다 조금 더 정신 나간 상태로, 많은 일을 심각하지 않게 여길 것이다. 그다지 건강하게만 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더 많은 모험을 하고, 더 많은 여행을 하고, 더 많은 해넘이를 바라보고, 산에 더 많이 오르고, 강을 더 자주 헤엄칠 것이다. 나는 매 순간을 낭비 없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똑똑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다. 물론 즐거운 순간도 있었지만,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누리고 싶다. 삶이 오로지 이런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당신이 아직 모른다면 지금 이 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살 수 있다면 나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맨발로 다닐 것이다. 생이 아직 남아 있다면 아이들과 더 많이 놀 것이다.
당신 어머니와의 다음 여행을 계획하기엔 전혀 늦지 않았어요.
더 의식적으로 삶을 즐기고, 더 소중하게 시간을 보내고, 더 세심하게 사랑하고, 더 천천히 키스했다.
행복한 순간들을 작은 자루에 가득 차게 모으기 시작한다. 정말 문자 그대로 그렇게 말했어요. 작은 자루에 가득한 행복한 순간들. ‘왜 하필 나지?’가 아니라 ‘내가 아니어야 할 이유라도 있나?’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죠.
평소에 쓸데없는 말들을 지나치게 듣고 있다는 기분이 자꾸 들어서, 누군가와 오랫동안 온전히 함께할 체력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어요. 그 대상이 내 말을 무조건 들어주는 어머니였는데도요.
나는 어린이와 예술이야말로 최고의 치유라고 생각했어요.
그날 하루가 네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될 기회를 매일매일 주어라.
오늘이 아니라면 언제 그렇게 하랴.
낮잠이 괜히 오후의 휴식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에요
용기를 자주 낼수록 그게 나 스스로에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점점 더 확실하게 느껴요.
독일인들은 매일 약 열 시간을 컴퓨터나 휴대폰 또는 TV 앞에서 보낸다. 그 시간들의 40년 동안의 합계는 무려 18년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보다 압도적으로 긴 시간이지요.”
나는 왜 나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나?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는 일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
나에게 정말 의미 있는 사람이나 일 대신, 돈을 벌기 위한 일로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냈던가?
하지만 이런 질문도 있었어요.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걸 왜 스스로에게 더 자주 허락하지 않았을까? 왜 살면서 더 이상 모험을 하려 하지 않았을까? 그랬다고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났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