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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에 반대한다
수전 손택 지음
이후
 펴냄
23,000 원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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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예술
#예술론
#해석
470쪽 | 2002-09-09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어려운책
상세 정보
수잔 손택이 1966년에 발표한 평론모음집. 1964년에 발표하여 많은 반향을 얻었던 '해석에 반대한다', ''캠프'에 관한 단상'이 실려 있다. 이 책에서 손택은 '예술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예술을 예술 자체로 경험해야 한다'는 자신의 예술론을 펼친다.<BR> <BR> 1부에는 '해석에 반대한다'와 '스타일에 대해', 두 편이 실려있다. 2부에서부터는 작가와 소설,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비평을 엿볼 수 있다. 시몬느 베이유, 카뮈, 이오네스코, 고다르 등 대상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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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감사의 글

Ⅰ.
해석에 반대한다
스타일에 대해

Ⅱ.
수난자의 본보기로서의 예술가
시몬느 베이유
카뮈의 <작가수첩>
미셸 레리스의 <성년>
영웅으로서의 인류학자
게오르그 루카치의 문학 비평
사르트르의 <성 주네>
나탈리 사로트와 소설

Ⅲ.
이오네스코
<대리인>에 대해
비극의 죽음
연극 구경
마라, 사드, 아르토

Ⅳ.
로베르 브레송 영화의 영적 스타일
고다르의 <그녀의 생을 살다>
재앙의 상상력
잭 스미스의 <불타는 족속들>
레네의 <뮤리엘>
소설과 영화에 관해 한마디

Ⅴ.
내용 없는 신앙심
정신분석학과 노먼 브라운의 <죽음에 맞선 삶>
해프닝, 급진적인 병치의 예술
'캠프’에 관한 단상
하나의 문화와 새로운 감수성

- 본문에 실린 글들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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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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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수전 손택
소설가, 에세이스트, 예술.문화 평론가, 연극 연출가, 영화감독. 1933년 1월 미국 뉴욕의 유대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손택’은 계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이다. 열다섯 살에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내 시카고대학교로 옮겨 철학과 고대사, 문학을 공부했다. 스물다섯 살에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리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그 뒤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1963년 첫 소설 『은인(The Benefactor)』을 출간했고, 이듬해 <파르티잔리뷰(Partisan Review)>에 「‘캠프’에 관한 단상」을 발표, 본격적으로 문단과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분, 예술 작품에 대한 과도한 해석 등에 반기를 든 이때의 글들은 뒤에 수전 손택이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되었다. 다양한 문화 영역에 재능을 보였지만 스스로는 원칙적으로 소설가였다. 베트남전쟁이 한창일 땐 전쟁과 미국의 허위를 고발했고 1987년부터 1989년 미국펜클럽(PEN American Center) 회장 역임 중에는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내전 중이던 사라예보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상연하는 등 실천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주요 저서로 소설 『나, 그리고 그 밖의 것들』(1977), 『인 아메리카』(1999), 에세이 『해석에 반대한다』(1966), 『사진에 관하여』(1977), 『은유로서의 질병』(1978), 『타인의 고통』(2003) 등이 있다. 2004년 12월 골수성백혈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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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뷔리당의나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몇 년전 '타인의 고통' 이후 다시 접하는 수전 손택의 비교적 오래된 저작. 타인의 고통과 비교해 보면 보다 지적이고 전문적인 대신 흥미 측면에서는 좀 덜한, 그래서 약간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문화 예술 비평서. 문학, 연극, 영화 등 문화 전반에 관한 26꼭지의 논평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있는 분야 위주로 pickup 해서 읽어도 좋을 듯. (인상 깊은 문구) -예술은 유혹이지 강간이 아니다. -해석자는 직접 손을 대서 지우거나 고쳐 쓰지 않으면서, 텍스트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해석은 지식인이 예술에 가하는 복수다. 아니, 그 이상이다. 해석은 지식인이 세계에 가하는 복수다. -카프카는 동정과 두려움의 감정을 일깨웠으며, 조이스는 경외감을, 프루스트와 지드는 존경을 일깨웠으나, 카뮈를 제외하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어떤 현대 작가도 사랑을 일깨운 사람은 없다. -재판을 받는 것은 아이히만 혼자가 아니었다. 그는 1인 2역으로서 재판정에 섰다. 특정 개인으로서, 나치 일반으로서. 가공할 죄악의 무거운 짐을 짊어진 자와, 상상을 초월하는 순교로써 절정에 다다른, 반유태인 정책의 전 역사를 표상하는 하나의 암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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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k Yo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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